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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참여도 높고 자연자원 풍부

 

김제시 광활면 일대가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 대상지로 최적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이 일대는 일제시대에 간척한 지역으로 산이 없고 비옥한 농지와 갯벌·철새도래지·해넘이·지평선 등 자연자원이 풍부하며 마을영농회와 작목반 등에 주민참여도가 그 여느 지역보다 높아 공동체 의식이 강하고 특화작물 개발의지가 높은 지역으로 정평이 나 있다.

 

또한 발전 잠재력이 풍부하고 개발될 경우 인근에 파급효과가 큰 지역으로 진즉부터 농촌마을 개발사업지로 거론되어 오던 지역이다.

 

정부가 농촌다움의 유지 보전과 쾌적함 증진 등 농촌의 다원적 기능을 확충하는 농촌마을 종합개발을 추진,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정주의욕 고취 및 국토의 균형발전을 도모코자 실시하는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은 앞으로 10년간에 걸쳐 1천개 소권역권을 선정, 지원케 될 예정이다.

 

전북도는 이중 약 20개 권역이 선정돼 지원받게 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우선 내년도 사업예정지로 2군데가 선정될 전망이다.

 

농촌마을 종합개발지로 선정되면 약 70억원이 지원되며 주택자금의 경우 신축시 2천만원(5.5% 5년거치 15년 상환), 개량시는 5백만원(4% 3년거치 7년 상환)을 지원받게 된다.

 

김제시는 광할면이 개발지로 선정될 경우 도로개설과 관망대·생태공원·갯벌체험장·풍차·간척박물관·특화작물개발 등을 실시, 낙후되어 있는 서부권의 발전을 도모한다는 야심찬 계획을 수립해 놓고 있다.

 

이와관련, 홍병만 농업기반공사 농어촌 환경개선처장 등 사업 예정지 현지조사팀 3명은 19일, 광활면 일대를 둘러보고 심사 기준표에 따라 평가를 실시했다.

 

조사팀은 현지에서 지역주민과 지자체의 참여 및 추진의지와 자원 보유현황, 거점도시(소도읍)와의 연계성 등 14개여 항목에 대한 조사를 벌였다.

 

김제시 광활면은 전체면적 32.09㎢로써 3개리 20개 마을, 2천2백여명(822가구)이 거주하고 있으며 지평선과 갯벌·철새도래지 등 많은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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