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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용담마을, 공동체형성 마련 지원

남원시가 전북도에서 주관하는 ‘2016년 희망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시는 ‘희망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에 주천면 지역공동체의 ‘지리산 속 더불어 살아가는 춘향골 용담마을’ 계획안이 최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희망마을 만들기 사업은 관 주도 방식에서 벗어나 지역 주민이 중심이 되어 마을 특성에 맞게 사업을 제안하고 추진해 지역공동체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 선정은 민·관이 협력해 얻은 결과로, 시는 사업 초기 단계부터 관리·운영까지 해당 지역공동체의 자율적 참여와 의견을 사업에 반영할 방침이다.

 

시는 내년까지 약 2억 원을 들여 희망마을에 선정된 주천면 용담마을의 마을회관(83㎡)과 주변 공터(510㎡)를 활용해 마을 복합 공동체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기존 마을 회관의 1층은 리모델링을 통해 다양한 편의시설과 복지공간을 확충하고, 2층은 증축해 북카페·다문화 학당 등을 조성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또 주변 공터는 나무 헌수운동 등을 통해 마을마당 및 화단을 조성하고, 마을 돌담길을 복원해 옛 정취를 느낄 수 공간으로 가꾸어 나갈 계획이다.

강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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