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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주 전체 수출 17.5% 미국 차지⋯트럼프 관세에 '직격탄'

미국 관세 직접 영향 받는 기업 58개
시, 긴급 수출바우처 지원 등 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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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주시 제공

트럼프 정부의 관세 조치로 전주시 수출기업의 피해가 우려된다. 전주시 전체 수출의 17.5%를 미국이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전주시는 수출바우처 지원 등 긴급 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20일 전주시에 따르면 미국은 전주시 전체 수출의 17.5%를 차지하는 주력시장이다. 전주시의 주요 수출 품목은 탄소소재와 합성수지, 화장품, 식품 등이다.

미국의 상호관세 부과로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기업은 총 58개로 조사됐다. 이들 기업은 관세 정책 정보 부족(41%), 물류비 상승(38%), 제품 수익성 악화(28%) 등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었다.

이와 관련 전주시는 온라인 상담창구 운영, 긴급 수출바우처 지원, 물류비·보험비·출장비 지원 등 3단계 긴급 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전주시는 전주기업통합지원센터를 통해 온라인 상담창구를 운영한다. 언제든 수출 관련 불편 사항을 접수받고 해결하기 위해서다.

미 통상 대응 긴급 수출바우처도 지원한다. 수출바우처는 총 1억 4000만 원 규모로 전주시는 자금 지원부터 전략 수립·실행까지 통합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지원 분야는 관세 대응 컨설팅, 대체 시장 및 공급선 발굴, 수출 마케팅, 해외 인증 및 지식재산권 확보 등이다.

또 전주시는 수출 고정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물류비, 보험비, 출장비 등을 지원한다. 해외 비즈니스 출장 지원을 통해 항공비와 체재비 일부도 보조한다.

임숙희 전주시 경제산업국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수출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는 현재 수출기업 온라인 상담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이달 말까지 수출바우처 등 수출기업 지원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문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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