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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요안 도의원, "주민 숙원 등 22개 사업에 104억 예산 확보"

전북도의회 권요안 의원(완주2·더불어민주당)은 8일 완주군청 브리핑룸에서 지난 6개월 간의 도의회 활동을 밝히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권 의원은 "제12대 도의원으로 입성한 후 지난 6개월 동안 완주군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다"며 "새해에는 완주 생강의 세계농업유산 지정, 수소산업 등을 위해 매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권 의원은 “도의원으로서 완주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군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 위해 고민하고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 나아가 대안을 제시하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며 "제12대 농산업경제위원회 위원으로 전북 농업·농촌 부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농업과 산업·경제 전반에 대한 정책을 꼼꼼히 살피고 지원이 원활하도록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12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북특별자치도 추진지원 특위 활동 등 활동도 소개했다. 또한 권 의원은 “도의회 활동에서 완주군 주민 숙원 사업 등 22개 사업에 104억 원 가량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권 의원이 확보한 예산은 완주생강 전시체험홍보관 건립, 농배수로 개선사업 등 2개 사업에서 25억 4100만 원, 비봉 부여육종 돼지농장 매입 비용 확보, 용진읍 만경강 산책로 편의시설 설치사업 등 6개 사업 11억 2800만 원, 화산~경천간 지방도확포장공사, 봉동 지방도 인도개선사업 등 9개 사업 65억 7200만 원, 찾아가는 국악 연수(국창 권삼득 교육 운영) 등 4개 사업 1억 5400만 원 등이다. 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회 위원인 권 의원은 “2023년에는 ‘농가’ 단위 공익수당을 ‘농민’ 단위 공익수당으로 전환하고, 국가농업유산 완주 생강의 세계농업유산 지정, 수소 국가산업단지 지정, 수소 관련 인프라 확충, 전북권역 통합교통망 구축, 완주교육거버넌스 위원장으로서 완주지역의 교육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완주
  • 김재호
  • 2023.02.08 17:24

완주군, ‘국가예산 신규사업, 중앙부처 공모사업’ 발굴 나서

완주군이 2024년도 국가예산 신규사업과 2023년 중앙부처·기관들의 공모사업 발굴에 나섰다. 8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달 중순께 2024년도 국가예산 사업 발굴 보고회를 갖고 기존에 발굴한 신규사업과 추가 발굴한 사업을 대상으로 전문가 자문을 받는다. 완주군은 지난해 8월부터 두 차례에 걸쳐 2024년도 국가예산 신규사업 발굴에 나서 총 39건에 사업비 3135억 원 규모 사업을 발굴했다. 완주군은 사업 발굴 이후 전북도 소관부서와 협의, 상당수 사업은 사업화가 가능하다는 답변을 들은 것으로 전해졌다. 일부 발굴 사업은 보완 작업을 거쳐 국가예산 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완주군은 이번 발굴보고회에 다음 달에는 국가예산을 담아낼 신규사업 발굴을 위한 논리개발과 사전절차를 이행한다. 이어 중앙부처가 예산편성에 들어가는 올해 3월부터 5월까지 유희태 군수를 포함한 지휘부와 부서 직원들이 일제 출장에 나서 중앙부처를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완주군은 올해 예정된 중앙부처와 공공기관의 각종 공모사업도 발굴, 국가예산을 담아낸다는 계획이다. 군정 방향에 부합하는 각종 공모사업을 일제히 발굴, 전략적이고 체계적인 검토를 거쳐 대응전략을 수립해 성공 확률을 높이겠다는 것. 완주군이 지금까지 발굴한 공모사업은 총 60여 건에 800억 원 규모이며, 국비 규모가 400억 원에 달한다. 완주군은 공모사업의 효과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전북도 등 다른 기관들의 ‘중앙공모사업 대응계획’과 연계한 발굴 대응에 나서고, 꼭 필요한 사업은 선정 시기별로 대응계획을 세워 신속하게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군의 정책방향에 부합하면서 주민들의 삶의 질을 제고할 수 있는 사업을 위주로 선택적 공모에 나서되, 재정현안회의를 통해 사전심사 기능을 강화해 나간다. 특히 만경강 프로젝트와 수소 신산업, 스마트 농생명 분야 등 군 주요 정책과 연계 가능한 공모사업을 수시로 발굴해 대응하는 등 공모사업 대응에 있어서도 ‘선택과 집중’ 전략을 펼쳐 나간다는 구상이다. 유희태 군수는 “현안의 탄력적인 추진과 주민 삶의 질 향상,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국가예산과 공모사업 유치 등 외부재원을 끌어오는 게 아주 중요하다”며 “올해는 대응 시기를 최대한 앞당겨 실속을 챙기고, 경제도 살리겠다"고 말했다.

