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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켜 주셔서 감사합니다" 고사리손이 쓴 감동편지

김제경찰 아동폭력 예방 교육 / 어린이집 원생들 손편지 보내

▲ 어린이집 원생들이 김제경찰서 여성청소년과에 보낸 감사 편지.
어린이 집을 방문, 아동폭력 및 유괴예방 등에 대해 교육을 실시한 경찰관들에게 6살 원생들이 고사리 같은 손으로 직접 쓴 감사의 편지를 보내 편지를 받은 경찰관들이 어린이 집을 다시 방문, 어린이들과 과자파티를 하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지난달 30일 김제경찰서 여성청소년과. 편지봉투에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라고 적힌 김제 A어린이 집 원생들이 보낸 삐뚤삐뚤 쓰여진 손 편지가 배달됐다.

 

편지를 받은 김제서 여성청소년과 경찰관들은 “아직 우리 한글을 다 익히지 못한 원생들이 서툰 글씨와 어색한(?) 표현으로 자신들이 표현할 수 있는 최고의 창찬을 담아 편지를 보내왔다”면서 “그 어떤 격려의 글이나 감사의 뜻보다 감동을 받았다”고 좋아했다.

 

김제서 여성청소년과 임순임 계장은 “어린이들의 손편지를 받고 가슴이 벅찼다”면서 “어린이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더 열심히 뛰어야겠다는 사명감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최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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