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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부터 어청도 가는 길 빨라진다’

고군산군도를 이루는 63개의 섬 중 서해의 가장 외곽(72km)에 위치한 어청도 가는 길이 내달부터 빨라진다. 군산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군산~어청도 항로의 노후 여객선을 대체하는 신조선이 빠르면 내달 중순께 취항할 계획이다. 이 신조선이 투입되면 군산~어청도 항해시간이 기존 2시간 20분에서 1시간40분대로 40분 단축된다. 현재 운항되고 있는 뉴어청훼리는 121톤 규모로, 최대 140명의 승객을 태울 수 있으나 속도(16노트) 및 안전 운항 능력이 떨어지는데다 내부시설도 열악해 이용자들의 불편을 주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동절기에는 잦은 결항으로 주민과 관광객들의 입도를 막고 있다는 지적도 받았다. 그러나 어청도 노후 여객선 현대화 사업이 추진되면서 도서민 교통편의는 물론 관광객들의 1일 생활권도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총 60억 원이 투입된 신조선은 총톤수 296톤, 길이 47m, 폭 9m, 깊이 3.3m의 차도선으로 승객 194명중형차 4대를 운송할 수 있다. 이 배는 시속 20노트 이상 고속 항해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조선은 여객실 현측을 창호로 배치해 여객실 내에서 360도 바다를 볼 수 있도록 했고 교통약자를 배려해 완만한 경사로 설치 등 여객실 출입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외해의 너울성 파도 등 거친 해상환경에 대비하기 위해 1800마력 주기관 2대를 설치해 선박의 안전성을 강화했다. 이와 관련, 군산해수청은 군산~연도~어청도 경유항로를 군산~연도, 군산~어청도로 각각 분리운영할 계획이다. 이는 해당 도서 주민들이 경유항로에 따른 시간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할 뿐 아니라 해양관광 활성화 등을 위해서는 직항로가 훨씬 효율적이라고 판단해서다. 이에 군산해수청은 군산~연도 개설에 따른 운영예산 확보 노력과 함께 이곳 항로에 배치할 차도선을 목포해수청과의 관리전환을 통해 인수한 상태다. 이 차도선은 향후 속도 개선 및 화장실 등 리모델링을 거쳐 내년쯤 투입될 것으로 보인다. 군산해수청 관계자는 어청도 항로의 신조선 투입으로 주민 불편사항 해소와 함께 섬 발전 및 정주여건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취항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군산
  • 이환규
  • 2021.10.09 11:39

군산공항 LCC 취항 1주년…성공 안착

8일자로 군산공항 LCC(저비용항공사) 취항 1주년을 맞이하는 가운데 전북도민의 항공교통 편의에 크게 기여하며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는 평가다. 현재 군산~제주간 항공기 노선에는 지난해 10월부터 진에어와 제주항공이 하루 오전과 오후 각각 2편씩 모두 4편을 운항하고 있다. 종전에는 이스타항공과 대한항공이 하루 3편 운항했다가 중단된 바 있다. 진에어와 제주항공은 코로나19 위기에도 뛰어난 여객 운송실적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산공항에 따르면 이들 항공사 운항으로 2019년도(코로나19 이전) 대비 운항 편수는 24% 증가했고, 탑승객은 87% 수준을 회복했다. 취항 후부터 지난 9월까지 총 1756편이 운항됐으며 이를 통한 이용객 수는 약 19만 명으로 조사됐다. 특히 예전보다 운항 횟수가 늘어나 도민들이 시간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되는 등 경제적 효과도 높아진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제주도 방문이나 여행 시 광주공항 등 타 지역 공항을 이용하던 전북도민들을 군산공항으로 발길을 돌릴 수 있게 하는 등 선택의 폭도 훨씬 넓어진 상태다. 문기학 군산공항장은 (LCC 취항으로) 도민의 항공교통 편익 제공은 물론 탑승객 증가로 군산공항도 활력을 되찾고 있다면서 한국공항공사를 비롯해 항공사조업사 등 상호간의 긴밀한 업무교류를 통해 고객의 안전하고 편리한 여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산공항은 코로나 종식 후 폭발적으로 증가할 승객의 편리한 여행을 위해 컨베이어벨트 신규 설치 등 시설개선과 인력 보충에 적극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 군산
  • 이환규
  • 2021.10.07 15:22

“군장산단 인입철도 주민 피해복구를 즉각 이행하라”