  • 완주
  • 김재호
  • 2023.02.08 17:23

완주군의회, 가축분뇨처리시설 선진지 견학

완주군의회(의장 서남용)가 지난 7일 축산농가의 고질적인 문제인 악취해소를 위해 가축분뇨 처리 시실에 대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선진지 견학에는 유이수 산업건설위원장과 김규성 의원, 이순덕 의원 등이 함께 했으며, 청양군에 위치한 칠성에너지 영농조합법인과 논산에 위치하고 있는 논산계룡축협 자원순환농업센터를 방문했다. 칠성에너지 영농조합법인 시설은 청양군과 논산시에 위치하는 가축분뇨시설은 가축분뇨와 음식물 쓰레기를 혼합·발효 후 발생되는 가스를 통해 전기를 생산하는 시설로, 가축분뇨와 음식물쓰레기, 축산부산물 등을 함께 처리해 액비와 퇴비를 생산하고, 이와 더불어 전기까지 생산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또 전기생산시 발생되는 열원을 인근 농가에 공급하기도 해 매우 높은 효율성을 보였으며, 현 시설을 설치한 후 청양군 내 악취민원이 90%가량 줄어든 것으로 파악됐다. 유이수 위원장은 “소양면을 비롯한 완주군 지역의 각종 환경이슈 중 대다수가 축산농가에서 발생하는 악취 피해다. 대책마련이 시급해 지난해에 이어 이번에도 우수한 가축분뇨 처리시설을 방문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완주군의회는 국내 우수한 가축분뇨 처리시설에 대한 추가 견학을 통해 완주군 현실에 맞는 시설 도입으로 악취문제를 해결할 방침이다.

  • 완주
  • 김재호
  • 2023.02.08 17:23

오성한옥마을 인근 위험도로 개선한다

완주군의회(의장 서남용)가 8일 의장실에서 유이수, 이주갑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소양면 주민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소양면 대흥리 오성마을 인근의 위험도로 개선 및 병목현상 해소를 건의하기 위해 지역 주민들이 요청해 마련됐으며, 완주군 담당 공무원들도 참석했다. 이번에 주민들이 건의한 도로개선 구간은 급커브길이 연속으로 이어져 차량운행에 어려움이 많고, 이 때문에 교통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구간이다. 특히, 약 150m 정도 밖에 안되는 짧은 거리에 진출입 구간이 3곳이나 있어 크고 작은 접촉사고도 잦고, 주말이 되면 오성한옥마을 등을 찾아오는 관광객이 많아 교통혼잡도 심각하다고 주민들은 주장했다. 이에 유이수 의원과 이주갑 의원은 "지속적으로 마을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하던 지역"이라며 "유명카페가 모여 있고, 많은 관광객이 방문 하는 곳이기 때문에 안전과 완주군의 이미지 개선을 위해서라도 도로 개선에 힘을 모으겠다"고 약속했다. 서남용 의장과 관련 부서장도 “첫번째로 주변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들의 불편 해소가 최우선이며, 그 다음은 관광객 편의 제공”이라며, “현장에 대한 정확한 판단을 통해 위험요소를 제거하는데 힘쓰겠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 완주
  • 김재호
  • 2023.02.08 17:22

