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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유망 강소기업·강소기업 육성 총력

군산시가 성장가능성이 높고 탄탄한 기술력을 가진 ‘군산형 유망강소기업과 강소기업’을 신규 모집한다. 이 사업은 기술력이 뛰어나고 잠재력이 풍부한 유망 기업이 강소기업으로, 더 나아가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기업에게 맞춤형 지원을 하는 내용이다. 군산은 도내 시군 최초로 시행해 올해로 5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특히 2023년부터는 관내 기업의 보다 적극적인 성장 유도를 위해 유망 강소기업의 맞춤형 지원사업 지원금액을 3000만 원에서 5000만 원으로 증액했다. 또 지난 3년간 ‘군산형 유망 강소기업 지원 사업’을 통해 성장한 유망 강소기업 중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 잠재력 있는 기업들 일부를 강소기업으로 선정해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8일부터 오는 4월 7일까지 신청 접수 후 1단계 서류 및 현장평가와 2단계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유망 강소기업 3개사, 강소기업 3개사를 신규 선정할 예정이다. 군산시 유망 강소기업 신청 자격은 △군산시에 본사(공장) 또는 주사업장 소재 △창업 3년 이상 △상시 근로자 10명 이상의 제조업 및 지식기반 서비스업 중 재무재표 기준 최근 3년결산 매출액이 400억 원 미만 등이다. 이와 함께 강소기업 신청 자격은 기존 유망 강소기업에서 선정되어 3년간 지원이 끝난 기업이다. 유망 강소기업으로 선정될 경우 시제품 제작, 공정개선, 국내외 마케팅 등 기업 맞춤형 프로그램 사업비 5000만 원을 3년간 매년 지원받으며, 강소기업으로 선정되면 기술 고도화를 위한 R&D 지원 등 맞춤형 프로그램 사업비 3000만 원을 1년간 지원받는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성장 잠재력을 갖춘 유망한 관내 중소기업이 세계시장을 선도할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견인차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 군산
  • 이환규
  • 2023.03.08 14:49

새만금 관할권 논쟁 끝내려면 "지방자치법 위헌 여부 조속 결정을"

새만금을 둘러싼 군산시와 김제시간의 관할권 논쟁을 종식시키기 위해 군산시의 지방자치법 헌법소원심판 청구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조속한 결정이 뒤따라야 한다는 여론이다. 군산시가 헌법소원심판을 청구한지 2년이 지났지만, 헌법재판소의 결정이 늦어지면서 새만금방조제에 이어 새만금 신항과 동서도로의 행정관할권을 놓고 양 지자체 간 갈등이 야기되는 등 소모적이고 불필요한 논쟁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군산시는 새만금방조제 일부 구간의 귀속 지방자치단체 결정과 관련, 결정 주체와 입법 절차 및 결정 기준에 위헌 소지가 있다며 지난 2021년 (구)지방자치법 제4조 3항의 위헌 여부를 판단해 달라는 헌법소원심판을 청구했다. 새만금 1·2호제 방조제 관할권 결정과 관련된 (구)지방자치법 4조 3항은 ‘공유수면관리 및 매립에 관한 법률’에 따른 매립지는 행정안전부장관이 결정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군산시는 청구 요지를 통해 이 조항은 법률이 아닌 행정안전부장관에게 지방자치단체의 구역 결정을 맡겨 헌법상 지방자치권의 보장과 무관한 위법한 결정을 가능케 한 위헌성이 있다고 적시했다. 또한 지방자치법 4조 2항은 지자체의 구역 변경 때 지방의회의 의견 청취 및 주민투표를 거치도록 돼 있으나 4조 3항에는 이런 절차가 없어 역시 입법 절차에도 위헌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지방자치법 4조 3항에 실질적인 기준을 전혀 규정하고 있지 않아 행정안전부장관의 자의적인 결정 가능성이 있는 만큼 헌법상 지방자치권 보장과 정면으로 배치되는 위법한 결정이 가능해 위헌 소지가 있다고 지적했다. 헌법재판소는 해당 청구에 대해 같은 해 3월, 사전심사 완료 후 전원재판부로 회부했지만 2년이 지난 현재까지 아무런 판단을 내리지 않고 있다. 군산시의회 김영일 의장은 “지역사회 발전의 원동력이 돼야 할 새만금이 되레 사회 갈등의 원인이 되고 있다”면서 “군산시가 신청한 헌법소원심판이 아직까지 감감 무소식으로 오히려 지역 간 분쟁이 심화하고 있어 헌법재판소는 조속히 위헌 여부에 대한 결정을 내려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0년부터 군산시와 김제시, 부안군은 새만금 3·4호 방조제 관할권과 1·2호 방조제 관할권을 놓고 법정 소송을 2차례나 벌였으며, 행정안전부는 대법원의 결정에 따라 1호 방조제를 부안, 2호 방조제를 김제시로 귀속하는 결정을 내렸다.

