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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폐철도 활용방안 주민 의견 묻는다

31일까지 온·오프라인 설문조사
역사·주변지역 연계안 등 수렴

군산시는 지역에 산재한 폐철도 및 철도 유휴부지 활용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18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주민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군산 지역 내 폐철도는 △부두선(해망동 수산시장~구 군산화물역) △군산선(구 군산화물역~구 대야역) △페이퍼코리아선(구 군산화물역~경암동 철길마을) △옥구선(군산선 분기점~산단인입철도 교차점) △장항선(구 대야역~군산선 경계)으로 약 24㎞에 이른다.

또한 역사부지는 구 군산화물역, 개정역, 대야역, 임피역이 있다.

설문조사에 참여하는 시민들은 각각 노선 및 역사 부지 활용방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면 된다.

시는 이번 설문조사가 군산 폐철도에 대한 관심은 물론 사업 필요성 여부 및 폐철도 노선별 활용방안, 철도 역사 및 주변지역과 연계 활용 등에 대한 전반적인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설문조사 참여 방법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병행 실시하며 온라인은 군산시 홈페이지에서 응하면 된다.

오프라인은 ‘군산 폐철도 활용방안 수립 용역’을 진행 중인 업체에서 설문조사 기간 각 읍·면·동 및 주요 시설을 방문, 설문지를 활용해 진행할 예정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주민 의견수렴을 위해 이번 설문을 시작으로 전문가 자문 및 좌담회 등을 실시하고, 한국철도시설공단과 지속적으로 협의하는 등 사업 실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정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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