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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가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후보지 공모 1차 관문을 통과하면서 유치 열기가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대한축구협회는 지난달 27일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부지선정 위원회를 열고 1차 서류심사를 통해 군산시를 포함한 12개 지자체를 선정했다. 군산시는 새만금 개발청과 함께 새만금 관광레저용지 신시야미지구 부지를 앞세워 유치전에 뛰어든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7일 시청 민방위상황실에서 축구센터 유치를 위한 자발적 범시민 추진단 발대식이 개최됐다. 군산시축구협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발대식은 체육회 각 종목별 가맹단체를 비롯해 시민사회단체 관계자 50여명이 참여했으며, 군산발전의 초석이 될 축구센터 유치를 위해 다함께 결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 자리에서 이승우 군장대 총장과 박용희 군산시축구협회장, 신상훈 전 신한은행장이 축구종합센터 유치 추진위원장으로 추대됐다. 이들 추진단은 향후 범시민 홍보활동을 위한 결의대회 및 다양한 활동 등을 통해 축구센터 유치를 염원하는 간절한 열망을 보여준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시는 이번 달에 진행되는 2차 프리젠테이션 심사에서 타 시군과의 차별화된 제안을 마련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대한축구협회는 현장실사를 거쳐 4월 중 우선후보지 3곳을 선정하고 오는 6월 중 최종 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한편 대한축구협회는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트레이닝센터 사용 기간이 오는 2024년 1월에 끝나기 때문에 새로운 축구종합센터를 건립하기 위해 부지 선정 공모에 나섰다. 새롭게 조성될 축구종합센터는 33만㎡ 규모로, 1500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3년 6월까지 완공할 계획이며, 관중 1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소형 스타디움과 천연인조잔디구장(12면), 풋살구장(4면), 다목적체육관, 축구과학센터, 체력단련실, 수영장 등이 들어선다.
한국지엠이 군산공장 내 생산 로봇을 포함한 일부 시설을 반출하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매각 협상이 속도를 내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을 내놓고 있다. 정부와 전북도가 지엠군산공장을 활용한 상생형 일자리 사업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내비치고 있는데다, 지엠이 일부기업과 매각 협상중인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한국지엠은 6일 현재 군산공장 내 일부 장비와 기계 등을 부평 및 창원 공장으로 옮기고 있다. 일부 설비 철거 작업은 오는 8월까지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장에 대형 차량이 잇따라 드나들면서 일각에서는 철거설까지 나오고 있다. 군산국가산업단지 관계자는 공장 내 여러 움직임이 포착되면서 산단주변에서는 매각 수순을 밟고 있는 것 아니냐는 얘기가 나온다고 말했다. 이에 한국지엠 관계자는 (장비 이동에 대해서 인정하면서) 철거는 아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부평이나 창원공장 등에 호환되거나 필요한 기계 등이 있다며 현재 정리 작업을 하는 수준이다고 확대해석을 경계했다. 이어 군산공장에 대한 매각이 확정된 것은 아니다. 다만, 어떤 기업이 들어오든 이곳을 빨리 정리해줘야 (입주 기업 역시)부담이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군산공장이 매각된다고 해서 당장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며 1~2년의 기간이 걸릴 수 있기 때문에 시간 단축 차원에서 지원하는 것으로 이해해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전북도는 6월 중 이뤄질 상생형 일자리사업 정부 공모에 대비해 4월까지 지엠공장을 활용한 상생형 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강정원 기자이환규 기자
군산시가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시행에 따라 각종 저감대책 마련과 함께 관련기관의 저감 이행사항을 집중 점검하는 등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시는 지난 5일과 6일 비상저감조치 발령이 내려지자 군산교육청 등 32개소 행정기관 및 공공기관과 아파트 공사장을 직접 방문해 이행사항을 점검했다. 또한 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차량 2부제를 진행하고 저감 조치에 적극 참여토록 했다. 이런 가운데 시는 자동차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32억원을 투입해 민간과 공공부문에 총 117대의 전기자동차를 보급할 예정이다. 또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노후경유차 DPF부착, 어린이 통학차량 LPG전환사업, 건설기계 엔진교체, LPG화물차 신차구입 지원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4억 7000만원을 들여 대기오염측정소를 현재 3개소에서 5개소로 늘리고 미세먼지 신호등 4개소를 신규 설치할 계획이다. 시는 미룡동, 군봉공원, 금강공원 등에 도시숲을 조성하고, 전군간 벚꽃길에 가로수를 식재하는 한편 지역 내 4개 학교에 명상숲을 조성할 예정이다.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노후된 방지시설 교체 및 설치를 위해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하고, 환경기술지원을 실시해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오염물질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 한편 시는 노인 건강을 위해 올해 9억4900만원을 들여 경로당 507개소에 공기청정기를 보급하기로 했다.
