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순창 '코리아 떡볶이 페스타’, 전북도 지역특화형축제‘우수’선정

도비 2800만원 확보…고추장 활용 지역브랜딩 축제로 자리매김

 

Second alt text
순창군 코리아 떡볶이 페스타 축제 모습. /사진=순창군 제공

‘순창 코리아 떡볶이 페스타’가 전북특별자치도 주관한 지역특화형축제 공모사업에서‘우수축제’로 선정됐다고 20일 순창군이 밝혔다.

특히 이번 선정으로 순창군은 도비 2800만 원을 포함해 총 2억 7800만 원 규모의 축제 예산을 확보하게 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축제 준비에 더욱 힘을 쏟을 수 있게 됐다.

군에 따르면 전북특별자치도는 지역 고유의 문화자원과 관광자원을 활용한 경쟁력 있는 축제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매년 지역특화형축제를 공모하고 있다. 

2026년에는 도내 14개 시군 가운데 6개 축제가 최종 선정됐으며, 순창군은 이 가운데 우수축제로 이름을 올렸다.

‘순창 코리아 떡볶이 페스타’는 순창의 대표 특산물인 고추장과 전국민이 즐겨 찾는 음식인 떡볶이를 결합해 기획된 대표 먹거리 축제다. 

단순한 음식 행사를 넘어 순창 고추장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민이 직접 참여하는 문화관광 플랫폼으로 성장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4년 시작된 이 축제는 지난해 두 번째 개최를 통해 그 가능성과 성과를 한층 더 입증한 가운데 약 4만 명의 관람객이 축제를 찾았고, 약 9억 8천만 원에 달하는 경제효과를 거뒀다. 

또 방문객 만족도 조사에서는 5점 만점에 4.21점을 기록하며, 특히 먹거리 콘텐츠와 지역문화 홍보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 축제는 11월 중 이틀간 순창발효테마파크와 전통고추장민속마을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순창발효관광재단이 주관하고 순창군과 전북특별자치도, 전주대학교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행사를 운영 할 계획이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이번 지역특화형축제 우수 선정은 순창만의 고유한 콘텐츠가 공감과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주도하고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순창 고추장의 가치를 전국에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순창=임남근 기자

임남근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자치·의회전주시의회 윤리특위, 한승우 의원 징계 수위 ‘공개 사과’ 결정

고창3년 넘게 ‘닭 없는 양계장’ 허가 유지…"행정 왜 침묵하나" 화산마을 분통

부안정화영 부안 부군수, 주요사업장 현장 행정 실천

정읍김관영 지사, 정읍시민과의 대화…"지역발전 위해선 도전해야"

정읍정읍시의회, 화력발전소 기간연장 불허 촉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