  • 군산
  • 문정곤
  • 2023.03.07 16:08

군산시의회 나선거구 재선거 대진표 윤곽⋯3파전 전망

오는 4월 5일 치러지는 군산시 나선거구(해신동‧삼학동‧신풍동‧소룡동‧미성동) 재선거 대진표가 사실상 짜여지면서 본격적인 표심경쟁이 시작될 것으로 전망된다. 7일 지역 정가 등에 따르면 이번 재선거에 더불어민주당 우종삼(57), 국민의힘 오지성(60), 무소속 김용권(58) 등 세 명이 출마할 것으로 보인다. 다가오는 후보자 등록 기간에 새로운 인물이 ‘깜짝 등장’할 수 있는 변수도 남아 있지만 ‘3파전’이 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나 선거구는 지난해 6월 지방선거 당시 무투표 당선이 예상되던 민주당 한 후보가 음주운전에 적발돼 자격을 잃으면서 재선거가 확정된 바 있다. 당시 텃밭정당인 민주당의 공천 여부가 최대 관심사였는데, 결국 후보자를 내기로 결정하면서 일부 입지자들의 반발과 함께 논란을 빚기도 했다. 우 씨는 민주당 나 선거구 경선에 참여한 뒤 지난 5일과 6일 진행된 권리당원 ARS여론조사에서 52%를 받아 48%에 그친 강중구 씨(전 한국유리노동조합위원장)을 제치고 최종 후보자로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우 씨는 지난해 6월 지방선거 당시 당내 경선에서 떨어진 후 약 1년만에 재도전의 기회를 갖게 됐다. 우 씨는 군산상고를 졸업했으며 제 8대 군산시의회 의원으로 활동한 바 있다. 이와 함께 국민의힘 오지성 씨와 무소속 김용권 씨는 일찌감치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표밭 다지기에 나서고 있는 상황이다. 오 씨의 현재 직업은 목사이며 대한신학대학원대학교(목회학석사)를 졸업했다. 그는 지방세무원 공무원 출신이며, 현재 국민의 힘 전북도당 종교특보를 맡고 있다. 김 씨는 자영업자이며 원광보건대 방사선과를 졸업하고, 20대 대통령 선거 이재명 후보 새만금 발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군산시수협 대의원협의회 회장이다. 그는 두 차례 도의원에 도전했으나 실패하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이번 나선거구 재선거의 핵심 포인트는 지난해 선거구 조정에 따라 새롭게 편입된 삼학동과 신풍동의 표심이 어디에 향하는지에 있다. 후보자들 모두 이들 지역과 정치적 인연이나 연고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삼학동과 신풍동의 경우 나 선거구 인구의 약 29%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들 지역에서 많은 표를 얻는 후보가 유리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여기에 이번 재선거는 민주당 무투표 당선자가 중앙당으로부터 제명되면서 치러지는 만큼 지역 일꾼론보다 심판론의 성격이 강할지도 주목되는 점이다. 실제 이번 재선거 비용 만 무려 8억 56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되면서 지역사회의 비판이 일기도 했다. 한편 이번 재선거 후보자 등록 신청은 3월 16일과 17일이며 선거운동 기간은 3월 23일부터 4월 4일까지다.