군산시의회 민원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김경구)가 지난 6일부터 국가철도공단 호남본부 앞에서 군장산단인입철도 공사에 따른 민원해소를 촉구하는 단식투쟁에 돌입했다. 특위는 국가철도공단 호남본부가 시행하는 군장산단인입철도 공사로 인해 장기간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며 철도공단이 민원해소에 적극 나설 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또한 피해지역을 찾아 인입철도 건설공사로 인해 도로파손, 안전사고 위험, 배수로 불량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발생 등 피해현황을 파악하고 조치계획 수립 및 피해복구를 요청했으나 국가철도공단은 준공 전 피해복구를 이행하겠다는 미온적인 태도만을 보이고 있다며 이는 군산시민을 우롱하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특위는 국가철도공단 측은 적극적인 민원해결 의지를 가지고 피해사항에 대해 근본적인 대책마련을 해야 한다고 강력하게 주장했다. 김경구 특위 위원장은 군장산단 인입철도공사로 인해 물류수송체계 구축과 국가산업단지 및 새만금산업단지의 경쟁력이 높아지는 점은 환영할 일이지만 그로 인해 주민 불편이 지속되는 사항은 없어야 한다며 주민 피해복구를 위해 사생결단의 각오로 단식투쟁은 물론 모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장산단인입철도 공사에 따른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구성한 민원대책특별위원회는 당초 지난해 12월 21일부터 올해 3월 23일까지 활동 예정이었으나 주민들의 피해복구가 늦어짐에 따라 오는 12월31일까지 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

  • 군산
  • 문정곤
  • 2021.10.07 15:22

군산 야미도·선유도 쓰레기로 ‘몸살’

야미와 신시 무녀, 선유, 장자도 등 고군산군도와 새만금 방조제 일대 섬들이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 낚시철과 캠핑철을 맞아 인파가 몰리면서 무단투기에 이어 일반 쓰레기들이 별다른 여과 없이 그대로 바다와 바닥에 버려지고 있는 등 해양오염과 환경개선을 위한 대책마련이 시급히 요구되고 있다. 실제 지난 6일 찾은 야미도 선착장 일대에는 종량제봉투가 아닌 일반 비닐에 가득 담겨져 있는 쓰레기를 비롯해 플라스틱 병맥주캔폐스티로폼 등이 수북이 쌓여 보는 이로 하여금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또한 먹다 남은 음식물로 인해 역한 냄새가 코를 찔렀고, 쓰레기 주변으로 파리 등 해충들이 날아다닐 만큼 위생상태도 심각했다. 인근에 쓰레기 불법투기 고발 조치함이라는 내용의 현수막이 걸려있었지만 사실상 무용지물이나 마찬가지였다. 더욱이 종량제 봉투 사용이나 분리수거가 전혀 이뤄지지 않다보니 관계기관의 수거활동도 제때 이뤄지지 않으면서 장기간 방치되고 있는 실정이다. 인근 선유도(1구)도 사정은 마찬가지. 낚시객들 사이로 과자 및 라면 봉지빈 깡통소주병담배꽁초 등 쓰레기들이 나뒹굴고 있었다. 야미도와 선유도 등은 최근 낚시객은 물론 차박 등 캠핑족들이 늘어나면서 불법 쓰레기 투기량도 평소보다 2~3배 가량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쓰레기더미는 주변 미관 훼손 및 악취 등으로 관광객들에게 불쾌감을 주고 있을 뿐 아니라 주민들에게도 골칫덩어리다. 한 주민은 어느 순간부터 이곳 일대서 쉽게 보는 풍경이 돼버렸다며 사람들이 (쓰레기를)너무 함부로 버린다. 고군산군도의 이미지가 안 좋게 낙인 찍힐까봐 우려스럽다고 말했다. 이처럼 고군산군도 연결도로 개통에 따른 해양관광 수요가 증가하고 있지만 관계기관의 관리 및 정비는 미흡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따라서 고군산군도가 청정지역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고질적인 쓰레기 무단투기에 대한 대책 마련과 함께 성숙한 시민의식이 요구되고 있다. 이창길 야미도 어촌계장은 쓰레기를 치우기 위해 자체적으로 환경정화활동을 벌이고 있지만 그 때 뿐이라며 제일 중요한 것은 낚시객과 캠핑객 등의 의식개선이 선행돼야 한다. 또한 시 역시 적극적이면서도 근본적인 대응책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 군산
  • 이환규
  • 2021.10.07 15:22

