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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운곡지구 256억 들여 생태관광벨트 조성

저수지 주변지역 적극 활용 / 주민소득증대·경제 활성화 / 숲전망대·편의시설 등 구축

▲ 박우정 고창군수가 운곡지구 생태습지 복원사업 현장설명회에서 계획도를 보고 있다.

고창군이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생태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국가습지보호지역이면서 람사르습지로 등록된 운곡습지 일원에 생태교육, 생태체험, 생태관광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운곡지구 생태관광벨트를 조성한다.

 

군은 생물다양성의 보고(寶庫)인 운곡습지를 생태계가 파괴되지 않도록 잘 보전하고 운곡저수지 주변지역을 적극 활용해 생태관광을 통한 주민소득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총265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운곡지구 생태복원사업 등 5개 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운곡지구 생태습지 복원사업에 총 50억원, 운곡습지 개선지역 복원사업에 총 40억원, 운곡습지 생태체험지구 조성사업에 총 62억원을 투입해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갖추어진 생태교육학습장과 숲 전망대, 생태 관광객을 위한 편의시설 등 기반시설을 갖춘다.

 

특히, 전북도가 추진 중인 1시군 1생태관광지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내년부터 오는 2024년까지 매년 8억씩 총73억을 투자해 운곡습지 주변마을을 대상으로 운곡습지 역사박물관, 생태탐방로 등 다양한 체험시설 등을 구축할 계획이다.

 

군은 총 40억원이 투자되는 운곡습지 에코촌 조성사업에 대해 친환경 숙박시설 등을 조성하고 체류형 생태관광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전북도 및 환경부 등에 건의해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우정 군수는 “운곡저수지를 중심으로 추진 중인 각종 사업은 미래 100년을 내다보고 추진에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며 “전국을 대표하는 생태관광 성공모델이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김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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