  • 군산
  • 이환규
  • 2023.03.07 16:08

군산시, 제1회 추경예산 1조 6889억 원

군산시가 고물가‧에너지 가격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지역 현안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했다. 추경 규모는 본예산 대비 3.3%, 542억 원이 늘어난 1조 6889억 원으로 일반회계 1조 5331억 원, 특별회계 1558억 원이다. 주요 재원은 최종 산정·통보된 2023년 지방교부세 차액 270억 원, 국도비보조금 112억 원, 내부유보금 등 160억 원이다. 이번 추경은 고유가 및 물가상승으로 직면한 위기상황에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하는데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 또한 소상공인 경영안정 지원금,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등 시민 생활안정과 지역 현안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예산을 투입했다. 시는 도비 보조사업 변경 내역을 반영해 확보한 국도비에 시비를 적기 대응해 각종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이번 추경안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사회 취약계층을 적기에 지원하고 지역 현안사업들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편성했다”며 “앞으로도 민생경제 안정을 최우선으로 행정과 의회가 협치하여 위기를 극복하고 살맛나는 군산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추경예산(안)은 제254회 군산시의회 임시회 심의·의결을 거쳐 오는 23일 확정될 예정이다.

  • 군산
  • 이환규
  • 2023.03.07 16:07

군산시, 찾아가는 동네문화카페 스타트

군산시 찾아가는 동네문화카페가 2023년 1기 강좌 모집을 통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 곁에 다가갈 예정이다. 군산시에 따르면 찾아가는 동네문화카페는 오는 8일부터 17일까지 총 350개 강좌를 모집하며, 사전에 학습장소(사업주)와 협의해 원하는 장소 섭외 후 군산시평생학습정보망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그간 설문 조사를 통해 개별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개별 신청자가 동일 강좌로 5인 이상 구성되면 개설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시민 편의를 위해 온라인 강좌 접수 시스템을 대폭 개선했다. 올해 동네문화카페는 연 3기 운영하는 기본 강좌 외에도 가족‧직장인‧세대 간의 융합‧숨은 재능 공유 등의 특화 강좌로 평생학습 소외계층의 학습 욕구를 해소시키고 전시, 체험, 거리 공연 등의 재능기부를 몸소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김종필 군산시 교육지원과장은 “2018년에 첫 시작한 동네문화카페 사업이 한단계 도약해 배움, 성장(자생), 공유, 환원 키워드와 더불어 성장하는 평생학습 문화 확산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 더 나아가 다양한 평생학습 정책을 통해 기술 혁신 시대에 미래 불확실성을 대처 할 수 있는 선택이 아닌 필수 교육으로 정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정보망(http://lll.gunsan.go.kr)을 참고하거나, 교육지원과(063 454 2600)로 문의하면 된다.

  • 군산
  • 이환규
  • 2023.03.07 16:07

군산시, 시민안전보험 가입 ⋯무료 보장

군산시는 각종 재난 및 사고로부터 피해 입은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2023년도 군산시민안전보험 가입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군산시가 보험료를 전액 부담하고 있는 시민안전보험은 시민(등록 외국인 포함)이 재난 상황 등의 발생으로 상해사망이나 후유 장해 등의 피해를 입은 경우,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누구나 보장받을 수 있는 제도다. 기존 시민안전보험은 14개 항목의 지정된 상해사망 및 상해후유 장해 등의 경우를 보장했지만, 올해는 교통사고, 질병에 의한 부상 등을 제외한 모든 상해사망 및 상해후유 장해 보장까지 범위가 대폭 확대됐다. 또한 스쿨존(만 12세 미만 대상), 실버존(만 65세 미만 대상) 교통사고 부상 치료비 보장을 기존 1~5급에서 1~14급으로 넓히고, 사회 재난·자연재난 사망 및 후유 장해 항목을 추가로 가입하는 등 시민들이 누리는 보험의 혜택이 커질 수 있도록 정비했다. 시 관계자는 “예기치 못한 사고를 당한 시민들에게 최소한의 방어막이 되어 작은 위로와 보탬을 드리고자 시민안전보험을 가입·운영하고 있다”며 “보다 많은 시민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시민안전보험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보완하며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민안전보험의 보험금 청구는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까지 가능하며, 지난 연도의 사고는 연도별로 가입한 보험사에 청구가 가능함에 따라 군산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안전총괄과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군산
  • 이환규
  • 2023.03.07 16:07