군산시가 제4기 외국어통역봉사자를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영어, 중국어, 일어, 베트남어, 스페인어 등이며, 봉사정신이 투철하고 군산에 거주하고 있는 만 19세 이상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선발된 통역봉사자들은 2년 동안 군산에서 개최되는 각종 대회, 축제, 국제행사를 비롯해 기관단체와 국제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게 된다. 통역봉사 모집에 관심 있는 사람은 오는 10일까지 군산시청 기획예산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김 산업은 2010년 1억불 수출 달성 이후 매년 성장, 2017년에는 5억불에 달하면서 국내 농수산물 수출 품목 중 3위에 자리매김했다. 특히 김 종묘부터 김 가공 수출까지 4단계의 가치 사슬 모두가 국내에서 부가가치가 발생하는 산업이며, 그 규모는 약 3조 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산업적 파급 효과에 따라 해양수산부는 김을 2024년까지 10억불(1조원) 규모의 글로벌 식품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정책을 발표했지만, 김 양식 현장의 현실은 녹록지 않다. 김 양식 현장에서 병해방제 및 성장촉진용으로 사용하는 활성처리제의 효능 저하로 갯병 등이 반복적으로 발생, 어민들의 피해가 속출하고 있기 때문이다. 현행법 상 김 양식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약제는 유기산 활성처리제, 전해수 활성처리제, 고염처리제 등 3종류다. 이 가운데 유기산 활성처리제는 1994년 정부에서 무기산 사용을 금지하고, 그 대안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한 제품이다. 그러나 김 양식 어업인들은 국가보조금 지원사업으로 공급되는 것 이외에는 별다른 활성처리제를 사용하고 있지 않다. 이는 유기산 활성처리제의 효능이 무기산과 비교해 매우 낮아 동일한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무기산의 3~4배를 사용해야 하기 때문이라는 게 어민들의 설명이다. 한국 김 생산어민연합회에 따르면 유기산 활성처리제와 무기산의 효능과 비용을 비교했을 때 무기산 20리터 1통과 동일한 약효를 내기위해서는 3.7~4통의 유기산 활성처리제가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무기산 1통의 가격을 1로 보았을 때 유기산 활성처리제 가격은 2배로 무기산과 동일 효과를 내기 위해 유기산 활성처리를 사용하려면 거의 8배에 이르는 비용이 소요된다는 것이다. 즉 한 어가의 일정 기간 무기산 사용 비용이 2000만 원이라고 볼 때 유기산 활성처리제를 사용 하려면 1억6000만 원의 비용이 드는 셈이다. 김 생산어민연합회 관계자는 유기산 활성처리제를 사용하려면 무기산에 비해 7~8배의 부담이 가중되고, 작업을 위해 유기산 활성처리제의 과적이 불가피해 어선의 안전 운항 및 조업이 담보되지 못하고 있다며 현 상황을 감안해 안전하고 효과적이며 경제적인 활성처리제의 개발 및 보급이 시급하다고 호소했다.
