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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고창서 '해넘이 해맞이 낭만을~'

올 한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는 겨울축제가 고창에서 열린다.

 

고창군은 오는 31일과 다음달 1일 이틀동안 '무자년 새해 희망과 번영을, 그리고 따뜻하고 포근한 겨울여행, 낭만을 위하여'를 주제로 해넘이 축제와 해맞이 축제를 잇따라 개최한다.

 

해넘이 축제는 명사십리 해수욕장으로 유명한 고창 구시포에서 31일 오후 4시부터 열린다. 가막섬 일몰채화를 비롯해 높이 6m가 넘는 대형 모닥불, 퓨전타악공연, 모래조각전시 및 체험, 환상의 불꽃쇼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된다. 이날 해넘이 시간은 오후 5시 29분.

 

새해를 맞는 해맞이 축제는 방장산에서 다음달 1일 오전 6시부터 열린다. 고창 공설운동장에서 출발해 방장산을 등반해 해를 맞이하고 소원성취를 담은 오색풍선을 날린다. 이날 새해맞이 해는 오전 7시 42분께 볼 수 있다.

 

정재철 살기좋은고창만들기팀장은 "색다르고 의미있는 고창 겨울축제에서 가족은 물론, 친구와 연인끼리 한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설계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임용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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