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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지평선마을 ‘망향관’ 개관

김제 지평선산단 조성으로 편입돼 소멸됐던 옛 부건(새가뜸, 원뜸)마을이 인근에 터를 잡고 생활 한 지 5년만에 지난 20일 ‘망향관’개관 행사를 갖고 활용에 들어갔다. 마을 이름도‘지평선 마을’로 새롭게 태어났다.

이날 행사는 이주민 추진위원장을 맡고 있는 강창우 위원장의 사회로 사업추진과정, 내외빈 소개,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총 사업비 2억 원이 들어간 지평선마을 망향관은 36평 규모로 신축돼 향후 마을 경로당, 공동체 모임 및 회의, 행사 등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그동안 시와 의회는 주민들 민원사항 이였던 망향관 건립을 위해 2015년부터 이주민 추진위와 협의를 통해 시 의회 보고, 조례 제정 및 예산 확보 등 다각도로 노력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박두기 시의원은 “2017년 임시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해 망향관 건립 건의 및 이주민들에게 고향을 기억할 수 있는 최소한의 공간이라도 만들어 줘야 한다고 주장했다”며“ 조례 제정 및 보조사업의 기본 틀을 만들어 나간 것도 이 무렵 이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준배 시장, 온주현 시의장, 박두기 시의원, 이정자 시의원, 강원구 조합장, 김창수 김제·완주 축협조합장, 강창용 지평선 마을이장,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망향관 개관을 축하했다.

박준배 시장은“옛 부건 마을 주민들의 협조로 지평선 산단이 순조롭게 개발될 수 있었다”면서”이번 망향관 개관을 시발점으로 시는 소멸된 마을 주민들의 아픔을 최대한 어루 만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 고 밝혔다.

박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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