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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발암 우려 노후 슬레이트 철거 지원

17일까지 신청접수, 주택 최대 352만 원 지원

완주군은 암 유발 석면이 포함된 노후 슬레이트로 인한 주민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3년 노후슬레이트 철거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군은 주민으로부터 오는 17일까지 신청 접수한 후 주택의 경우 최대 352만 원을 지원한다. 

올해 슬레이트철거‧처리 물량은 주택 180동, 비주택 10동, 지붕개량 10동 규모다 

지원 금액은 가구당 최대 주택 352만 원이다. 비주택(축사, 창고)은 200㎡이하 전액지원, 지붕개량 300만 원이며, 초과금액은 개인이 부담해야 한다. 단, 취약계층의 경우 주택은 전액지원, 지붕개량은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임동완 자원순환과장은 “슬레이트에는 인체에 해로운 석면이 함유돼 있어 주민들의 건강에 피해를 줄 수 있다”며 “비용부담으로 철거를 미뤄왔던 주민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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