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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공무원노조 “합리적·객관적 인사 시스템 마련하라”

김제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최지석, 이하 김공노)이 김제시 2020년 하반기 정기인사를 놓고 ‘미숙함의 민낯을 드러냈다’며 비판하고 나섰다.

김공노는 6일 성명서를 통해 “인사번복이라는 어처구니없는 일이 발생했다. 투명하고 공정하게, 조직이 활력을 찾고 업무역량을 발휘하도록 재정비가 요구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공노는 ‘일부 직렬 장기 근무자 적체에 따른 해소 방안’과 ‘합리적·객관적 인사 시스템’을 적용, “납득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해 이른 시일 내에 공개하라”고 촉구했다.

노조 측이 제시한 합리적·객관적 인사 시스템에는 △6급 승진시, 전체 직렬 간 승진격차 최소화(3~5년) △연공서열, 발탁인사에 대한 명확한 기준 마련, △격무부서와 일반부서(읍면동포함) 근무자에 대한 근평기준 마련, △6급 무보직에 대한 순차적 보직 부여 등이 포함됐다.

앞서 김제시는 지난 3일자로 서기관 3명, 사무관 11명, 6급 이하 34명 등 총 48명에 대한 승진인사를 발표했으며, 6일자로 이들 승진자를 포함해 5급 이상 28명, 6급 66명, 7급 이하 64명 등 총 158명에 대한 후속 인사를 단행했다.

이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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