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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해주세요”

군산시는 지역 내 사업장을 두고 있는 법인에 대해 지난해 12월말 결산 소득을 오는 5월 2일까지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해야 한다고 31일 밝혔다. 대상은 법인세 납세의무자로서 내국법인 및 원천소득이 있는 외국법인 등으로 4700여개 법인이 해당된다. 법인은 지방세 신고·납부 시스템인 위택스(www.wetax.go.kr)를 통해 전자신고 하거나, 관할 시·군·구청에 우편 또는 방문해 신고할 수 있다. 2개 이상의 지방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 각각의 자치단체에 안분율에 따라 계산해 신고·납부 하면 된다. 첨부서류를 미제출하거나 안분대상 법인이 안분하지 않고 하나의 자치단체에 신고하는 경우 무신고가산세가 부과되기 때문에 신고 시 주의해야 한다. 행안부와 지자체는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이나 최근 발생한 동해안 산불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 및 고용위기지역·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소재 중소기업에 대해 법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을 3개월 직권 연장하고 있다. 다만, 직권연장 대상 기업이라 하더라도 신고 기한내에 신고해야 한다. 직권연장 대상이 아니더라도 사업에 현저한 손실이 있어 중대한 위기에 처한 경우 별도 신청을 통해 납부 기한을 연장할 수 있다. 이와함께 중소기업 결손이 발생하면 전년 낸 세금에 대해 환급(결손금 소급공제)을 해주고 있는 가운데 올해 법인지방소득세 신고시에는 소급공제 대상 기간을 직전 1년에서 2년으로 한시적으로 확대한다. 한편, 기타 사항은 세무과 지방소득세계(454-4100)로 문의하면 된다.

  • 군산
  • 이환규
  • 2022.03.31 12:05

장기간 표류하던 금란도 개발 ‘밑그림 그린다’

지역의 숙원사업인 금란도 개발을 위한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올 초 해수부 주도로 금란도·장항항 지역상생발전을 위한 협의체가 출범된 가운데 31일 첫 회의를 열고 금란도 개발의 밑그림 등을 그려나갈 예정이기 때문이다. 군산과 서천 사이에 위치한 금란도는 지난 1970년대부터 군산 내항 항로 준설토로 조성된 인공섬으로, 올해까지 준설토 투기장으로 활용된다. 해양수산부는 금란도 투기장과 장항항 어항부두를 연계 개발하기 위해 지난 2020년 12월 전라북도‧충청남도‧군산시‧서천군과 함께 ‘군산·서천 지역상생협력 기본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기본협약 협약의 후속 조치로 ‘제3차 항만재개발 기본계획(2021~2030)’에 군산항 금란도 및 장항항 어항부두 재개발 계획을 신규 반영했다. 금란도 항만재개발 사업은 여의도 면적의 0.7배 크기(202만2343㎡)에 사업비 4344억 원을 들여 생활체육시설 및 대규모 공원, 체험형 관광지 등을 조성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올해 재개발 추진 방향을 검토하기 위한 용역 예산(5억 원)이 확보된데 이어 지역상생협의체 구성을 통해 재개발 추진체계가 구축되는 등 탄력을 받고 있다. 지역상생협의체는 분야별 전문가와 주민대표, 관계기관 등 19명으로 구성됐으며, 군산항·장항항과 관련한 지역상생협력에 대한 정책 조언자이자 기획자로서 활용될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군산에서 개최되는 이번 첫 회의는 ‘군산항·장항항 항만재개발 사업화방안 수립용역’ 추진계획 점검 및 지역특성을 고려한 개발방향 등에 대한 각계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금란도의 경우 사실상 지난 2000년부터 개발 구상이 나왔지만 번번이 서천군에 막히면서 지난 20년 넘게 터덕거렸다. 지난 2012년에 국토교통부가 금란도에 대한 활용방안을 구축하기 위해 용역에 착수했지만 ‘환경파괴가 우려된다’는 민원에 따라 4개월 만에 중지됐다. 이후 내항 재개발사업구역에 금란도를 포함해 항만재개발을 위해 기본계획을 수정하기로 하고 용역이 재추진됐지만 또 다시 (서천군의)반대에 부딪치면서 무산되기도 했다. 그러나 민선 7기에 들어 군산·서천 간에 상생협력 분위기가 조성되면서 금란도에 대한 개발에도 청신호가 켜진 상황이다. 특히 이를 계기로 장기간 표류했던 금란도 개발에 속도가 날 것으로 보여 양 지역 발전 및 경제 활성화 등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금란도 항만재개발 사업은 개발 방향에 대한 이견으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좋은 분위기가 형성된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통해 군산항·장항항 항만재개발 사업을 지역상생 모범사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군산=이환규 기자