군산시, 2022년 주요 추진 사업 점검

군산시는 7일 2022년도 주요 업무계획 및 본예산 편성 보고회를 갖고 중점추진 사업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강임준 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는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에 따라 오프라인과 ZOOM 화상회의를 병행하고, 대면회의를 최소화했다. 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내년도 중점 추진사업 중 쟁점 사항에 대한 세부 토의를 통해 성공적인 사업추진 전략을 모색했다. 특히 문화도시조성, 선교역사관 건립사업, 군산전북대병원건립, 새들 허브숲 조성사업, 소규모 노후 공동주택 주거안전 지원센터 운영 등 시민체감도 향상을 위한 사업들을 꼼꼼히 살폈다. 이와함께 친환경선박 대체연료추진시스템 실증 플랫폼 구축사업, 자동차 대체부품 개발 및 활성화사업, 재생에너지 디지털트윈 및 친환경교통 실증연구 기반구축 등 미래기술 핵심사업과 신재생에너지 집중 육성, 군산형 일자리 사업 등 주요 현안사업 향후 추진 방안도 중점 논의했다. 또한, 재정 건정성을 높이고 책임감 있는 예산 편성을 위해 2022년도 본예산 편성 토론회를 함께 진행해 주요사업의 효율적 재원 배분을 통해 현안사업 추진 동력을 마련하고, 의회 예산심의 대응 전략을 수립했다. 강임준 시장은 “코로나19로 침체에 빠진 지역경제의 빠른 회복과 급변하는 사회 변화 속에서 군산의 미래 성장을 견인할 새로운 전략을 모색하고, 철저한 세부실행 계획 수립을 통해 현안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할 수 있도록 자립도시 군산 실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 군산
  • 이환규
  • 2021.10.07 15:22

전북새만금산학융합원, 대학생 ‘프로젝트Lab 서포터즈’ 위촉

군산지역 대학생들이 산단 내 기업 체험을 통해 기업홍보 및 인재 발굴에 앞장설 예정이어서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전북새만금산학융합원은 최근 군산대·호원대 학생 11명을 ‘전북새만금산학융합지구 프로젝트LAB 서포터즈’로 위촉했다. 프로젝트Lab 서포터즈는 앞으로 산학융합원과 함께 산업단지 기업을 직접 방문해 기술개발현장을 체험하고, 콘텐츠를 제작해 SNS 등에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이를 통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상 등을 대학과 학과에 공유, 현장 맞춤형 인재발굴 및 취업 연계를 지원할 방침이다. 이번 서포터즈는 전국 17개 산학융합지구 처음으로 산업단지 캠퍼스 학생들을 대상으로 구성됐으며,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군산 산업단지 내 기업을 이해하고 알리는 데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융합원은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지역기업 활성화와 우수 인재 발굴 △ 다양한 산학융합 문화 확산 △학생의 산업친화력 향상을 통한 산학융합지구 이미지 제고 등의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나석훈 전북새만금산학융합원장은 “이번 프로젝트LAB 서포터즈 활동은 대학과 기업이 협력해 현장맞춤형 인력을 양성하고, 참여하는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기업현장을 방문하고 알린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기업애로해결을 위한 실습교육을 중심으로 한 서포터즈 활동이 우수한 산학융합의 사례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 산학융합지구사업의 핵심 프로그램인 프로젝트LAB은 기업의 애로 해결을 위해 대학과 기업이 함께 ‘교육-R&D’를 추진하는 교육과정이다.

