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자체기사

전주출신 한준호 의원 "민주당 최고위원 경선 전북도민 지지를"

고향 전주 찾아 정견 발표…"당 지도부내 유일한 전북 출신"
숙원사업인 광역교통망 확충 등 지역발전 기여 활동 다짐
국회 국토교통위 예결소위원장으로서 전북 몫 확보 약속도

image
22일 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한준호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가 기자회견을 열고 정견을 발표하고 있다. 오세림 기자

다음달 2∼3일 익산에서 열리는 더불어민주당 차기 지도부 전북경선을 앞두고 전주출신 한준호 의원(경기 고양시을)이 22일 전주를 찾아 당 최고위원에 도전하는 포부를 밝히며 전북도민의 지지를 호소했다. 

한 의원은 이날 오전 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 지도부 내 유일한 전북출신으로서 당 최고위원에 도전한다"며 "제가 나고 자란 고향에 출마의 뜻을 알리게 돼 가슴이 벅차다"고 밝혔다. 

재선 국회의원이자 국토교통위원회 예산결산소위원장인 한 의원은 전북 지역발전을 위한 공약도 밝혔다. 

특히 전북의 숙원사업인 교통망 확충을 위해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이하 대광법)'의 혜택을 지역에 가져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현재 대광법의 혜택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예산과 지원이 집중돼 있고 전북과 전주가 배제된 상태로, 지역에서는 낙후된 교통망에 따른 경제 침체를 우려하고 있다.

한 의원은 호남과 영남을 잇는 달빛철도 건설을 추진한 경험을 살려 전북의 교통 인프라 개선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또 전주가 가진 역사와 문화, 자연환경 등 관광자원을 고도화해 전북 대표 관광거점도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해나가는데 대한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관련 국가사업 추진과 예산 확보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고 전주시가 100만 광역도시로서 특례시의 지위를 확보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새만금 개발사업의 성공 추진을 위해 이차전지 특화단지, 기회발전특구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조성 등 기업지원과 전북도내 기업유치를 독려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 지원에도 관심을 갖겠다고 강조했다. 

한 의원은 "전주와 전북의 교통인프라, 관광산업, 도시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서는 전북도민의 지지가 절실하다"며 "유일한 전북출신 최고위원으로 당선돼 전북의 현안 해결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 의원은 전주 우석고와 연세대학교를 졸업한 뒤 데이콤ST와 한국증권거래소에 근무했다. 2003년 MBC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후 대통령비서실 국민소통수석비서관실 행정관을 거쳐 2020년 고양시을에 출마, 국회의원에 당선됐으며 올해 같은 지역구에서 재선에 성공했다.

김태경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선거국토교통 전문가 최정호 vs 참신성 앞세운 임형택, TV토론 격론

정치일반김관영 선대위 "이원택·양정무, 방송토론 패널 공유 의혹"

선거김관영 선대위 "이원택·양정무, 방송토론 패널 공유 의혹"

선거민주당 전북도당 “김관영, 당선무효 가능성에도 출마 강행”

정치일반장동혁 "35년 일당 독점, 전북 발전 가로막아…민주당 심판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