완주군 사회적경제 10년간 7배 성장

완주군 사회적경제가 수직 상승하며 명실상부한 사회적경제도시 면모를 과시했다. 2013년 이후 지난 10년 동안 사회적경제조직이 7배 가까이 증가했고, 협동조합과 창업공동체, 마을공동체의 설립도 폭증했다. 완주군이 지난해 발표한 ‘완주군 고향사랑기부 활성화를 위한 기본계획 수립 용역 결과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9월말 기준으로 사회적경제 조직은 총 315개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3년 46개보다 6.8배 늘어난 규모다. 협동조합은 5개에서 179개로 36배 가량 증가했고, 창업공동체와 마을공동체도 각각 63개와 33개로 4배 이상 증가했다. 읍·면별 사회적경제 조직 분포 현황을 살펴보면 인구가 많은 봉동과 삼례지역, 새롭게 도시가 형성되고 있는 용진과 이서를 중심으로 활성화됐다. 봉동의 경우 2013년 7개에서 작년 9월엔 42개로 불어났고, 삼례는 7개에서 47개로, 용진은 4개에서 27개로 증가했다. 조직 형태를 살펴보면 지난 2013년에는 영농조합 비중이 60%로 대부분이었지만 지난해의 경우 12%에 불과했다. 이런 반면 협동조합은 9%에서 64%로 껑충 뛰었다. 이와관련 용역보고서는 "설립 절차가 간단한 협동조합이 사회적경제 조직을 대표하는 형태로 인식되고, 정부와 지자체의 정책지원 사업 선정조건에도 부합, 협동조합 설립이 많아졌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음식 관련 사업은 2013년까지만 65%로 매우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나 2019년에는 35%, 2022에는 28% 수준으로 줄어들었다. 반면 문화생활 분야 비중은 2013년 11%에서 2022년엔 20%로 증가했다. 2013년에는 전무했던 도소매 분야의 경우 지난해 6% 비중이었다. 용역보고서는 “완주군 산업 여건에서 아직은 미미하지만 제조업 편중 문제를 사회적경제의 활성화를 통해 해결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는 대목”이라고 분석했다. 또 “지자체의 적극적인 지원과 지역주민의 참여로 지난 10년 동안 군 단위 지역에서 가장 많은 사회적경제 조직이 운영되는 등 양적 성장이 두드러졌다”며 “사회적경제 부문의 인력양성과 역량강화 지원이 요청된다”고 말했다.

  • 완주
  • 김재호
  • 2023.02.07 16:17

한솔케미칼, 완주 공장에 400억 증설 투자

반도체용 프리커서 등을 생산하는 우량 중견기업 ㈜한솔케미칼(대표 박원환)이 완주군 봉동읍 소재 공장에 주력제품 양산을 위해 400억 원 규모의 증설 투자를 한다. 김종훈 전북도 경제부지사와 유희태 군수, 박준규 ㈜한솔케미칼 완주공장장 등은 7일 오후 군청 4층 전략회의실에서 ‘한솔케미칼 완주공장 증설투자 MOU 체결식’을 했다. 한솔케미칼이 완주일반산단 내 제1공장 부지에 올해부터 내년까지 총 400억 원을 증설 투자하는 내용이다. 이로써 민선 8기 출범 이후 완주군의 기업투자 협약 체결은 정석캐미칼(525억 원)과 코웰패션(2200억 원), 플라스틱옴니엄 코리아 뉴에너지(536억 원), 수소 전문기업인 ㈜에테르씨티(597억 원), 진로지스틱(200억 원) 등 8개사에 총 4854억 원으로 늘어났다. 한솔케미칼은 반도체용 박막(薄膜) 프리커서와 이차전지·디스플레이 재료, 반도체 등 정밀 화학재료를 생산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대만의 TSMC, 미국의 MICRON 등에 공급한다. 이 회사는 반도체 시장이 전기차와 AI 등 후방산업의 활성화를 바탕으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주력제품의 양산설비 구축을 통해 생산 능력을 제고하고, 제품 경쟁력을 확보해 국내 반도체 산업의 경쟁 우위를 선점하기 위해 추가 투자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한솔케미칼은 완주군 봉동읍에 제1공장과 울산 남구에 제2공장을 두고 있으며, 이번 증설투자를 통해 지속적인 신규고용 창출과 함께 완주지역을 국내 생산거점으로 향후 전국망을 구축해 나갈 전망이다. 완주군은 한솔케미칼의 이번 추가투자로 30여 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기대되고, 완주산단 내 협력업체와 자재조달, 생산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경제에 미치는 시너지 효과도 클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박준규 한솔케미칼 완주공장장은 이날 “주력제품의 시장수요가 늘고 고객처가 다변화되면서 완주 공장의 증설투자에 적극 나서게 됐다”며 “지역발전과 함께하는 기업의 사회적 역할도 강화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훈 경제부지사는 “전북에서 성공하는 기업을 만들어 내는 것이 도정의 제1목표”라며 “전북을 대표하는 기업이자 지역 경제에 활력을 더해주는 한솔케미칼이 이번 증설투자를 계기로 더욱 번창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전자소재와 정밀화학 분야에서 지속적인 연구개발(R&D)을 통해 미래 핵심 산업인 반도체 산업의 국가 경쟁력 확보에 기여해온 한솔케미칼의 완주 추가 투자를 크게 환영 한다”며 “완주를 생산거점으로 글로벌 초우량 기업으로 성장하고 지역경제도 활성화되기를 희망 한다”고 말했다.