  • 군산
  • 이환규
  • 2021.10.07 15:22

군산시, 임피지구 단독주택용지 8획지 수의계약 매각

군산시는 임피지구 단독주택용지 잔여필지 8획지를 수의계약으로 매각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임피지구는 만경강, 봉황산 등 자연자원을 가장 많이 분포하고 있는 쾌적하고 살기좋은 전원생활 최고의 주거지로 총 28획지(15,079㎡)로 조성돼 있다. 지난 7월과 9월 두 차례 공개경쟁 입찰매각을 추진해 20필지를 매각했으며 이번에 잔여필지 8획지에 대해 재매각을 추진한다. 매각 대상지인 단독주택 용지는 건폐율 60%이하, 용적률 200%이하, 전원주택, 기숙사 등의 건립이 가능하며, 매각 예정가격은 1획지당 6600만원~ 7518만원, 면적은 500㎡~552.8㎡이다. 매각 방법은 수의계약으로, 접수기간인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매수신청서를 제출해 접수해야 하며 한 필지에 1명 단독 신청 시 단독신청자를 계약대상자로 선정한다. 한 필지에 2명 이상 경합 신청 시에는 참관인이 배석해 공개 전산추첨을 통해 계약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참관신청은 매수신청서 제출 시 신청할 수 있으며 필지별로 1명씩 선착순 선발을 통해 8명을 선정한다. 추첨일자는 오는 11월 3일이며 최종 수의계약 결정일자는 11월 4일로 공고문을 통해 선정결과를 확인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임피지구 단독주택용지는 인근에 호원대학교, 옛 임피역이 있고 녹지공간 조성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이 갖추어져 있고 토지구입자금 등 금융지원도 가능해 전원생활을 꿈꾸는 입주민들의 최적지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임피지구 관련 자세한 내용은 시 도시계획과로 문의하면 된다.

  • 군산
  • 문정곤
  • 2021.10.06 16:21

군산시의회, 2021년 의회일정 확정

군산시의회(의장 정길수)가 올해 남은 일정을 모두 확정했다. 시의회는 지난 5일 의회 운영위원회를 열고 제241회 임시회 일정과 제2차 정례회 회기기간 및 행정사무감사 기간 등 올해 남은 일정을 모두 확정하고 의원발의 6건과 군산시 건전한 음주문화 환경조성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총 36건의 부의안건을 상정키로 했다. 운영위는 이날 제241회 임시회를 오는 13일부터 22일까지 10일간 개최하고, 제2차 정례회를 11월11부터 12월20일까지 40일간으로 확정했다.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행정사무감사 기간을 11월16일부터 24일까지 9일간으로 결정하고 심도 있는 감사를 실시키로 결정했다. 오는 13일부터 10일간의 일정으로 열릴 제241회 임시회에서는 2021년 업무추진실적 및 2022년 주요 업무계획 보고 청취와 시민의 생활안정 지원과 불편해소를 위한 조례안, 간담회와 현장방문을 통해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김우민 의회운영위원장은“시민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지역을 위한 일이 무엇인지 각종 안건에 대해 심혈을 기울여 검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는 등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군산
  • 문정곤
  • 2021.10.06 16:21

군산시간여행축제 대면 행사 취소…전면 온택트 방식

군산시간여행 축제 온라인으로 만나요. 군산시가 전국적인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시간여행축제의 대면 프로그램은 전격 취소하고 온라인 랜선 프로그램과 야외 전시로 전환 운영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9일부터 31일까지 시간여행 축제관광주간으로 정하고 특별한 일상으로의 시간여행이라는 슬로건 아래 대표축제의 명맥을 이어가며 침체된 지역분위기를 조금이나마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번 온라인 시간여행축제의 가장 큰 특징은 메타버스로 운영되는 점이다. 시간여행축제 메인장소인 옛 시청광장과 시간여행마을 주요 관광지점을 메타버스 공간에 구현하고 관광객이 본인의 아바타를 이용해 가상공간 내 축제장을 둘러보고 미션게임에도 참여하는 스마트 관광 축제를 경험할 수 있다. 제페토 플랫폼(구글 스토어에서 제페토 다운로드)에 가상 축제공간이 구축돼 있다. 특히 모든 공연은 랜선을 통해 실시간 중계된다. 시간여행 대동마당, 기획공연, 시민 참여의 콩쿠르 공연 등이 옛 시청광장 야외무대에서 실시간 영상으로 시간여행축제 유튜브를 통해 전해진다. 단, 현장 관람은 단계별 방역지침에 따라 제한된다. 다채로운 야외 전시도 열린다. 옛 시청광장에는 시간여행게이트, 의병수결태극기 포토존이 설치되며 내항에는 군산 고대로의 시간여행 테마존이 만들어진다. 이곳에서 군산의 공룡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역사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개복동 예술의거리 내 모과쉼터에는 지역 청년활동가들이 기획한 개복동으로 시간여행전시와 랜선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월명동 골목마다 근대 태극기(20종) 거리, 그날의 함성 깃발 거리, 군산영화 깃발거리(군산에서 촬영한 영화를 소개하는 깃발)와 옛 시청광장에 시간여행 깃발광장이 각각 조성된다. 원도심 지역상권의 활력을 도모하고 친환경 축제를 지향하기 위해 모아모아영수증과 텀블러쿠폰제 등 시간여행마을 이벤트가 한 달 내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온택트 군산시간여행 축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군산시간여행축제 홈페이지, 페이스북, 유튜브, 메타버스군산시간여행축제(구글 스토어에서 제페토다운로드 본인 아바타 만들기군산 검색 군산 시간여행마을로 입장)에서 확인하면 된다.