군산해수청, 봄철 해양사고 예방 대책 수립

군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최창석)은 봄철 해양사고로 인한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자체 안전대책을 수립하고 이달부터 5월까지 운영한다. 봄철은 일교차가 커 해상에 안개가 자주 발생하고, 어업‧레저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연·근해 수역 선박 교통량이 증가해 선박 충돌‧전복 등에 대한 대비가 필요한 시기이다. 이에 군산해수청은 △안전사고, 충돌‧전복, 화재‧폭발 등 3대 인명피해사고 중점관리 △여객선, 어선‧레저선박 등 취약선박 안전관리 강화 △통항안전 확보 및 안전문화 확산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 ‘봄철 해양사고 예방대책’을 세웠다. 군산해수청은 3대 인명피해사고를 막기 위해 항만 내 질서를 확립할 뿐 아니라 선박에 탑재된 항해장비의 작동 상태, 제한 시계에서의 항법 숙지 여부 등을 집중점검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행락철을 맞아 여객운송‧어업‧레저활동이 활발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관계 기관과의 합동 안전점검을 통해 여객선, 어선(낚시어선), 레저선박의 사고 발생에 대비키로 했다. 특히 농무기·통항 증가에 대비해 항내 위해요소 개선을 위한 지역협의회를 개최하고, 해양 정화 및 항로 정기순찰을 통한 불법 어구 제거 활동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최창석 군산지방해양수산청장은 “봄철 해양사고 예방대책을 내실 있게 추진해 생활 속 안전 문화를 확산하고, 인명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 군산
  • 이환규
  • 2023.03.07 16:07

군산 하제마을 600년 팽나무 천연기념물 될까

군산 하제마을 팽나무가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로 지정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6일 군산시에 따르면 하제마을 팽나무를 천연기념물로 지정하기 위해 최근 문화재청에 ‘천연기념물 지정 가치가 있는 자연유산’으로 추천한 상태다. 하제마을 팽나무가 전라북도 기념물로 지정돼 있긴하나 그 가치와 역사성을 충분히 지니고 있는 만큼 천연기념물로 지정, 자연유산으로 지속 보호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천연기념물은 역사·경관·학술적 가치 중 한 가지 이상 충족되어야 지정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향후 문화재청은 추천서를 검토한 뒤 현장 조사 등을 거쳐 지정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하제마을은 국방부의 군산 미군기지 탄약고 안전거리 확보 사업으로 인해 주민들이 모두 떠난 상태다. 홀로 마을을 지키고 있는 이곳 팽나무는 수령 600년에 달하는 도내 최고령 거목으로 높이 13m, 둘레 600㎝이다. 전국적으로도 수령 600년 팽나무는 16그루에 불과하고, 도내에서는 유일하다. 실제 지난해 한국임업진흥원에서 수령감정을 위해 시료를 채취한 결과 537±50으로 확인됐다. 특히 인기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나온 창원 소덕동 팽나무보다 더 오래된 것으로 전해졌다. 소덕동 팽나무는 과거 천연기념물 지정에 실패했다가 방송을 탄 지난해 10월, 천연기념물로 등록된 바 있다. 하제마을 팽나무는 다른 지역에서 문화재로 지정된 팽나무에 비해 크기와 모양새가 좋고, 생육을 위한 입지적 특성이 우수할 뿐 아니라 좌우로 균형 있게 퍼진 수관 등 식물학적·경관적 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여기에 9세기 통일신라시대 문장가 최치원의 자천대(紫泉臺)가 있던 하제의 최고령 팽나무는 천년 하제의 역사와 문화를 온전히 품어왔다는 점에서 그 의미와 상징성도 지니고 있다. 군산시의회 송미숙 의원은 “전국 노거수 중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팽나무는 예천 용궁면 금남리, 고창 부안면 수동리 그리고 이번에 지정된 창원 대산면 북부리 세 그루뿐”이라며 "이에 못지 않은 하제마을 팽나무 역시 천연기념물로 지정돼 보호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우아한 자태를 뿜내고 있는 하제마을 팽나무는 전국에서도 흔히 볼 수 없는 가치 있는 나무”라며 “천연기념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하제마을 팽나무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될 경우 군산에는 말도습곡구조와 산북동 공룡‧익룡 발자국 화석산지 등 세 번째 천연기념물을 보유하게 된다.

