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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멜론, 해외시장 개척 성과

익산 멜론이 대만 수출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해외시장 개척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지난 21일 멜론 6.4톤이 대만 수출길에 오른 가운데 오는 10월까지 일본, 대만, 홍콩 등에 모두 140여톤이 수출될 예정이다.

익산 멜론은 일조량이 많은 황토에서 재배돼 영양이 풍부하고 맛과 향이 좋아 현지인들에게 인기가 높다.

‘K멜론’이란 브랜드로 매년 140톤 이상이 대만, 일본, 홍콩 등에 수출된다. 지난 2012년부터 익산시 여산, 망성, 용안, 용동 지역을 중심으로 본격 재배되기 시작한 익산 멜론은 3∼5월 정식 후 6월 중순부터 10월까지 출하하는 품목으로 재배면적이 50ha에 달하면서 1720톤가량이 생산되고 있다.

시 기술보급과 관계자는 “멜론 수출이 농가소득 증대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는 만큼 고품질 멜론 생산을 위해 현장 기술 지도를 한층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엄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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