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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화폐 ‘익산 다이로움’, 출시 보름 만에 발행액 15억 원 돌파

익산시가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소상공인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출시한 지역화폐 ‘익산 다이로움(익산多e로움)’이 시민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시에 따르면 충전식 선불카드형 지역화폐인 익산다이로움이 출시한지 보름 만에 회원가입자수 5000여명, 발행액 15억 원을 넘어섰다.

도내 최초 충전식 선불카드형 지역화폐인 익산다이로움은 지난달 17일 연 100억 원 규모로 출시됐다.

익산다이로움은 IC카드형으로 발행돼 별도의 가맹점 모집 없이 카드결제가 가능한 지역의 소상공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단 롯데마트·이마트·홈플러스 등 대규모 점포나 기업형슈퍼마켓, 유흥업소, 사행성 오락업소, 사업자등록 소재지가 익산이 아닌 점포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만 14세 이상 본인 명의 은행계좌 및 스마트폰이 있으면 신용등급에 상관없이 누구나 익산다이로움 카드 발급이 가능하며, 카드 발급비와 연회비, 지역화폐 구매(충전) 시 이체수수료가 없다.

특히 출시 및 명절 이벤트 기간인 오는 29일까지는 구매금액의 10%, 평상시에는 5%가 추가 적립되며, 인센티브 적용 구매한도는 개인 월 50만 원, 연 500만 원으로, 연말정산시 30% 소득공제 혜택 등이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화폐가 지역 내 건전한 소비를 촉진시켜 지역경제를 살리고 든든하게 지탱하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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