  • 완주
  • 김재호
  • 2023.02.07 16:17

만경강의 기적 해법은? “지역 자원에 문화예술 접목, 규제와 예산 극복” 관건

“법의 규제와 예산 부족을 이유로 소중한 기회를 놓쳐서는 안됩니다. 완주군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들을 잘 활용해 완주군을 ‘완주 파크랜드’로 만들어 완주 관광객 1000만 시대를 만들어 가야 합니다.” 완주군이 6일 완주군청 1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확대간부회의 ‘문화예술트렌드 분석-지역자원 활용 관광활성화’ 주제 아침 리더십 특강에서 전해갑 아원고택 관장은 “지역의 자연 경관과 문화를 접목시켜 관광 활성화를 이루기 위해서는 법의 규제와 예산 부족 문제를 넘어서는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특강은 ‘만경강의 기적 프로젝트’를 민선 8기 제1호 공약으로 내세운 유희태 완주군수가 종남산과 위봉산 사이의 산골 오지 소양면 오성한옥마을 일원을 세계적 문화관광 명소로 탈바꿈 시킨 문화예술 설치예술계 명장 전해갑 아원고택 관장을 초청해 마련됐다. 전해갑 관장은 “아원고택은 270년 된 한옥이다. 종남산 아늑한 자리에 옮겨 세운 아원고택의 정원은 바로 자연”이라며 항상 무심히 곁에 있는 종남산이라는 지역 자원에 문화예술을 접목해 거둔 성공 비결을 전했다. 전 관장은 “아원고택에는 자연과 오래된 한옥, 그리고 문화가 조화를 이루고 있다”며 “저는 현대 건축 대신 오래된 한옥에서 기회를 발견했다. 한옥에는 독보적 매력이 있고, 수 백 년 된 이야기가 있고, 묵상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무엇보다 고택의 창(窓)은 매일 새로운 정원을 선사하며 정서에 갈증을 느끼는 현대인들을 블랙홀처럼 끌어들이는 묘한 힘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10년 전 삼례문화예술촌 공간 발견과 개관에 얽힌 일화 등을 설명한 전 관장은 “삼례문화예술촌은 1920년 일제 강점기 곡식 수탈창고였던 시설을 전시와 체험, 공연 등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킨 것”이라며 “아무리 좋은 문화예술 시설이라도 운영자의 ‘적극적인 운영’을 이끌어 낼 수 있는 ‘효과적인 운영 방식’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전 관장은 만경강을 중심으로 1000만 관광객 시대를 열고자 하는 ‘만경강의 기적 프로젝트’ 성공을 위한 조언도 쏟아냈다. 그는 “보리와 밀, 해바라기는 물론 소양면의 철쭉 등 지역 자원을 관광산업에 잘 활용하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낼 수 있다”고 지적한 후 “만경강 일대 자동차 길을 ‘디자인이 있는 전기차 충전길’로 조성하고, 만경강 수변자원과 마을을 접목한 상업과 휴식 공간으로 만드는 방안” 등을 제안했다. 기존의 산책로, 명상길 등에 자연경관과 잘 어우러진 '디자인'을 접목해 새롭게 차별화된 관광자원으로 만드는 것도 효과적일 것이라고 조언했다. 완주군과 전주시가 상생협력사업으로 추진 중인 상관저수지와 관련해서는 “상관저수지에 단순 건축물이 아닌 설치작품을 접목해 세상에서 가장 작은 미술관으로 만들면 좋을 것”이라며 “일관성과 다양성이 있어야 확장성이 이뤄져 관광 명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해갑 관장은 35년 전 산골 오지인 완주군 소양면 대흥리 종남산에 터를 잡아 오스갤러리를 개관한 후 아원고택, 삼례문화예술촌, 어울림카페 등을 구상하고 건축한 후 자연과 한옥 고택 등 옛 건축물, 미술과 음악 등 문화가 어우러진 문화공간으로 승화시키며 ‘설치예술’의 한 영역을 개척했다는 평을 얻는 인물이다. 오성한옥마을 일대에는 카페와 음식점, 미술관 등 문화예술 공간이 속속 들어서고, 대중은 물론 김병종, 안숙선, 이어령, BTS 등 문화예술인과 삼성과 아우디, BMW, KBS 등 글로벌 기업과 CEO들이 주목하는 문화 일번지로 자리잡았다.