군산시가 최근 비약적인 경제성장을 이루고 있는 베트남과 국제교류를 시작했다. 군산시는 6일 베트남 바리아 붕따우성 붕따우(Vung Tau)시와 우호도시 의향서를 체결했다. 이날 의향서 체결식에는 강임준 군산시장, 응우옌 랍 붕따우시 인민위원장, 레 티 땀 띠엔 바리아 붕따우성 외무국장, 양철수 바리아 붕따우성 한인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의향서 체결내용은 경제관광교육문화 등 다양한 분야교류를 통한 양 도시의 공동 번영과 관련된 우호협력을 담고 있다. 체결에 앞서 강임준 시장과 응우옌 랍 인민위원장은 양 도시의 대표축제 및 행사 상호 방문을 비롯해 교환 학생 등 인적 교류 등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를 펼치기도 했다. 시는 향후에도 바리아 붕따우 한인회를 통해 행정기관과 민간교류를 진행, 양 도시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시는 그동안 5개국 18개 도시와 자매우호도시 체결을 했으며 이번 붕따우시와의 우호도시 체결을 통해 국제협력의 다변화를 추구하는 글로벌 도시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
군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박정인)은 봄철 해상교통 환경과 해양사고 특성을 반영한 봄철 해상교통 안전대책을 수립하고 오는 5월까지 시행한다. 봄철은 일교차로 인해 안개 발생빈도가 높고 어선 출어증가 및 본격적인 행락철성어기에 접어드는 시기로 사계절 중 해양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가장 높은 계절이다. 이에 따라 군산해수청은 다중이용 선박, 위험물 운반선 등 사고 취약 선박에 대해 항해 장비, 항해 당직, 비상대응 능력 등을 중점으로 점검하고 항만 시설물 점검, 정박지 관리, 항만 순찰 및 선박 통항로 위해요소 개선 등을 통해 안전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해양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선박 관련 육해상 종사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관련 교육을 진행할 뿐 아니라 매월 1일 해양안전의 날을 운영해 해양안전 캠페인을 통한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바다안전을 홍보할 계획이다. 박정인 군산해수청장은 유관기관과의 협조체제 구축, 고강도의 안전점검 등을 통해 안전한 전북 해역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상자 기근 현상에 시달리던 군산시민의 장이 개선된다. 군산시는 다양한 분야의 유공자 발굴시상과 함께 시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시민의 장 조례를 일부 개정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 문화예술체육장공익봉사애향장경제산업근로장효열장 등 4개 시상부문이 △문화예술체육장 △애향봉사장 △산업장 △노동권익장 △효열장 △시민안전장 △보건환경장 △교육장 △농림수산장 등 9개로 세분화된다. 이와 함께 기관장기업체장사회단체장대학교 총장 등으로 제한하던 수상 후보자 추천 자격에 시민도 포함시켰다. 시는 시민의 장 추천부터 심의선발까지 시민 참여 방식을 도입할 방침으로, 홈페이지에 시상 부문별 후보자 시민 의견 반영 코너를 개설할 예정이다. 특히 역대 시민의 장 수상자의 공적을 기리고 시민의 귀감 및 교육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기념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조례도 신설할 방침이다. 시는 일부 생색내기식 추천과 후보자의 난립 등을 막기 위해 지난 2013년 조례 개정을 통해 시상 부문을 6개에서 4개로 통합하고 심사기준도 까다롭게 변경했지만, 갈수록 무분별 수상자가 배출되지 않으면서 개선 여론이 제기돼 왔다. 시 관계자는 개정된 안은 올해부터 적용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다양한 계층과 분야에서 드러나지 않는 위인들이 선정돼 군산의 위상이 한 단계 높아지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시민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나아가 군산 발전을 위한 화합의 목적으로 시민의 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1968년 첫 시상 이래 지금까지 총 269명의 수상자를 배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산세무서(서장 채중석)는 지난 4일 제53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공정한 세정 구현을 위한 다양한 납세 홍보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군산세무서는 이윤범 호원건설 대표이사와 오제관 세무사를 1일 명예세무서장 및 명예민원봉사실장으로 각각 위촉해 일선 세정현장 체험은 물론 세금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기회를 가졌다. 이와 함께 이날 모법 납세자로 ㈜티엔지중공업(대표 김규선)이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또한 자유로마트 법원점(대표 김희열)이 국세청장 표창을, (유)금호산업(대표 박성준) 및 서안주정(주)(대표 임효섭)이 광주지방국세청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나일환세무사사무소(대표 나일환)와 세정협조자인 (유)금강자동차운전전문학원(대표이사 김동순)에는 세무서장 표창이 수여됐다. 한편 군산세무서는 4일부터 6일까지 성실납세문화 조성 행사주간으로 정하고, 민원실 방문 33번째(3월3일), 53번째(제53회) 민원인에게 기념품 및 꽃다발을 증정했다.
