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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답리작 대체작물로 청보리·이탈리안라이그라스 권장

김제시는 답리작 사료작물로 청보리 및 이탈리안라이그라스를 식용보리 대체작물로 재배할 경우 사료비를 절감하고 경지 이용률을 높일 수 있어 농가소득을 올릴 수 있다고 1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최근 국제 곡물가격 상승과 FTA 등으로 축산물 수입개방이 확대됨에 따라 축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양질 조사료 생산이 그 어느때보다 중요시되고 있다.

 

이에따라 답리작 사료작물로 청보리나 이탈리안 라이그리스를 식용보리 대체작물로 재배하면 사료비를 절감하고 경지이용률을 높여 농가소득을 높일 수 있다는 것.

 

답리작 사료작물은 적기에 파종해야 겨울철 월동율을 높이고 수량과 품질이 향상됨에 따라 파종시기를 준수해야 하는데, 이탈리안 라이그라스의 경우 이달 상순, 늦어도 이달 중순까지 10a당(1000㎡)4∼5kg파종해야 하고, 청보리는 이달 10일부터 오는 11월5일까지, 늦어도 11월10일 이전에 10a당 20kg 정도 파종해야 한다.

 

만약 비가 와서 파종이 이보다 늦어질 경우 파종량을 20%정도 증가하면 된다는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또한 발아율을 높이고 생육을 촉진하기 위해서는 밑거름과 웃거름을 나눠 균형시비 하고, 배수로 정비를 철저히 해 습해를 사전에 예방해야 하며, 제초제 살포로 잡초방제를 실시해야 수량을 높일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김제지역은 10a당 이탈리안라이그라스 2kg과 청보리 15kg을 혼파했을 경우 도복감소 등으로 수확량이 20% 증가하고, 가축 기호도 및 조단백질 함량 증가로 사료가치도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먼저 청보리를 파종하고 복토한 후 미스트기로 이탈리안라이그라스를 파종한 후 진압작전으로 마무리하면 되고, 이탈리안라이그라스는 꼭 조생종을 파종해야 청보리와 숙기가 비슷해 혼파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최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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