  • 완주
  • 김재호
  • 2023.02.06 13:12

“대형공사에 지역업체 참여 몫 확대 적극 나설 것”

유희태 완주군수가 최근 전주 라한호텔에서 열린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북도회(도회장 임근홍) 제38회 정기총회에 참석, 대형공사의 지역 업체 참여 몫 확대를 위해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 ‘수의계약 총량제’를 전격 도입하는 등 지역 업체의 대형공사 참여 유도에 적극 행보를 보여온 유 군수가 실질적인 건설경기 활성화 의지를 재차 피력한 것. 6일 완주군에 따르면 유 군수는 지난주 전문건설협회 전국 시·도별 도회장과 전북지역 전문건설업체 대표 등 150여 명이 참석한 정기총회에 기초단체장으로서는 유일하게 참석, “지난 한 해 원자재 가격 급등과 인건비 상승 등으로 지역 건설업계의 경영난이 심화됐다”고 지적한 후 "지역경제가 살 수 있도록 건설공사를 포함한 모든 사업을 상반기에 조기 발주하고 대형공사에 지역 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책임과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 군수는 “완주군은 각종 공사와 용역, 물품구매 등에 있어 지역 업체 우선 수의계약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입찰공고문에도 지역업체 하도급과 자재사용 확대를 권고하는 등 지역업체 몫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최한영 전문건설협회 완주군지회장은 “유 군수의 메시지는 건설업 업종 개편과 고물가 등으로 침체일로를 걸어온 건설업계에 가뭄의 단비와 같다”며 “수소 산업과 만경강 관련 프로젝트를 비롯한 모든 사업에 지역 업체의 참여 몫이 확대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쏟아주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수의계약할 때 사업부서별로 업체의 연간 금액을 2억 원 이하로 묶는 ‘수의계약 총량제’를 전격 도입, 기회의 공정을 실현하고 있다.

  • 완주
  • 김재호
  • 2023.02.06 13:09

유희태 완주군수 "지방재정 신속집행·공공기관 2차 유치 대응"

완주군은 상반기 중에 3000억 원에 가까운 예산을 신속 집행한다. 또 정부의 공공기관 2차 지방이전에서 완주 특성에 맞는 기관 유치를 위해 적극 대응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6일 4층 회의실에서 확대간부회의를 개최, “정부가 옮기게 될 2차 공공기관 규모는 대략 360개 안팎이다”며 “이는 2007년에 추진된 1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과정에서 150여 개를 이전한 것에 비해 2배 이상 되는 규모”라며 이 같이 강조했다. 유 군수는 “혁신도시가 확실하게 혁신성장의 주체가 될 수 있으려면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의 대상기관을 사전에 파악하고 완주군으로 끌어올 수 있는 기관을 선정해 유치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지역경제가 매우 어려운 상황이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경영난도 심화되고 있어 상반기 중 조기집행의 중요성이 더해간다”며 “우리 군의 상반기 조기집행 목표율인 63.5% 집행이 이뤄질 수 있도록 선급금의 최대한 집행, 보조금 사업의 공고와 조기 교부결정 등에 나서 달라”고 당부했다. 완주군의 신속집행 관리대상 예산은 올 1월말 기준 시 총 4400억 원 수준으로, 이 중에서 63.5% 수준인 2816억 원을 올 상반기 중에 신속히 집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유 군수는 "만경강 프로젝트와 수소 신산업, 스마트 농생명 분야 등 군 주요 정책과 연계 가능한 공모사업은 수시로 발굴하고 대응할 것"도 주문했다.