  • 군산
  • 이환규
  • 2021.10.06 16:07

군산지역 주민발전기금 요구 ‘도’ 넘어.., ‘갈등조정위원회’ 만들어 중재 필요

군산지역에서 각종 사업이 추진되는 곳마다 발전기금 및 피해보상금 명목의 금전 요구 사례가 만연하고 그 금액도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지만, 지자체는 이의 해결에 한계를 보이고 있다. 심지어 일부 주민들은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선거를 앞둔 지자체장에 대한 '낙선운동을 펼치겠다며 지자체를 협박하는 등 도를 넘어서 물의를 빚고 있다. 이에 따라 군산시는 사업 주체와 주민들 간 마찰 및 갈등 해소를 위해 관을 배제한 민간전문가 중심의 갈등(분쟁)조정위원회를 구성, 각종 민원에 대한 중재 역할을 맡겨야 한다는 목소리다. 최근 아파트 신축 공사를 진행하던 A업체는 인근 아파트 주민들의 민원으로 곤혹을 치렀다. 인근 아파트 주민들이 분진 및 소음 피해를 호소하며 시공사를 상대로 수억 원의 보상을 요구해서다. 또 인근의 한 시설은 건축물에 피해를 입어 새로 지어야 한다며 13억 원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과정에서 일부 주민들로 구성된 피해대책위원회는 "내년 지방선거를 목표로 군산시장에 대한 권리당원 입당과 항의 운동 및 낙선운동을 벌이겠다며 노골적으로 지자체를 협박하는 행위도 서슴치 않았다. 이에 시가 나서 민원 해결을 위해 해당 공사에 대한 행정명령(공사 중지)을 내렸고, 결국 시공사는 이들에게 4억 원을 현금 지급하는 것으로 합의 후 공사를 제기했다. 또한 태양광사업을 추진 중인 B업체에 인근 5개 마을은 마을을 경유하는 전신주로 인한 영농 활동 방해 및 지가 하락을 들어 주민수용성 명목으로 각각 수억 원의 보상금을 요구하며 업체와 마찰을 빚고 있다. 국공유지를 무단점용, 불법으로 작물을 경작하다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 법률을 악용해 보상금을 요구하는 사례도 있다. 군산시가 침수피해 등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 중인 하천 정비사업 현장 일대에서는 시유지에 여러 종류의 작물을 심어놓은 뒤 사업이 진행되자 보상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대해 군산시 전문건설협회의 한 관계자는 주민들이 지자체에 억지성 민원을 제기하거나 행정 탓으로 전가한다는 이유로 관이 나서 거액의 발전기금을 지급하도록 유도해서는 안 된다며 적정 수준의 발전기금은 합당하지만, 도가 지나친 요구는 단호하게 거절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사회학 전문가 김 모씨는 주민발전기금은 공사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사회 통념상 적정하다고 인정되는 범위 내의 피해보상금을 인근 주민들에게 지급하는 것이라며 발전(피해)기금으로 발생하는 문제와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어느 한 쪽에 치우치지 않는 소신 있는 민간인으로 구성된 조정위원회를 만들어 관을 대신해 중재에 나설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 군산
  • 문정곤
  • 2021.10.06 16:07