  • 군산
  • 이환규
  • 2022.03.30 17:40

군산시, 벚꽃 상춘객 방문 대비 대책 마련 분주

군산시는 월명종합경기장 내 벚꽃 상춘객 방문을 대비해 대책 마련에 나섰다. 매년 운영해오던 벚꽃 먹거리장터가 코로나19로 취소됐지만 벚꽃 구경을 하려는 나들이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시는 월명종합경기장 내 ‘차 없는 거리’ 운영을 위해 차량를 통제한다. 이는 상춘객의 보행 이동은 통제하지 않으면서, 불법 노점상의 진입을 사전에 차단하고 차량을 이용한 대규모 방문 자제를 위한 조치다. 또한 푸드트럭 등 차량을 이용한 노점상 진입을 막기 위해 시설물을 설치하고, 불법 노점상 운영 금지 및 과태료 부과 경고 안내 현수막과 입간판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 홍보 및 자체 방역 활동을 추진하고, 도로변 환경 정비와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정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벚꽃 개화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올해도 많은 상춘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며 “벚꽃 먹거리장터는 취소됐지만 상춘객 이동을 통제하지 않는 만큼 월명종합경기장을 찾는 이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여 안전하고 쾌적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산=이환규 기자

  • 군산
  • 이환규
  • 2022.03.30 17:40

군산시장 예비후보 문택규·박재만... 문택규 '단일화' 결정

군산시장 출마 예정인 문택규 민주당 전북도당 부위원장과 박재만 민주당 중앙당 재정분권위원이 문 후보로 단일화를 결정했다. 이들의 단일화에 따라 재선에 도전하는 강임준 예비후보와 문택규 예비후보 간 치열한 맞대결이 예상된다. 지난 2018년 치러진 민주당 경선에서 문 예비후보는 강임준 당선자와 접전 끝에 1.88%차이로 아쉽게 탈락했기 때문이다. 30일 문택규 예비후보와 박재만 출마 예정자(예비후보 미등록)는 군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문택규 예비후보로 단일화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적폐 청산을 통해 공직청렴도를 전국 최고로 만들겠다는 마음으로 후보 단일화를 결정했으며, 지난 25일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문택규 예비후보가 군산시장 후보로 경선에 출마하게 됐다”고 밝혔다. 문 예비후보는 “공직사회의 부정부패를 근절시키기 위한 제도를 도입하고 무관용 원칙 추진으로 비선실세와 ‘궐밖 정승’이라는 단어가 사라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민들이 교육, 의료, 문화 등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하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으로 하는 생활 정치를 실현하겠다”고 피력했다.