  • 완주
  • 김재호
  • 2023.02.06 13:08

완주군의 독한 '헤어질 결심' 효과 있네

민선 8기 출범 7개월을 넘어선 유희태 완주군수가 지난 7개월 동안 환경 갈등을 차분히 풀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완주군에 따르면 비봉면 주민들을 30년 가깝게 괴롭혀 온 양돈장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 달 양돈장 매입을 최종 결정했다. 완주군과 군의회, 주민이 돈사 부지 매입 관련해 지난해 8월 협약을 체결했고, 올 1월 군의회 임시회에서 해당 공유재산 관리계획 안건을 처리한 것이다. 비봉면 봉산리에 1995년 들어선 1만 두 가량 사육 규모의 양돈장은 폐수와 악취 문제 때문에 지난 30년 가까이 지역사회 최대 갈등 현안이었고, 고소고발과 시위가 이어지면서 행정력도 크게 낭비됐다. 이에 앞서 완주군은 비봉면 백도리 일원에 가축분뇨(우분)를 고체연료화 하는 ‘우분연료화 설치 사업’이 수년째 표류하는 것과 관련, 우분연료화 시설 설치 필요성이 있는 만큼 사업 철회는 하지 않고, 다만 새로운 공법 적용 및 경제성 확보 등 합리적인 방향을 다시 설정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완주군 관계자는 "지난해 타당성검사 결과, 기존 고온건조 공법의 경우 연료비만 연간 6억 8600만 원에 달했지만, 새로운 공법은 연료비가 전혀 들지 않았고, 전력비도 새 공법을 적용하면 기존 공법의 연간 7억 6500만 원의 25% 수준에 불과했다"며 "특히, 시설 설치에 필요한 총사업비의 경우 고온건조 방식은 약 193억 원에 육박하는 반면 새 공법은 약 117억 원이면 충분하고, 기존 공법에서 하루 62톤에 달하는 오·폐수 발생량도 새 공법으로는 거의 발생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또 완주군은 삼례예술촌 일대 풍광을 저해했던 '산더미 폐기물'을 지난해 말에 완전히 치웠고, 밤샘 불법주차 단속 등 위해 환경 정비를 벌였다. 이밖에 여전히 진행형인 환경 갈등 사안들도 독한 '헤어질 결심' 방침을 정해 지속적으로 풀어나가기로 했다. 고산면 석산 갈등은 민원조정위원회의 권고를 존중해 환경피해 저감 방안을 모색하고 민간협의체를 통해 주민과의 대화를 계속 하기로 했다. 비봉면 보은매립장 문제는 전처리시설을 가동해 주민 피해를 최소화 하고, 환경정책위원회를 운영하며 투명하고 합리적인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경천면 신흥계곡 문제는 불법 개발행위 부분에 대한 원상복구 및 주민간 갈등 해소를 지속해 나가고, 전북지방환경청이 최근 허가신청을 반려한 상관면 의료폐기물 소각장 논란은 주민 의견을 반영해 대응키로 했다. 특히 명예 환경감시단을 종전의 8명에서 68명으로 대폭 늘리는 등 주민들의 자율적인 환경 감시 기능을 확대하고, 환경통합관리상황실도 운영하는 등 24시간 환경감시체계를 구축한다.

  • 완주
  • 김재호
  • 2023.02.03 16:52

완주군, 외국인 근로자 입국

필리핀 계절근로자 25명이 완주군의 농번기 인력난 해소를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들은 공항 도착 직후 건강상태 등을 확인하는 각종 검사를 마치고 지난 3일 완주군 가족문화센터에서 완주군의 환영을 받았다. 이들은 출입국 관리법 및 불법체류 방지교육, 농가주‧근로자 인권교육 등을 마친 후 완주군 관내 16농가에 배정되며, 오는 7월까지 농가에서 제공한 숙소에 머무르며 시설채소 및 딸기 수확하며 바쁜 농촌일손을 돕게 된다. 완주가족센터에서는 외국인들이 완주에 근무 동안 인권 침해 및 무단이탈이 되지 않도록 통역 및 고충 상담관리를 함께 진행한다. 더불어 이달 말에는 외국인 계절근로 사업 활성화를 위한 사업 설명회를 결혼이민자 가족 초대 방식으로 실시한다. 참여 신청을 원할 경우 완주군청 농업축산과(063 290 3212)나 완주가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우리 농촌에 인구 감소 및 고령화로 일손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농가들이 농번기에 인력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다양한 방식의 계절근로 사업 도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은 농‧어번기의 고질적 일손부족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단기간(90일, 5개월)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완주군은 2023년 상반기 법무부로부터 156명을 승인 받았다.

