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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농촌융복합산업 지역특화품목 ‘밀’ 선정 쾌거

권익현 부안군수
권익현 부안군수

부안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농촌융복합산업 지역특화품목 육성사업’에 부안밀이 23일 선정됐다.

이 사업은 지역단위 농촌융복합산업화를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주산지를 중심으로 생산·가공·유통·관광이 종합적으로 연계된 지역특화산업 후보군을 발굴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농가소득 증대를 꾀하는 사업이다.

부안군에 따르면 2019년 기준 밀 산업집적도는 464㏊로 전국대비 12.4%를 차지하고 있으며, 2021년 6월 기준 497㏊(154농가)로 재배면적이 증가 추세에 있다.

부안은 오디와 양파에 이어 이번에 밀이 추가로 지정됐다.

지역특화품목에 선정되면 지역향토자원산업(총사업비 5억 원)과 농촌융복합산업 지구조성사업(총사업비 30억 원) 및 신활력플러스사업(총사업비 70억 원)에 단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군은 그동안 정부의 ‘밀 산업 육성법’ 제정 등 정책동향과 수요확대에 대응해 밀 관련 산업을 새로운 지역 성장산업으로 육성해 왔다.

특히 밀은 주로 원곡 형태로 먹는 일반 곡식과 달리 밀가루로 제분·가공 후 섭취하므로 부가가치 높은 다양한 가공품 개발로 이어져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권익현 군수는 “밀이 지역특화품목으로 지정된 만큼 부안을 대표하는 식량작물로 확고히 자리매김하도록 체계적인 품질관리 및 다양한 가공식품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계화들판의 간척지 쌀과 함께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부안밀을 통해 부안군을 전국 최고의 식량생산 1번지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홍석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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