  • 군산
  • 이환규
  • 2023.03.06 15:20

군산 수송동 한국산업인력공단 전북서부지사 개청식

한국산업인력공단 전북서부지사(지사장 박정·이하 서부지사)가 6일 개청식 갖고 주민 서비스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어수봉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 강임준 군산시장, 신영대 국회의원 등을 비롯한 주요 인사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기념식과 테이프 커팅식, 현판제막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서부지사는 지난 1월 수송동(공단대로 197 풍산빌딩 2층)에 신설된 후 전라북도 14개 시·군 관할구역 중 서부권역 3개 시(군산·익산·김제)와 2개군(부안·고창)을 관할하며 기업과 근로자를 위한 다양한 인적자원개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곳은 직업능력개발부와 자격시험부 2개 부서 16명으로 운영되며 직업개발훈련(근로자 훈련비 지원·중소기업 맞춤형훈련), 일학습병행(청년층 현장·교육훈련 연계), 국가자격시험(제과·제빵기능사·굴착기기능사 등), 외국인고용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직업능력개발 서비스 일부만을 제공하던 기존의 일학습센터와 비교하면 공단의 모든 업무가 직접 제공되는 것으로, 기업과 근로자들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인적자원개발 서비스를 이용하게 됐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전북서부지사의 신설로 서부권역의 수요자들이 편리하게 인적자원개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군산시도 양질의 일자리창출을 통한 인적자원개발 구축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을 전했다. 어수봉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은 “전북서부지사 개청을 계기로 인적자원개발 역량을 강화해 지역사회 발전을 적극 지원하고 중소기업과 근로자의 직업능력개발 참여를 촉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울산광역시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1981년 한국직업훈련관리공단으로 설립한 이래, 현재 전국적으로 32개 지부지사, 16개 국외 EPS(외국인고용허가제 관리)센터, 국가직무능력표준원, 글로벌 숙련기술진흥원 등 2개 부설기관 등으로 조직을 운영 중이다.

  • 군산
  • 이환규
  • 2023.03.06 15:20

군산지역 취약계층 난방비 부담 던다

군산시가 에너지 취약계층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시는 고물가·고금리와 난방비 폭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취약계층 등 난방비 지원 대책’을 마련했다고 6일 밝혔다. 난방비·전기요금 등 최근 30%이상 에너지 요금이 폭등한 가운데 이로 인한 생활고를 호소하는 시민이 늘어남에 따라 선별적으로 이뤄지는 정부와 전북도의 난방비 지원에 더해 시 자체적으로 다양한 정책을 준비했다. 시는 지원 대책 마련을 위해 구상단계부터 시의회와 긴밀히 논의했으며 부서 검토를 통해 지원대상과 지원 규모를 결정했다. 시는 그 동안 대상자 발굴을 위해 노력한 결과 저소득 취약계층 긴급 난방비 지원 사업을 포함해 총 47억 8700여만 원 6개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먼저 겨울철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 계층의 두터운 지원을 위해 국민기초수급자·차상위계층 약 1만 3000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20만 원씩 지원하는 ‘저소득 취약계층 긴급 난방비 지원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역 내 등록 지역 경로당 536개소에 대해서도 동절기 난방비 10만 원씩을 긴급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난방비 부담이 큰 시설임에도 정부 특별지원 대상에서는 제외된 153개 어린이집에 난방비를 지급하는 한편 4개소의 아동양육시설에도 개소당 30만 원씩 지원, 어린이집과 아동양육시설의 운영 부담을 경감하고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기로 했다. 특히 지역 소상공인은 코로나19에 이어 난방비‧전기세 등 공공요금 폭등으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매출 3억 원 미만의 소상공인에게 난방비(20만 원)를 지원할 예정이다. 다만 유흥·사행성 업종, 법인·단체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되고 공고일 기준으로 운영 중인 사업장에 한정된다. 이 밖에 난방비 증가로 경영에 직격탄을 맞은 시설원예농가에 대해서도 최대 100만 원을 지원하는 등 총 8000만 원 규모의 지원계획을 수립했다. 시는 한두 개의 소폭 지원에 그치는 타 지자체와 달리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난방비 지원을 위해 이달 중 세부 지원지침을 마련하고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가스·전기 등 난방비 급등으로 더욱 힘들고 고통스러운 일상을 보내고 있는 에너지 사각지대 취약계층과 소상공인이 따뜻한 온기를 느낄 수 있는 지원 대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일 군산시의회 의장은 “코로나19에 이은 고물가·고금리에 이어 난방비 폭탄까지 많은 시민들이 계속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시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따뜻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 군산
  • 이환규
  • 2023.03.06 15:20

