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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농어촌 빈집고쳐 무상임대 추진

고창군, 빈집 재생사업

빈집지원사업/사진=고창군 제공
빈집지원사업/사진=고창군 제공

빈집 재생사업, 2000만원 지원받아 집 고치고 5년간 저소득층, 귀농·귀촌인 등에 무상임대

고창군이 빈집을 고쳐 저소득층, 주거취약계층, 귀농·귀촌인 등에게 무상임대하는 2022년 희망하우스 빈집재생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리모델링 비용으로 동당 최대 2000만원(자부담 5% 이상)을 지원하고 올해 총 1억6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8동의 빈집을 정비할 계획이다.

빈집리모델링 대상은 건물노후도, 소재지와 접근성, 자부담 투자 비율 등 현장검토를 통해 별도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을 통해 사업으로 선정된 임대인은 주거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등), 귀농·귀촌인, 구직청년, 65세 이상노인 및 부양자, 장애인, 신혼부부 등에게 5년간 무상으로 임대하면 된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빈집소유주는 2월18일까지 빈집 소재지 관할 읍·면행정복지센터로 사업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군은 지난해 4개소를 선정해 주거취약계층과 장애인에게 무상임대를 지원했다.

군 관계자는 “이용하지 못하고 방치된 빈집들을 색다른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어 임차인과 임대인 그리고 자원 재활용 차원에서의 일석삼조의 결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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