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6시 전후 익산역 앞 원도심 일원 1㎞ 반경에서 절묘하게 각자 일정 소화 김민석 총리는 정헌율 시장, 정청래 대표는 최정호 당선인 동석하며 여러 해석 나와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권주자인 김민석 국무총리와 정청래 대표가 한날한시에 익산을 찾아 이목이 집중됐다.
19일 오후 6시 전후, 익산역 앞 원도심 일원 1㎞ 반경에서 두 유력 당권주자가 각자 일정을 소화하는 절묘한 순간이 연출됐다.
게다가 정헌율 익산시장과 최정호 익산시장 당선인이 저마다 함께 모습을 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김 총리는 이날 군산 새만금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전북 청년 새만금 현장 간담회에 참석한 후 상경 전 익산을 찾았다.
간담회에서 그는 지역 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청년 정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새만금 발전을 위한 노력을 다짐했다.
이후 오후 5시 15분께 익산에 도착해 익산역 앞 중앙동에 있는 익산청년시청을 잠시 둘러본 후 인근 식당에서 식사를 했다.
이 자리에는 정헌율 익산시장이 함께했다. 정 시장은 익산 명예시민이자 노모와 아내의 거처를 익산에 마련한 김 총리를 반갑게 맞이했다. 둘 사이에서는 새 거처인 아파트 생활에 불편은 없는지 등의 스몰토크가 오갔다. 김 총리가 익산청년시청에 관심을 표하자 지역 청년들을 위한 정책 허브라는 설명도 이어졌다.
같은 시간 정청래 대표는 익산 남부시장 주차장에서 열린 제4회 이리와 포차축제 현장을 찾았다.
앞서 전주에서 지방선거 당선인들과 차담을 나누고 전주 남부시장을 찾았던 그는 익산 남부시장에서도 상인·시민들에게 지방선거 당선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예고 없이 진행된 익산 방문에는 이원택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이성윤 국회의원이 동행했으며, 최정호 익산시장 당선인도 자리를 함께했다.
이처럼 민주당 전당대회를 두 달가량 앞둔 시점에서 김 총리와 정 대표가 동시에 익산을 방문한 것은 막판 전북 권리당원 끌어안기 행보라는 분석이다.
아울러 정헌율 현 시장은 김 총리와, 최정호 당선인은 정 대표와 자리를 각각 함께하면서 지역에서는 여러 해석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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