군산항 신규지정항로 준설 내년부터 본격 추진

군산항의 신규 지정항로인 항입구 준설사업이 군산해수청과 농어촌공사에 의해 내년부터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군산해수청은 총 공사비 464억원을 투입, 10.5m의 수심을 확보하기 위해 총 301만㎥를 준설하는 항입구에 대한 준설공사를 농어촌공사와 함께 내년부터 오는 2023년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군산해수청은 지난 2018년 항로로 신규 지정된 해역 900만㎡가운데 수심이 10.5m를 상회하는 해역 700㎡를 제외하고 수심이 9m정도로 낮은 200㎡해역에 대해 10.5m의 수심확보를 목표로 준설공사를 추진키로 했다. 총 공사비는 군산해수청이 205억원, 농어촌공사가 258억원을 각각 분담한다. 준설량은 군산해수청이 125만7000여㎥, 농어촌공사가 175만2000여㎥로 준설토는 모두 새만금 산업단지의 매립토로 활용된다. 이에따라 신규 지정항로인 항입구 준설공사는 군산해수청과 농어촌공사에 의해 분리 발주돼 추진될 전망이다. 현재 준설공사 설계를 모두 완료한 군산해수청은 해역이용협의를 거쳐 연말께 담당해역에 대한 준설공사를 발주할 예정이다. 농어촌공사도 내년에 담당 해역에 대한 준설공사를 발주해 2023년까지 준설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 준설공사에 농어촌공사가 참여하는 것은 군장항로 2단계 준설사업과 관련, 해수청 직접 준설에 따른 중계준설비용에 상응하는 준설량을 농어촌공사가 해수청 준설 해역에서 준설토록 협약이 이뤄졌기 때문이다. 이 신규지정항로의 준설사업이 오는 2023년까지 완료되면 항입구의 통항 수심이 확보됨으로써 선박의 보다 안전한 입출항이 기대된다. 해수청의 한 관계자는 "군산항 신규 지정항로 해역중 이번에 준설공사가 이뤄지지 않는 해역은 수심이 10.5m를 넘어 양호한 편으로 추후 토사 매몰에 따른 수심상황에 따라 준설공사여부가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 군산
  • 안봉호
  • 2021.10.05 16:05

군산시립도서관, 지역사회 정보 플랫폼 중심 역할 톡톡

군산시립도서관이 코로나19로 인한 자발적 언텍트 라이프 시대를 대비한 다양한 도서관 서비스를 개발하며 지역사회 정보 플랫폼 중심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시립도서관에 따르면 지난 8월말 기준 약 55만권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신경향과 이용자 선호도를 반영한 도서구입을 통해 3만여권의 장서가 늘어날 계획이다. 또한 2019년부터 신간도서를 서점에서 먼저 빌려서 읽어보는 희망도서바로대출 서비스를 진행하면서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늘어난 도서를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 맞춤형 도서정보 제공서비스인 북큐레이션 서비스와 사서추천도서를 강화하고 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학생들의 학습공백 최소화와 자기주도적 학습역량 강화를 위해 교과진학진로 연계 도서코너도 운영하고 있다. 아동자료실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교과학습과 연계된 학년별/주제별 도서를 배치하고 일반자료실에는 중고등학생을 위해 청소년 필독서, 진로탐색을 위한 학과별 연계추천도서, 다양한 학습법공부법 관련 도서를 배열, 도움을 주고 있다. 이런 가운데 시립도서관은 연중 쉴 틈 없이 지역특성을 반영한 전 세대가 이용가능 한 자기개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다수가 모이는 프로그램 운영이 어려워짐에 따라 시립도서관에서는 유튜브 생중계로 시민독서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어린이 온라인 프로그램은 줌을 활용해 도서관에 오지 않고 집에서 도서관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북스타트 꾸러미는 택배를 통해 전달해 시민의 독서공백을 최소화하고 있다. 시립도서관은 풍부한 독서 인프라를 하나로 묶어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해 지역서점과 협력하고 있으며, 온라인서점대형서점과 독서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서점과 상생하기 위한 노력도 지속하고 있다. 김현숙 시립도서관 관리과장은 이제 도서관은 단순히 책만 빌려주는 곳이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문화를 향유하고 공동체를 형성하는 곳이라며 더 나아가 삶의 위안이되고 정서적으로 힐링이 되는 공간이 되어야한다고 말했다.

  • 군산
  • 이환규
  • 2021.10.05 15:55

군산시, 시도 경계구역 불법어구 행정대집행 강력 추진

군산시가 수산자원 보호 및 어업질서 확립을 위해 지역 내 해역에 불법으로 설치한 어업 시설물을 강제철거 하기로 했다. 시는 무분별하게 설치된 불법어구 및 양식시설물의 자진 철거를 계도한 후 불법시설물에 대한 각종 민원해소, 선박의 안전운항 보장 및 어족자원 고갈의 악순환을 막기 위해 불법어구를 강제 철거해 어업질서를 확립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본격적인 김 양식 시기를 맞아 도간 경계해역을 중심으로 불법 설치된 어망어구 및 양식시설물을 집중적으로 철거할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시는 군산의 대표적인 양식품종인 김 양식이 어업인의 안정적 소득증대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이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인력난으로 작황부진과 함께 이중고를 겪고 있는 김 양식어가에 시비 1억1600만원을 투입해 물김 채취기 등 김 양식어장 장비지원 사업도 신규로 진행할 계획이다. 박동래 군산시 수산진흥과장은 군산시 해역의 어업질서 확립과 수산자원 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특히 외지어선의 불법적인 어업에 대해 강력하게 대처해 나갈 것이라며 안전한 조업환경과 지속가능한 바다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군산
  • 이환규
  • 2021.10.05 15:55