군산시가 최근 시립도서관 새만금드림홀에서 고용위기지역 성과평가 포럼을 열고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군산시고용위기지원센터와 호원대 산학협력단이 함께 추진한 이 포럼은 전문가의 주제발표와 패널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서 김용환 호원대 교수가 군산시 고용위기지역 모니터링 및 성과평가에 대한 중간보고를 발표했다. 또한 김강호 고용정보원 연구위원이 군산시 고용위기지역 사업추진 성과평가 및 개선방안에 대한 주제로 발표를 이어갔다. 김강호 연구위원은 고용위기지역의 국내 및 해외 사례로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고용위기 심화를 반영한 대응체계와 지역별 차이에 따른 위기대응 전략, 중장기 대응전략을 위한 거버넌스 등 정책적 대안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와함께 전광일 카라 기업대표, 김병오 GM퇴직근로자 대표, 이영주 전북인력개발원장, 김선화 군산여성인력개발센터 관장 등이 패널로 참여해 고용위기지역 지정이 지역 고용시장에 미친 효과와 각종 정부 지원 사업에 대한 문제점 및 개선방안에 대한 토론했다. 시는 이번 포럼을 통해 개선사항 및 대안을 면밀히 검토하고 반영해 고용안정지역이 될 수 있도록 지원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군산해경이 새조개 불법포획유통 사범에 대한 특별단속에 나선다. 군산해경에 따르면 군산 앞바다에서 새조개를 포획하기 위한 불법어업 행위 신고가 끊이질 않고 있어 불법행위가 근절될 때까지 강력한 단속을 진행할 방침이다. 중점단속 대상은 △무허가 형망어선, 다이버, 펌프망어선 등에서의 조업행위 △불법어구(개조변형 형망 등) 적재 및 이를 이용한 조업행위 △불법 어획물 사매매 등 불법유통 행위 등이다. 군산해경은 경비함정과 파출소에서 해육상 입체적으로 강력한 단속을 펼쳐 불법 조업에 사용한 어구와 어획물은 전량 압수할 방침이다. 특히 동종 전과자 등 고질적 사범에 대해서는 증거 확보시 현행법 체포는 물론 구속 수사할 방침이다. 서정원 군산해경서장은 마구잡이식 새조개 불법 포획 행위는 갯벌 생태계까지 황폐화시킬 수 있다며 강력한 단속으로 해양법 질서 확립은 물론 어족자원과 해양환경 보호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해경은 지난 설 연휴를 전후해 새조개 불법 포획 및 유통사범 특별단속을 펼쳐 3건에 4명을 검거한 바 있다.
군산시가 외국 유입 병충해에 대한 전면적인 방제약제 지원에 나섰다. 농가들에게 치명적인 피해를 주고 있는 병충해는 화상병, 곰보병, 동발해충 등이다. 이에 시는 1300여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전 접수된 화상병 23농가(16ha), 곰보병 22농가(8.2ha), 돌발해충 61농가(34.3ha)에 대한 방제약제를 무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런 가운데 시는 5일 과수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과수 병해충 방제대책협의회를 개최하는 한편 지원 방제 약제선정과 PLS 등 농약안전사용, 과수 병해충 방제 요령교육을 진행했다. 문현조 군산시 기술보급과장은 화상병과 곰보병은 한 번 걸리면 치료가 잘 되지 않고 심하면 수확량이 75~100%까지 감소하기 때문에 사전 방제가 필요하다며 병 발생이 의심되는 농가는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군산시가 지난 4일 지역 내 대형 건설공사 26개 시공업체 임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한 지역경제 활력 제고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이 자리서 시는 올해 건설경기 전망과 함께 중앙정부 및 군산시의 SOC예산 투입계획을 전달하고, 관련 예산의 적극적인 반영을 약속했다. 또 지속되고 있는 경기침체로 인한 지역 건설산업의 부진을 해결하기 위한 대책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건설업이 지역경제의 기반이 되는 산업이라는 의식을 같이하고 지역 내 생산업체의 건설자재와 BUY군산을 적극적으로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군산에는 종합건설업 67개, 전문건설업 381개, 건설자재생산 83개 업체가 등록돼 있다.