  • 군산
  • 문정곤
  • 2022.03.30 14:36

군산시장 선거 ‘후보 단일화’ 급부상

군산지역 6.1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 군산주자들의 단일화가 화두로 급부상하고 있다. ‘민주당 경선 승리는 곧 당선’이라는 도식이 성립되는 지역 현실에서 시장 프리미엄에 맞설 출마예정자들간 단일화 움직임이 본격화 되고 있기 때문이다. 앞으로 당내 경선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당초 5자 또는 6자 구도에서 향후 얼마나 압축될지가 지역사회의 관심사다. 29일 현재 민주당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자는 강임준 전 시장과 문택규 민주당 전북도당 부위원장, 서동석 한양대 공공정책대학원 대우교수를 비롯해 새로운 인물로 김상훈 전 한경대 겸임교수가 가세했다. 여기에 예비후보 등록은 하지 않았지만 박재만 민주당 중앙당 재정분권위원과 진희완 군산시의회 전 의장도 후보군으로 거론돼왔다. 군산지역의 경우 후보 단일화 여부가 이번 선거의 최대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먼저 단일화 카드를 꺼내 든 쪽은 문택규 예비후보자와 박재만 민주당 재정분권위원이다. 이들은 지난 16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시장 후보 단일화 추진을 발표한 바 있다. 이후 여론조사를 거쳐 문택규 예비후보자로 단일화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서동석 예비후보자에게도 손을 내밀었다. 이들은 기자회견 당시 “세 후보의 단일화를 통해 군산시정에 대해 함께 논의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해 청렴한 군산, 살기 좋은 군산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며 단일화 참여를 제안했다. 이는 현역 프리미엄을 지니고 있는 강임준 전 시장이 사실상 유리한 입지에 있는 상황에서 양강이 아닌 다자구도로 치러질 경우 표가 분산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에서다. 특히 최근 잇따른 여론조사에서 2~4위를 기록한 세 후보의 단일화가 이뤄진다면 대결구도로 확연히 갈라져 보다 확실한 결집표는 물론 유리한 국면을 만들 수 있다는 점도 단일화가 거론된 이유이기도 하다. 다만 서동석 예비후보자와의 단일화 성사 여부는 현재로선 불투명하다. 서동석 예비후보자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그 동안 본선거를 세 번째 도전하면서 오로지 시민과 지역 발전만을 생각해왔다”면서 “단일화는 단 1도 생각한 적도 없다. 오로지 시민들만 바라보고 멋진 정책 발굴해서 당당히 평가받겠다”고 말했다. 사실상, 단일화에 선을 그은 셈이다. 이런 가운데 민주당 출마 예정자로 분류됐던 진희완 전 시의장도 단일화에 뜻이 없는 상태다. 그는 현재 김관영 도지사 예비후보자를 돕기 위해 시장 출마 포기를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본격적인 당내 경선 전까지 ‘문택규-박재만’ 이 불을 지핀 단일화 이슈가 계속될 것으로 보여 향후 강임준 전 시장과 반강 후보자의 1대1 구도가 형성될지 남은 지선 판도에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군산=이환규 기자

  • 군산
  • 이환규
  • 2022.03.29 18:13

새만금산단에 이차전지 소재 제조기업 투자 잇따라

새만금산단에 기업 입주가 잇따르고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 전북도와 군산시·새만금개발청·한국농어촌공사 등은 28일 라마다 호텔에서 ㈜덕산테코피아·㈜베터리솔루션과 이차전지 소재(전해질·양극재) 제조공장 건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차전지는 전기자동차의 핵심소재이며 부가가치가 높아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와 함께 21세기 3대 전자부품으로 꼽히고 있다. 충전을 통해 반복적으로 재사용할 수 있어 경제적이고 친환경적이어서 새로운 미래 성장동력이라 불리고 있다. 이날 투자협약을 체결한 ㈜덕산테코피아는 지난 2006년 3월 설립된 충남 천안소재 중소기업으로, 현재는 OLED 소재 및 반도체소재와 이차전지 전해액 첨가제를 생산하고 있다. 이차전지 핵심소재인 전해질 생산을 위해 새만금산업단지 9만3036㎡의 부지에 1단계로 2023년까지 740억원을 투자, 2단계로 2024~2025년까지 900억원을 추가 투자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배터리솔루션은 지난 2020년 12월 설립된 서울 소재 중소기업으로 이차전지 양극재 제조기술 개발을 완료했다. 이 회사는 새만금산업단지 1만6600㎡ 부지에 274억원을 투자해 제품 양산화 설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번 ㈜덕산테코피아, ㈜베터리솔루션의 투자를 통해 새만금 지역이 미래차 산업의 핵심지역으로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데 크게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역 관련기업과의 상생, 지역우수 인재 채용 등 지역경제 전반에 걸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최근 세계 각국의 환경정책에 따라 완성차 업체들이 전기차 판매를 확대하고 있는 만큼 전기차용 이차전지의 수요는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차전지의 핵심소재 또한 그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황철호 군산시 부시장은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덕산테코피아와 ㈜배터리솔루션이 군산에 투자 결정을 한데 감사를 표한다”며 “이번 투자로 인해 군산의 전기차 산업 생태계가 더욱 견고해 질 것”이라고 밝혔다. 군산=이환규 기자