군산세무서, 성실납세자 5명 포상 수여

군산세무서(서장 장성우)는 최근 제57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을 열고 지난해 성실납세와 세정협조에 기여한 5명에게 포상을 수여했다. 포상자는 △이성규 동군산병원 이사장(기획재정부장관 표창) △김현주 주식회사 이성당 대표(국세청장 표창) △최은성 유한회사 나성이앤티 대표(광주지방국세청장 표창) △장호영 삼성로얄클리닉 대표‧나일환 나일환세무사사무소 대표(세무서장 표창) 등이다. 이와 함께 이지태 ㈜금호엔비텍 대표를 ‘1일명예세무서장’으로, 김세종 김세종세무사사무소 대표를 ‘1일명예민원봉사실장’으로 위촉해 일선 세정현장 체험 및 세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기회를 가졌다. 이 외에도 군산세무서는 납세자의 날을 맞아 건전한 납세의식 함양을 위해 수상자 및 초청인사 등과 함께 세정간담회를 진행하는 한편 민원실을 방문한 33번째(3월 3일), 57번째(제57회) 민원인에 대한 기념품 증정 행사를 진행했다. 1일 명예세무서장으로 위촉된 이지태 대표는 “직접 느끼지 못했던 세무행정에 직접 체험해 보니 많은 고충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며 “평소 사업을 운영하며 알지 못했던 각종 세무지식과 올바른 세금관념 정립 등 세무서가 결코 딱딱하지 않은 곳임을 알리도록 명예세무서장으로의 역할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 군산
  • 이환규
  • 2023.03.05 13:31

군산시, 장자교 스카이워크 방문 후기 이벤트 개최

“장자교도 걷고 이벤트도 응모해 보세요.” 군산시는 고군산군도 장자교 스카이워크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후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시는 고군산군도에 위치한 선유도와 장자도를 잇는 장자교 스카이워크에 21억 8000만 원을 투입, 길이 268m 기존교량 일부 구간 확장과 기존 콘크리트 바닥을 강화유리로 교체했다. 또한, 오는 4월 경관조명설치 공사가 완료되면 야경명소와 함께 고군산군도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제공하는 등 장자교 스카이워크가 관광 필수코스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장자교 스카이워크의 이색적인 볼거리를 홍보하기 위해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번 이벤트는 개인 SNS를 소유한 방문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방문 후기는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개인 SNS 계정에 방문 사진(혹은 동영상)과 해시태그(#장자교스카이워크 #선유도 #장자도 #군산관광)를 첨부한 장자교 스카이워크 방문 후기 글을 작성한 다음 군산 문화관광 홈페이지 ‘장자교 방문후기 이벤트 게시판’에 개인정보 및 이용동의서 제출 후, SNS 링크 주소와 연락처를 등록하고 이벤트 신청하면 된다. 추후 방문후기에 게재된 사진 및 동영상 등은 장자교를 비롯한 고군산군도 관광마케팅 추진에 활용할 예정이다.