군산 농업인들 “벼 이삭도열병 피해 커…특별재해지역 선포해야”

군산지역 농업인들이 기후변화에 따른 벼 이삭도열병 발생으로 인한 피해가 심각하다며 이에 따른 대책 마련과 함께 특별재난지역선포를 촉구하고 나섰다. 지난 1일 군산시농업인단체협의회와 군산시 농협운영협의회 등은 군산시청 현관에서 30년 이래 유례없는 가을장마로 도열병균의 증식에 최적의 온도와 습도를 제공해 농민들이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며 정부 차원의 대책 마련을 호소했다. 지난 여름 방제약도 효과를 보지 못할 정도로 집중호우가 이어졌고, 이로 인해 병충해가 급속도로 확대돼 벼 재배 농민들이 막대한 피해를 입어서다. 실제 군산지역 전체 벼 재배면적 1만1390ha 가운데 1ha기준, 10%이상 이삭도열병 피해를 본 면적이 5,535ha(48.6%)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농업인 단체들은 지난 8월 이틀에 한 번씩 내리는 비로 농민들은 방제시기를 놓쳤고 방제 후 최소 24시간이 지나야하는 약효는 계속해서 내리는 비로 효과를 보지 못하는 등 방제에 불가항력적이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실정에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달 16일 군산과 김제, 부안에 대한 현장조사 했지만, 이삭도열병과 깨씨무늬병은 재해범주에 속하지 않는다는 원론적인 입장만 되풀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농업인 단체는 지난 2014년 전남 영암, 나주, 고흥지역의 출수기 강우로 농업재해가 인정돼 생계지원비 등 복구비 지원 명목으로 지원한 사례를 들어 군산지역에 대한 정부 차원의 지원을 요구했다. 농업인 단체는 기후변화에 따른 국지적 특이강우로 발생 된 이삭도열병은 농민들의 노력으로 극복할 수 없는 자연재해임이 분명하다면서 농식품부는 수확 전에 피해 상황을 조사 할 수 있도록 행정적 절차를 신속하게 집행하고 정부는 하루빨리 군산을 특별재해지역으로 선포해 농업인들의 피해 회복에 도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상기후가 일상화되는 현실에서 도열병균의 생리형의 변화에 대한 연구와 대책을 수립해 줄 것을 당부했다.

  • 군산
  • 문정곤
  • 2021.10.04 16:28

군산시 문화재 활용사업 5개 분야 6개 사업 선정

군산시는 문화재청에서 공모한 2022년 문화재 활용사업 중 5개 분야 6개 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10억 2000만원을 확보했다. 지역문화재 활용사업은 각 지역이 보유한 문화재에 담긴 의미와 가치를 발견해 지역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늘리는 등 순수 문화재 활용에 관한 프로그램들을 지원하는 것이다. 시는 지난 2014년부터 다양한 지역 문화재활용사업에 꾸준히 선정돼 지역 문화재를 활용한 문화재 가치창출과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문화재 야행사업 △생생문화재사업 △향교서원문화재활용사업 △전통산사문화재활용사업 △ICT 실감콘텐츠개발지원사업 등이다. 문화재 야행사업은 문화재와 그 주변의 문화시설을 야간에 개방하고, 문화재를 연계하는 야간형 문화향유프로그램으로 7년 연속 선정됐다. 생생문화재사업은 문화재의 가치와 의미를 새로운 문화콘텐츠 및 역사교육의 장으로 활용해 청소년과 주민들에게 우리지역의 역사를 이해하고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지속사업(9년 연속)과 시범사업(2년 연속)이 각각 선정됐다. 향교서원문화재활용사업은 향교 및 서원문화재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창출하는 교육체험문화 프로그램이다. 전통문화의 숨결을 담고 있는 임피향교가 8년 연속 선정돼 청소년들의 인성을 함양하는 공간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3년 연속 선정된 전통산사문화재활용사업은 동국사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동국사, 우리나라의 사찰이 되었다는 주제로 다양한 체험활동이 진행된다. 올해 처음 추진되는 ICT 실감콘텐츠개발지원사업은 신흥동일본식가옥 모형 키트를 활용한 증강가상현실 역사체험 콘텐츠개발을 지원한다. 채왕균 군산시 문화예술과장은 타 지역과 차별화된 다양한 문화재 활용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우리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새로운 가치를 발견할 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에도 큰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군산
  • 이환규
  • 2021.10.04 16:11

