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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고구마, 6차 산업화 통해 부가가치 창출한다

‘6차산업 지역단위 네트워크 구축사업’ 공모 선정

익산의 대표적 농특산물 고구마가 6차 산업화를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에 나설 수 있게 됐다.

익산시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6차산업 지역단위 네트워크 구축사업’ 공모에서 익산 삼기농협 고구마사업단이 응모한 고구마가 최종 선정돼 2년 동안 국비 1억5000만원 등 총 3억원의 예산을 지원받는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역자원을 활용하는 농업인, 생산자단체, 가공업체 등이 참여하는 6차산업 네트워크 사업단이 상품개발, 마케팅 및 홍보 활동 등 공동사업 추진을 통해 자립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주고자 실시됐다.

아울러 삼기농협 고구마사업단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지역 고구마 산업과 연계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마케팅을 추진하고, 자립을 목표로 상품개발과 홍보 활동 등 공동사업을 추진해 나갈 수 있는 발판을 확보하게 됐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지역의 대표 품목인 고구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다양한 제품개발을 통해 농가소득 향상은 물론 지역 일자리 창출을 기대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은 현재 고구마 재배 면적이 788ha로 전국에서 3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농협과 종묘사 등에 공급되고 있는 종순은 전국적으로 60%를 차지하는 등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고구마 산업의 중심지이다.

엄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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