  • 군산
  • 이환규
  • 2022.03.28 18:49

김관영 전북도지사 예비후보 군산발전 7개 비전 발표

더불어민주당 김관영 전라북도 도지사 예비후보가 28일 군산시를 시작으로 도내 14개 시・군 소통 투어에 나섰다. 이날 군산시청 브리핑룸을 찾은 김 예비후보는 '소통하는 도지사'를 강조하며, ‘새로운 전북, 유능한 경제도지사’의 비전과 함께 군산 발전을 위한 7개 비전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첫 번째 비전으로 군산항에 특수목적선 선진화단지 구축 및 해군 제2정비창 조성 적극 건의와 함께 현대중공업의 실질적 재가동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고군산군도 트램사업 적극지원, 군산 버스터미널 현대화를 비롯해 공항, 항만, 철도, 컨벤션 등 인프라 확충을 통한 새만금 신속 개발을 이루어내겠다”고 말했다. 또한 “해상풍력발전단지 건설과 해상풍력 기반시설 확충, 세계적 수준의 모빌리티 실증단지와 미래차 산업벨트 구축, 금란도 개발 등을 통해 군산발전을 가속화 시키겠다”고 덧붙였다. 김 예비후보는 도지사 선거 출마에 대해 “출발이 늦어서 걱정이지만, 많은 도민과 시민들이 변화가 필요하다는데 공감하고 있다”며 “김관영이 누구인지 군산시민들이 잘 설명해 주길 바란다. 민심에 호소하고 진실로 일을 추진하는 김관영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 군산
  • 문정곤
  • 2022.03.28 13:48

군산시, 내달 1일부터 생활공구 무료 대여사업 시행

군산시가 내달 1일부터 생활공구 무료 대여사업을 시행한다. 생활공구 대여사업은 가정에서 자주 사용하지 않아 구매가 부담스럽지만 생활에 꼭 필요한 생활공구 20종을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무료로 대여해주는 것이다. 이 사업은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공유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등 시민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영향으로 실내생활의 비중이 높아짐에 따라 올해 공기질 측정기 품목을 추가했다. 이에 시는 우선 권역별 8개 읍·면·동에서 시범적으로 무료 대여 운영 후에 대여율이 높을 경우 전체 읍·면·동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군산에 거주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신분증을 지참하고 수송동·나운3동·조촌동·흥남동·소룡동·미성동·대야면·옥산면 주민센터에 공기질 측정기 대여 가능 여부를 확인한 후 방문해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공기질 측정기는 집 안 또는 차량 안의 초미세먼지, 이산화탄소 등 유해물질 농도를 손쉽게 측정해 시민 건강 증진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 앞으로도 시민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여 시민들이 생활공구를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군산
  • 이환규
  • 2022.03.28 13:48

강임준 군산시장, 지방선거 재선 출마 공식선언

“군산은 연습할 시간이 없습니다. 위기의 군산을 기회의 군산으로 만들고, 전환과 재도약 기반을 탄탄히 다진 경험 있는 사람이 완성해야 합니다.” 강임준 군산시장이 28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이 같은 입장을 전하며 6.1지방선거 재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강 시장은 “민선 7기 취임 당시 군산경제는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가동중단과 한국지엠 군산공장 폐쇄로 심각한 위기에 직면했고, 이러한 군산 경제를 보면서 앞으로는 1~2개의 기업에 흔들리지 않는 튼튼한 자립도시 군산을 만들겠다고 결심한 바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4년간 지역의 낡은 산업을 미래 산업구조로 바꾸는 산업구조 다변화 전략 및 지역 순환경제 생태계 구축을 군산 혁신발전 중심으로 삼고 군산 경제의 100년 대계를 설계하고 추진하기 위해 노력해왔다”고 덧붙였다. 특히 그는 “군산사랑상품권, 배달의명수, 동네문화카페, 신재생에너지 사업, RE100 그린산업단지, 전기차 클러스터 등 미래형 모빌리티 산업의 기틀을 마련했다”면서 “현재 추진되고 있는 2차 전지 배터리, 강소연구개발특구, 중고차 수출복합단지 조성, 자동차 대체부품인증산업 등도 지역 대전환 혁신정책 및 사업들로 입증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강 시장은 민선 8기 핵심 정책으로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재가동 준비 총력 △신재생에너지 관련 기업·제조업체·연구기관 유치 △전기차 본격 생산 일자리 창출 △영유아부터 초중고까지 책임지는 교육도시 군산 조성 △군산사랑상품권 지속 추진 △농어과 수산해양산업 육성 △군산전북대병원 추진 △청년 전용 지식산업센터 설립 △복지도시 군산을 약속했다. 강 시장은 “민선 8기에 온 힘을 쏟아 군산의 밝은 미래를 만들고 이제는 저의 기나긴 정치 여정을 마치고자 한다”며 “27만 시민 모두가 행복한 군산을 위해 (저와)함께 해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군산시는 이날 강 시장의 예비후보자 등록으로 직무가 정지됨에 따라 29일부터 황철호 군산시 부시장 권한대행체제로 바뀌게 된다. 황 시장 권한대행은 코로나19 대응과 각종 재난재해 예방 등 현장 중심 행정과 다가올 6.1 지방선거의 중립적이고 차질 없는 선거관리 등에 중점을 두고 행정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 군산
  • 이환규
  • 2022.03.28 13:47