새만금 신항만 개발 ‘탄력’

새만금 신항만 5만톤급 접안시설 공사가 본격화되면서 사업에 탄력이 붙고 있다. 해양수산부(이하 해수부)에 따르면 새만금 산업단지 등에서 발생하는 항만물동량을 처리하기 위해 새만금 신항에 부두 2선석을 조성하는 새만금 신항 접안시설(1단계) 축조공사를 지난달 30일 발주했다. 새만금 신항은 새만금 내부개발에 따른 산업지원 및 중국~한반도~동남아를 연결하는 환황해권 혁신성장 선도 항만으로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1단계는 오는 2030년까지, 2단계는 오는 2031년부터 2040년까지 진행되며, 총 3조 2477억 원(재정 1조 9576억민자 1조 2901억)이 투입될 예정이다. 새만금 신항 1단계가 완료되면 물동량 700만톤을 수용할 수 있게 된다. 이와 관련, 이 사업의 마중물이 될 새만금 신항 접안시설 축조공사는 최대 5만 톤급 선박이 접안할 수 있는 잡화부두 2선석과 접속호안(565m), 관련 부지(18만000천㎡) 등을 조성하는 내용이다. 2416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되며, 오는 2025년 완공이다. 이곳 잡화부두 2선석이 조성될 경우, 새만금 신항에서 176만톤 규모의 물동량 수용이 가능해져 전북지역 물류 경쟁력 강화는 물론 새만금 개발을 촉진하는데에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수부는 오는 2026년 부두 개장을 목표로 올해 12월 입찰공고와 내년 2월 현장 설명회, 7~8월 설계심의를 거쳐 내년 하반기에 착공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해수부는 부두 개장에 맞춰 새만금 신항(1단계)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부두운영 지원시설인 항로 진입도로 및 관리부두의 개발사업도 적극 진행할 방침이다. 이상호 해수부 항만개발과장은 새만금 신항만 개발은 100대 국정과제 중 하나로 포함될 만큼 중요한 사업으로서 앞으로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번 접안시설 축조공사로 새만금 신항 개발사업이 한층 더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 군산
  • 이환규
  • 2021.10.04 16:11

(속보)군산시, 방축도 출렁다리 오는 15일 정식 개통

속보 =고군산군도 해양관광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방축도 출렁다리’가 오는 15일 정식 개통된다.(8월 31일 보도) 방축도 출렁다리는 고군산군도 끝자락인 옥도면 말도리에 위치한 5개 섬 ‘말도~보농도~명도~광대도~방축도‘를 잇는 4개의 인도교 중의 하나이다. 시는 ‘말도~보농도~명도~광대도~방축도 인도교‘ 사업이 아직 완료되지는 않았지만, 방축도 출렁다리를 우선 개통해 인도교 사업을 홍보하고 관광객 유치 및 모니터링을 진행, 전 구간 개통((오는 2023년 6월 예정)를 미리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방축도 출렁다리는 총 사업비 17억 원을 투입했으며, 길이는 83m이다. 무인섬인 광대도와 유인섬인 방축도를 연결한 출렁다리는 동백숲길과 곳곳의 작은 해변 산책로와 어우러져 트레킹하기 좋은 여건을 갖추고 있으며, 다리 위에서는 고군산군도의 명물인 독립문바위를 조망할 수 있다. 시는 관광객이 방축도를 더욱 쉽게 많이 다녀갈 수 있도록 장자도~방축도간 단일 여객항로를 추가 개설(주말 2회)하고, 관광객 증가 추세에 맞춰 여객선을 운항할 방침이다. 현재 방축도행 여객선은 하루에 2회(오전 11시, 오후 2시) 장자도여객터미널에서 출항하지만 오는 15일부터는 평일에는 기존과 같고, 주말에는 군산항(군산연안역객터미널)에서 오전 8시 20분, 장자도에서 오전 10시 25분, 오전 11시 20분, 오후 1시 30분, 오후 2시 20분에 출항하는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코로나19에 따른 장기간의 사회적 거리두기에 지친 국민들에게 방축도 출렁다리 방문이 힐링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군산
  • 이환규
  • 2021.10.04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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