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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간 공들인 작품도 있어요"

제52회 전북과학전람회 성공적 준비 박진홍연구사

“이공계 기피현상 등 학생들이 과학에 큰 매력을 갖지 않는게 현실이지만 과학전람회가 우리나라 과학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자부심으로 행사를 준비했습니다”

 

15일 전북교육정보과학원에서 열린 ‘제52회 전북과학전람회’를 준비해온 박진홍 교육연구사(45·전북교육정보과학원 과학과)는 “교원들과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지난해(78점)보다 많은 92점의 작품이 출품되는 등 올해 행사가 성공적으로 치러져 기쁘다”고 말했다.

 

과학전람회는 물리·화학·식물·동물·지구과학·환경 등 8개 부문을 대상으로 학생 및 교원들이 직접 구상하고 연구 제작해 만든 과학작품을 선정 전시하는 행사. 지역 대회를 통과한 우수 작품 18점은 오는 8월16일부터 대전 국립중앙과학원에서 열리는 전국과학전람회에 전북 대표작으로 출품된다.

 

국내에서는 매년 과학전람회와 발명품경진대회, 청소년과학탐구대회 등 3개 과학분야 경진대회가 열리고 있지만 올해 52회째를 맞은 과학전람회가 역사와 권위면에서 단연 으뜸이다.

 

박 연구사는 “과학전람회는 역사와 권위만큼 열정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참여자들은 보통 1년전부터 작품을 구상하며, 작품제작계획서 심사를 통과해야 지역 전람회에 참여할 수 있다. 그는 “경우에 따라서는 2∼3년이상 공을 들인 작품도 있다”고 귀띔했다.

 

1987년 임실 섬진중에서 교직을 시작한 뒤 전북학생교육원 장학사, 전북과학고 과학부장을 거쳐 2년전 과학원으로 자리를 옮긴 박 연구사는 “교육정보과학원의 시설이 낙후되고 비좁아 쾌적하고 넓은 작품 전시공간을 확보할 수 없는 점이 참여 학생들과 교원들에게 죄송하다”면서 “독립되고 현대화된 전북과학관이 하루빨리 조성될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덧붙였다.

 

강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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