  • 완주
  • 김재호
  • 2023.02.03 16:51

완주군-서울 강서구 자매결연

완주군은 2일 오전 군청 4층 전략회의실에서 유희태 완주군수와 김태우 강서구청장 등 양 도시 고위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 협정 체결식을 가졌다. 완주군과 강서구는 이날 협정을 통해 경제·문화·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교류 협력으로 공동 발전을 도모하고, 상호 협력을 통해 양 도시 간 경쟁력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또, 양측은 앞으로 지역 특성과 여건을 최대한 살린 교류 방향을 모색하고 다양한 분야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주민편익을 증진하는 등 실질적인 자매결연이 되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유 군수는 이날 “농업기반 로컬푸드가 활성화 하고 먹거리 협치를 통한 경제적 교류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길 바란다”며 “주민 건강과 행복을 최우선적으로 추구하고 있는 두 도시의 결연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교류가 이어져 상호 이해와 우호증진에 적극 나서자”고 말했다. 김태우 강서구청장은 “로컬푸드 1번지인 완주군과 협력시대를 열어가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기반으로 문화·예술 분야의 교류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서로 긴밀히 협력하는 관계가 되길 희망 한다”고 말했다. 강서구는 서울 서부에 위치하며, 서울에서 서초구에 이어 두 번째로 면적이 넓다. 가구수는 27만 3000세대, 인구수는 56만 9000명이다.

  • 완주
  • 김재호
  • 2023.02.02 14:14

완주군 인구 2개월 연속 세 자리 수 증가

완주군 인구가 올 1월 중에만 619명 늘어나며 전북지역 인구증가 1위를 기록했다. 이에 힘입어 완주군 인구는 2018년 이후 4년 만에 9만 3000명 수준을 돌파했다. 2일 완주군에 따르면 주민등록상 인구는 올 1월말 현재 총 인구는 전월보다 619명이 늘어난 9만 3041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완주군의 세 자리 수 인구 증가는 작년 12월(646명)에 이어 2개월 연속이다. 그러나 이 기간 중에 김제(207명)와 고창(28명)도 인구가 늘었지만, 전북 전체인구는 1300여 명이나 감소했다. 특히 완주군의 인구는 민선 8기가 출범한 작년 7월에만 411명이 불어났다. 9월에 56명 감소했을 뿐 계속 증가, 지난 2018년 이후 4년 만에 9만 3000명을 회복하는 대기록을 썼다. 전주시 택지개발 영향으로 대규모 전출사태가 벌어졌던 2018년 이후 완주군 인구는 2019년에 9만 2220명으로 붕괴됐으며, 2020년 9만 1609명, 2021년 9만 1142명으로 계속 줄었다. 하지만 삼봉웰링시티 등 정주여건 개선과 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 귀농·귀촌 활성화 등 인구 유입을 위한 노력과 지원책을 강화하면서 작년 5월부터 인구증가로 반전, 지난 한해에만 1280명이 급증하는 등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완주군 관계자는 "올해 1월 중 인구는 전입(2388명)이 전출(1714명)을 크게 앞섰고, 수도권과 충청권 등 다른 지역에서 주민등록을 완주로 옮긴 ‘전북도외(道外) 전입’이 351명으로 근래 최고치를 기록했다"며 "전주와 완주 간 전출입 비교에서도 전주에서 완주로 전입해온 사람은 800명, 완주에서 전주로 빠져나간 사람은 277명으로, 전주에서 완주로 순이동한 사람이 무려 523명에 달했다"고 소개했다. 18세 이상 39세 미만의 청년인구가 올 1월 중에만 무려 262명이 증가한 것도 눈에 띄는 대목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연령별 맞춤형 인구유입 정책을 강화하고, 정주여건 개선과 기업유치, 산단 활력 제고, 귀농귀촌 활성화, 교육여건 개선 등에 박차를 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완주
  • 김재호
  • 2023.02.02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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