김 양식으로 생계를 유지하는 군산시와 부안군 어업인들이 해마다 발생하는 황백화와 갯병 등으로 큰 피해를 보고 있다. 그러나 정부와 관련 기관이 김 생산 현장에 적합한 제품 개발 등 대책 마련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고 있다는 불만의 소리가 높다. 정부는 용존무기질소 등 영양물질 부족을 원인이라고 밝힐 뿐 뚜렷한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김 양식 현장의 문제점과 대안을 짚어본다. <편집자 주> 지난 겨울 고군산군도와 부안군 일대에 발생한 김 황백화와 갯병 등에 따른 피해로 물김 출하가격이 폭락, 김 양식 어업인들의 근심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군산시와 부안군에 따르면 양 시군의 김 양식 규모는 174어가(군산166, 부안8)에 총 4568ha(군산 4094, 부안 474), 7만9449책(군산 7만2917, 부안 6532)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10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김 양식을 통해 한 해 생계를 유지한다. 그러나 매년 반복되는 갯병 등에 따른 피해로 물김 수확량이 크게 감소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갯병 발생 당시 활성처리제(유기산) 확보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수확량은 전년 대비 70% 가량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품질 또한 떨어져 가격이 하락, 김 양식 업계는 이에 따른 피해 규모(군산부안)가 약 5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매년 이 같은 피해가 반복되자 김 생산 어업인들은 김 양식장에서 산 처리가 꼭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지금까지 김 생산 현장에 약효와 비용 면에서 적합한 제품이 없다는 이유에서다. 이에 따라 정부에서 우수한 성능의 김 활성처리제가 개발될 수 있도록 독려하고 김 양식어업인들이 신뢰할 수 있는 검증된 신규 제품을 도입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정부는 지난 1994년부터 무기산 사용을 불법화했으며 그 대안으로 활성처리제 기준을 도입고시했지만, 김 양식어업인들은 정부가 허용한 김 활성처리제의 효과가 낮다는 이유로 이의 사용을 기피하고 무기산을 불법적으로 사용하기 때문이다. 실정이 이렇다보니 김 생산 시기만 되면 어업인들과 해경 및 지자체는 불법으로 규정된 무기산 사용을 놓고 실랑이를 벌이고 있다. 이는 지난 25년간의 되풀이되는 현상으로 단속 기관은 무기산을 사용한 어업인들의 의식 전환이 필요하다며 계도의 대상으로 표현하고 있다. 이로 인해 연간 십 수 명의 김 양식어업인이 범법자가 되고 있으며, 이는 김 양식산업 발전에 심각한 저해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김 생산어업인들은 이 문제에 대해 정부가 나서 어업인들의 관점에서 진지하게 해석하고 그 대안을 찾아보는 진정성 있는 접근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이성복 김 생산자협회장은 10여 가지의 갯병을 치료하지 못하면 양질의 김 생산이 불가능하다며 어업인들의 무기산 사용은 경제적 차원의 생존에 관한 문제로 효능과 비용 면에서 무기산과 유사한 제품 개발이 되지 않는 한 이 문제는 해결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군산시와 (재)대한환경보건원㈜페어트레이드가 최근 희망나눔 지역복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 협약에 따라 지역내 어려운 아동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쿠키 2400여 박스(1억원 상당) 등의 후원품이 전달됐다. (재)대한환경보건원은 다문화가정, 탈북자, 소외계층의 질병 예방교육 및 지원 등 지역주민의 환경성 질환의 재발 방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는 곳이다. 또한 ㈜페어트레이드 역시 국제공정무역 인증 3만여 제품을 통해 카페 프랜차이즈 사업 운영 및 관련 제품의 수입수출, 제조유통을 하고 있으며, 다양한 글로벌 사회 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강성용 환경보건원 이사장과 홍준영 ㈜페어트레이드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기업의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은 어려운 이웃에게 큰 희망이 될 것이라며 소외된 이웃을 보듬는 사회를 만드는데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군산시가 4일 시청 대강당에서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한 우수납세자 5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제 53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진행된 이날 행사는 지난해 성실납세자 지원 조례제정이후 두 번째 시상식이다. 표창 대상자는 ㈜삼원중공업, 하이호경금속(주), 태광정밀화학㈜, 강옥자(발산공업), 서순철(항도약국)이다. 이들은 3년 동안 매년 5000만원(개인은 500만원) 이상의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한 우수 납세자로서,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점이 인정됐다. 한편 우수 성실납세자는 지방세 징수유예 신청 시 납세 담보조건이 완화되며, 법인의 경우 지방세 세무조사를 2년간 유예 받을 수 있다.
