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공연장 개장 기념 힙한 피크닉…시립예술단 다이로움 콘서트와 결합 다목적홀에선 익산시민+대학 제2강…마음챙김과 치유 주제로 무료 강연
트렌디한 뮤지션 원슈타인과 소코도모, 대중에게 친숙한 성진 스님과 하성용 신부가 익산시 신청사에서 시민들과 만난다. 시민 친화형 청사가 시민들의 웃음소리와 감각적인 음악으로 가득 채워질 것으로 기대된다.
익산예술의전당은 오는 23일 오후 6시 신청사 야외공연장에서 시민들과 처음으로 호흡하는 ‘시청 파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 공연은 신청사 개청과 함께 조성된 야외공연장을 시민들의 새로운 문화 아지트로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첫 번째 대규모 야외 축제다.
공연의 포문은 익산시립예술단이 연다. 시립무용단은 화려한 부채춤과 서정적인 월하정인 등을 통해 한국 전통춤의 극치를 선보이며, 시립풍물단은 흥겨운 장구놀이와 판굿으로 축제의 열기를 끌어올린다. 이어 시립합창단이 시민들에게 친숙한 대중가요와 합창곡을 선사하며 전 세대가 어우러지는 화합의 무대를 꾸민다.
이후에는 익산예술의전당의 대표 브랜드 공연인 ‘산책음감’이 바통을 이어받는다. 올해는 독보적인 음색과 감성적인 멜로디로 사랑받는 원슈타인과 개성 넘치는 퍼포먼스의 소코도모가 출연해 트렌디한 힙합 사운드로 익산의 봄밤을 물들인다.
탁 트인 야외 광장에서 즐기는 힙합 공연은 젊은 층은 물론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도 색다른 설렘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 콘서트는 별도의 예매 절차나 입장료 없이 누구나 현장에서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야외공연장 내에 별도의 피크닉 공간이 마련돼 있어, 간단한 간식과 돗자리를 준비해 오면 도심 속에서 소풍을 즐기듯 여유롭게 공연을 만끽할 수 있다.
이에 앞서 오는 20일 오후 2시에는 400석 규모의 다목적홀에서 평생학습 프로그램인 ‘꽃다운 익산시민+(플러스)대학’ 제2강이 진행된다.
이 강연 역시 행정기능을 넘어 문화와 소통이 어우러지는 복합공간으로 조성된 신청사에서 시민들을 맞이하는 첫 번째 공식 강연회다. 사전 신청이나 예매 없이 선착순으로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강사로는 대중에게 친숙한 성진 스님과 하성용 신부가 초청됐다. 두 강사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MBC 라디오스타,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등 다수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유쾌한 입담과 깊이 있는 통찰로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종교의 벽을 허물고 사회의 따뜻한 화합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들은 ‘마음 챙김과 치유’를 주제로 현대인들이 일상에서 마주하는 외로움과 관계의 피로, 자아성찰 등 다양한 고민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특히 ‘사람을 만나고 어떻게 살아야 덜 아픈가’라는 질문에 대해 천천히 답을 찾아가며, 참석한 시민들의 일상에 따뜻한 힐링과 활력을 선물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신청사는 딱딱한 관공서의 이미지를 벗고 시민들이 함께 문화를 즐기는 열린 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복합문화공간으로서 다양한 예술·커뮤니티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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