군산지역 기업들 ‘구인난’ 심각... 기업 유치 걸림돌 우려

군산지역에 입주한 중소기업과 건설업체들이 심각한 구인난을 겪고 있으며, 구인난이 해소되지 않으면 향후 기업 유치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일고 있다. 지역 인구는 적은데다 구직자들은 고임금, 양질의 일자리만 추구하며 중소기업 내 생산직 기피 현상까지 더해지고 있어서다. 지난 몇 년 간 군산시와 새만금개발청은 대기업이 떠나 휘청이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업 유치에 고군분투해 왔으며, 그 결과 새만금산업단지 등에 기업 입주가 봇물을 이루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년간 새만금산업단지와 군산국가산업단지에 새롭게 입주 계약을 체결한 기업은 260개에 달한다. 문제는 기업 입주 대비 구직자가 적어 산업계는 구인난을 호소하고 있다는 점이다. 군산국가산업단지에 1공장을 두고 있는 A기업은 올 상반기 새만금산업단지 내 2공장 착공을 앞두고 벌써부터 인력 수급을 걱정하고 있다. 350여 명이 근무 중인 1공장도 근로자가 부족해 상시 모집으로 인력 충원에 나서고 있지만, 여전히 채용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이 기업은 구인난 해결을 위해 아웃소싱을 검토하고 있지만, 아웃소싱 업체들 역시 근로자 모집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2공장에 필요한 근로자 모집이 녹록지 않은 상황이다. 내년 1월 재가동을 발표한 군산조선소도 인력난 해소가 가장 큰 고민거리다. 군산시가 시급한 사안으로 조선업 인력 확보와 양성에 나서기로 했을 정도다. 지역 내 건설업계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B종합건설은 연봉 3000만 원의 경리직과 5000만 원 이상의 토목기사를 모집하고 있지만, 한 달이 넘도록 문의조차 없다고 토로했다. 실제 지역 생활정보지 들여다봐도 구인이 구직보다 더 많은 비율을 보이고 있으며, 이 같은 현상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새만금산업단지 내 기업체 관계자는 “중소기업들이 구인난 해결을 위해 근무 환경과 근로자 처우를 개선하고 있지만, 지원자가 없다”면서 “기업 유치도 좋지만, 중소기업에 대한 구인난이 해소되지 않으면 중장기적으로 기업들의 투자에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여 지자체가 나서 중소기업에 대한 홍보 및 취업 지원 정책 등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군산=문정곤 기자

  • 군산
  • 문정곤
  • 2022.03.27 17:08

군산시, 수돗물평가위원회 개최

군산시는 지난 25일 시민에게 맑은 물 공급을 위해 수돗물평가 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 위원회는 수돗물 수질관리 향상을 위해 전문가인 대학교수, 여성단체, 지역 언론인 및 시의원 등 총 10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2021년도 주요 추진실적 및 2022년도 중점(주요)사업, 수돗물 수질검사 대상시설 및 검사지점의 선정 등에 대해 논의했다. 위원회는 ‘수돗물 표본수 수질검사 채수지점’ 조정을 통한 수질관리 및 블록시스템 구축 강화 등의 사업으로 보이지 않는 수돗물 낭비 예방 등에 대한 자문과 의견 등을 제시했다. 특히 수돗물의 안정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보다 내실 있는 위원회 역할을 다짐했다. 시는 이날 제시한 의견을 수도행정에 적극 반영하고 개선해 안전하고 깨끗한 맑은 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김진현 군산시 수도과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맑고 깨끗한 양질의 수돗물 공급을 통해 시민 만족도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수돗물 안전성 홍보를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수돗물 음수대를 도입, 모든 사무실의 정수기 및 샘물시설 등을 없애는 것을 시작으로 수돗물 그냥 마시기 운동 추진, 2014년부터는 수돗물안심확인제(www.ilovewater.kr)를 진행하고 있다. 군산=이환규 기자

  • 군산
  • 이환규
  • 2022.03.27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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