군산경찰서(서장 안상엽)는 4일 경찰서 본관 2층 복도 아트갤러리에 봄을 머금다라는 주제로 춘계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아트갤러리에는 단미회에서 준비한 회화 및 도예 작품 27점이 전시됐다. 이와 함께 군산경찰은 단미회 대표 심성희 작가에게 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여했다. 안상엽 군산경찰서장은 경찰서 안에 작은 문화공간인 아트갤러리를 통해 경찰서를 방문하는 민원인에게는 물론, 직원들의 복지 향상에도 많은 기여가 되고 있다며 이를 통해 방문하고 싶은 친근한 이미지의 경찰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산시보건소가 노인의 치매 예방 및 인지 증진을 위해 지역 내 경로당 이용 노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기억천사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예방교실은 노인의 기억력집중력 향상과 스트레스 감소를 위해 마련됐으며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치매에 대한 정보 △일상에서 실천하는 치매예방방법 △미술작업원예 향기치료 등이다. 치매예방교실 신청은 관내에 위치한 경로당을 이용하는 60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연중 수시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460-3211, 3212, 3283)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군산시는 6일부터 8일까지 2019 어린이 숲체험 놀이교실 강사를 모집한다. 어린이 숲체험 놀이교실은 지역 내 어린이가 숲 생태 관찰 및 자연놀이를 통해 자연공존 의식과 정서를 함양하기 위한 자기 참여주도형 프로그램이다. 신청자격은 모집공고일 기준 만 19세 이상, 군산시에 주소를 둬야 하며 유아숲지도사, 숲해설가, 자연환경해설사 자격증 중 하나 이상 소지해야 한다. 이번 체험 교실 강사는 서류심사와 면접심사(시연평가 포함)를 거쳐 총 6명을 선발하며,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주 3회 활동할 예정이다. 신청은 아동청소년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jisun3615@korea.kr)로 접수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 아동청소년과(454-4163)로 문의하거나 시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시는 어린이 숲체험 놀이교실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매년 늘고 있는 만큼 올해에는 수업횟수를 늘려 더 많은 참여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민주노총 군산시지부는 4일 군산컨테이너터미널(GCT) 대표이사 선출과 관련해 논평을 내고 이번 대표이사 선임 방식이 무늬만 공모제가 아니라는 것을 향후 독립적인 경영 등을 통해 증명하라고 밝혔다. 민주노총 군산시지부는 우리와 여러 시민단체는 그 동안 GCT 대표이사 낙하산을 반대하며 순번제가 아닌 공모제를 해야한다고 주장했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결국 GCT가 최근 공모제를 통해 신길섭 CJ대한통운(주) 전북지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출했다며 그러나 이는 허울뿐인 공모제 형식을 취하고 내부적으로는 과거 민간 주주사(세방CJ대한통운선광)의 순번제에 따른 것이나 다름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새로운 대표이사의 취임은 축하할 일이나 이번 공모제가 형식적인 절차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줘야 한다며 특히 GCT와 민간 주주사는 반드시 독립 운영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민주노총 군산시지부는 GCT의 경우 설립 단계부터 국민의 세금과 지방정부로부터 지원금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지역사회의 중요한 물류 인프라다며 지역 물류를 책임지는 시설인 만큼 그 어느 회사보다 투명하고 책임 있게 운영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GCT가 지역경제와 나아가 우리나라 물류 발전에 기여하며, 내실 있는 성과를 시민들에게 보여주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도로 GCT의 행보를 관심을 갖고 지켜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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