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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의회 심부건 의원 “완주문화관광재단 전환 필요"

현 문화재단 역할 확대와 조직개편 필요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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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부건 의원

완주군의회 심부건 의원이 완주문화재단의 역할 확대와 조직 개편 필요성을 제기하며 ‘완주문화관광재단’으로의 전환을 촉구했다.

심 의원은 11일 열린 제29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문화와 관광을 연계한 지역 발전 전략이 전국적인 흐름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완주군 역시 변화하는 관광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문화와 관광 기능을 통합하는 조직 개편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현재 전국적으로 약 150여 개의 문화재단이 운영되는 가운데, 익산시와 군산시 등 도내 지자체들은 문화와 관광을 결합한 문화관광재단 체계를 도입해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는 설명이다. 심 의원은 완주문화재단 역시 설립 이후 지역 축제와 관광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등 사실상 복합 기능을 수행해 왔다고 평가했다.

심 의원은 우선 재단 명칭을 ‘완주문화관광재단’으로 변경하고 기능을 확대할 것을 제안했다. 그는 “재단이 문화예술 지원을 넘어 관광 기능까지 병행하고 있음에도 명칭과 실제 역할 사이에 괴리가 있다”며 “완주의 문화 자산을 관광 동력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명확한 법적·행정적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재단 운영의 전문성과 독립성 강화를 위해 전문경영인 도입 검토도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심 의원은 “현재 군수가 이사장을 맡고 주무부서가 관리하는 구조는 행정 효율성은 있으나 장기적인 문화·관광 전략 수립에는 한계가 있을 수 있다”며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갖춘 전문경영인 체제를 통해 재단의 자율성과 전문성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완주=김원용 기자

김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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