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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 밭작물 재배 다양화해야



장수군 관내 밭작물 대부분이 무·배추 등 일반채소로 재배되고 있어 토지의 효율적인 이용과 농가소득 안정을 위해서는 작목의 다양화와 특성화가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장수군의 총경지면적은 7천9백64ha로 밭면적은 2천9백6ha를 차지하고 있으나 이에 재배되고 있는 작물은 무·배추가 채소 생상량의 78%를 차지하는 등 밭면적 대부분이 일반채소 재배 위주로 활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따라 무·배추의 가격파동이 소비시장에 대응하지 못해 실농이 잇따르는 등 과잉생산에 따른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장수지역에서 현재 생산되고 있는 채소는 배추가 2만여t,무우가 5천5백여t,오이 3천30여t, 고추 6백34t,기타 1백40여t 등이다.

 

이 가운데 무·배추는 봄,가을 2기작으로 재배되는데 장수지역의 경우 해발 450m이상의 일부지역에서 생산된 고냉지 무·배추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생산비 이상의 소득을 올리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대해 농민 이모씨(58·장수읍 송천리)는 “영농기술이나 자본력 때문에 과감한 작목전환을 시도하지 못하고 있다”며 “농가소득을 안정을 위해서는 관계 당국의 적극적인 지원책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최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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