  • 군산
  • 이환규
  • 2023.03.05 13:31

군산형 일자리 국비 추가 확보 ‘사업 탄력’

전북 군산형 일자리 국비를 추가로 확보함에 따라 전기차 클러스터 조성에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군산시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지방주도형 투자·일자리 수요맞춤형 지원을 위한 국비 공모사업에 군산형 일자리가 선정됐다. 그동안 군산시시와 전북도는 수요연계형 기술지원, 협업 네트워크 및 사업화의 2개 분야 4개 사업을 발굴해 왔다. 이번 공모 사업 선정으로 국비 4억 원과 지방비 4억 원을 포함한 총 8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 이번 선정에 따라 군산형 일자리 참여기업 특성을 반영해 △소량 생산 적합형 생산 및 품질확보 기술 △기술 고도화 전주기 지원 △기업 간 협업 및 마케팅 △사후 이행관리 및 고도화를 위한 컨설팅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전기차 클러스터 확산을 위해 지원 대상을 군산형 일자리 참여기업에 한정하지 않고 전후방 연계 부품기업으로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주관기관인 (재)자동차융합기술원은 이달 중 20여건의 지원과제 및 참여기업을 선정하는 사업공고를 내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신영대 국회의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군산형 일자리 참여기업과 전후방 연관기업의 시너지 효과로 전기차 클러스터가 확대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동욱 전북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은 “산업부 공모선정이 지역기업의 목소리를 반영해 설계했다”면서 “참여기업의 조기 착근과 추가적인 일감확보가 가능해져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지역기업 수요에 맞춘 기술 개발로 매출 증대를 기대할 수 있으며, 상생협업을 통한 전기차 클러스터 활성화로 산업발전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군산
  • 이환규
  • 2023.03.05 13:30

새만금개발청 ‘유명무실’···군산시의회 새만금청 소극행정 질타

“새만금개발청의 무능을 언제까지 지켜봐야 하나” 군산시의회(의장 김영일)가 “새만금 개발을 퇴보시키고 있다”며 새만금개발청의 소극행정을 지적했다. 시의회는 최근 집행부와 간담회를 갖고 새만금청의 고군산군도 케이블카 사업 전면 중단, 수상태양광 사업 표류, 각종 개발사업 재검토 방침 등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2019년 첫 발을 뗀 고군산군도 케이블카는 신시도에서 무녀도까지 4.9㎞구간(사업비 약 975억 원)에 해상 케이블카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2019년 6월 새만금청과 새만금개발공사‧군산시는 업무협약을 맺고 타당성 용역을 마쳤으나 새만금청이 입장을 바꾸면서 차질을 빚고 있다. 이와 함께 새만금 수상태양광사업 지연으로 SK그룹의 2조 원 규모 데이터센터 투자 역시 물거품되지 않을까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이를 바라보던 군산시의회는 “지역 현안과 연계된 새만금 사업들이 새만금청의 재검토 및 방관으로 원점으로 돌아가는 것 아니냐”며 새만금청의 유명무실함을 질타하고 나섰다 특히 새만금청의 역할 및 권한에 대해 강한 불만을 표출했다. 시의회는 “속도감 있는 새만금 사업의 추진을 위해 전라북도와 지역 사회에서 적극 건의해 새만금청을 설립했는데, 새만금청은 개발에 대한 독립적 권한과 개발사업 및 인허가를 틀어쥐고 ‘갑질 아닌 갑질’을 하며 오히려 지역 발전을 저해하는 기관으로 전락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차라리 ‘전북특별자치도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특별광역자치단체 지위를 부여받게 될 전북도에 각종 권한 및 업무를 이관하는 게 나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영일 의장은 “단군 이래 최대의 간척사업으로 2050년까지 100% 개발을 마치고, 동북아 경제중심지로 비상하겠다는 청사진을 가진 새만금 사업이 법과 규제만 앞세운 새만금청의 소극행정으로 부지만 남겨둔 채 쓸모없는 땅으로 전락되지 않을지 우려된다”며 “새만금청은 그동안 공들여놓은 사업을 다시 원점으로 돌려놓는 새만금 ‘원점’청이 아닌, 새만금 ‘개발’청임을 명심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군산
  • 문정곤
  • 2023.03.05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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