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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섭 전 정읍시장,‘미래인재 양성 수도’ 비전 발표

현대차그룹 새만금 투자 선제 대응, 전북 최초 미래인재 양성 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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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섭 전 정읍시장

6.3지방선거 정읍시장 출마를 선언한 유진섭 전 정읍시장이 현대자동차그룹의 9조 원 규모 새만금 투자 가시화를 계기로 정읍의 새로운 도약 기회로 삼기 위한 ‘미래인재 양성 교육체계 구축’ 공약을 발표했다.

유 전 시장은 3일 이번 투자가 호남권 역사상 최대 규모의 민간 투자임을 강조하고 “우리 시민의 자녀들이 이 거대한 일자리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정읍을 전북에서 가장 앞서가는 ‘미래인재 양성 수도’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유 전 시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우선 100년 전통의 정읍제일고등학교를 반도체 공정기술 및 스마트 제조로봇 특성화고로 전환하기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약속했다. 

이를 통해 졸업생들이 새만금 현대차그룹 및 협력사에 우선 채용될 수 있도록 견고한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이어 지역 대학과의 연계도 강화한다. 

정읍시와 전북과학대가 체결한 RISE 협약을 활용해 AI, 로봇, 수소에너지 등 첨단 산업분야의 단기 취업연계 과정을 신설한다. 특히 수강료 전액 지원을 통해 경제적 부담 없이 누구나 미래 산업 기술을 배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유 전 시장이 내놓은 핵심 전략은 ‘정읍제일고 → 전북과학대 → 새만금 취업'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인재 양성 모델이다. 

그는 “이를 공식화하기 위해 정읍시, 전북과학대, 정읍제일고, 현대차그룹 간의 ‘4자 협약’ 체결을 강력히 추진하여 인재 양성부터 채용까지 원스톱 시스템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단순히 인재를 키우는 데 그치지 않고, 취업한 청년들이 정읍에 계속 거주할 수 있도록 파격적인 지원을 위해 △정착지원금 지급 △공공임대주택 우선 배정 △통근 교통 지원 등을 골자로 한 패키지 조례를 제정하고 예산을 확보할 방침이다.

또한, 정읍교육지원청의 AI 아카데미를 관내 모든 초·중·고교로 확대하고, 연 2회 새만금 현장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정읍의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미래 직업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덧붙였다.

정읍=임장훈 기자

임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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