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6-02-15 05:06 (Sun)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군산

군산항 물동량 증가 '서해 꼴찌'

지난 10년동안 서해안권 주요 항만가운데 군산항의 물동량 증가세가 가장 저조한 것으로 나타나 군산항의 대외 위상이 갈수록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특히 지난 2013년부터 인근 목포항의 물동량이 군산항을 앞서고 있어 전북도와 군산시가 군산항 활성화를 위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서둘러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해양수산부가 최근 집계한 전국 항만별 처리 물동량에 따르면 인천항의 경우 지난 2007년 1억3813만여톤에서 지난해 1억6118만여톤으로 16.6%, 평택당진항은 4809만여톤에서 1억1269만여톤으로 2.34배가 늘어났다.또한 대산항은 5351만여톤에서 8589만여톤으로 60.4%, 목포항은 1420만여톤에서 2286만여톤으로 60.9% 증가했다.반면 군산항은 1768만여톤에서 1960만여톤으로 10.8% 늘어나는데 그쳤고 지난 2013년부터는 물동량측면에서 목포항에 추월을 지속적으로 허락하고 있다.목포항은 지난 2013년이후 연간 물동량이 2000만톤을 넘어섰지만 군산항은 이를 밑돌고 있다.이는 토사매몰현상이 심각한데도 근본적인 준설이 시행되지 않음에 따라 군산항의 항로수심이 낮아 입출항 선박의 안전에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등 낮은 수심이 군산항의 발목을 잡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이에따라 지난 1899년에 개항, 무려 118년이란 유구한 역사를 가지고 있음에도 군산항은 서해안권에서 다른 항만에 주도권을 점차 빼앗기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그런데도 전북도와 군산시는 물론 도내 정치권이 바다를 통해 세계와 교역을 할 수 있는 도내 유일한 항만인 군산항의 근본적인 준설대책강구 등 항만활성화에 적극 나서지 않고 있다.군산항만 이용자들은 군산항의 대외 위상실추는 전북도와 군산시 의 무관심에서 비롯되고 있다고 들고 이같은 상태를 방치한다면 군산항은 서해안권에서 항만주도권을 상실, 지역 낙후를 야기하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한편 지난해 전국 항만 물동량은 15억0189만톤으로 10년전인 2007년에 비해 37.3%가 증가했다.

  • 군산
  • 안봉호
  • 2017.02.02 23:02

"군산조선소 폐쇄, 지역경제 파괴"…군산시의회, 정몽준 자택 앞 시위

군산시의회 박정희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1일 현대중공업 정몽준 이사장 자택 앞에서 군산조선소 폐쇄는 지역균형 발전과 지역경제를 파탄시킨다며 릴레이 1인 피켓시위에 돌입했다.시의회는 이날 군산조선소 폐쇄는 협력업체 줄도산으로 근로자 6500명이 거리로 내몰릴 처지에 있어 전북경제에 미칠 후폭풍이 엄청날 뿐만 아니라, 뜨겁게 현대중공업을 응원해 온 200만 도민의 꿈과 희망을 무너뜨리는 것이라며 정부의 실질적인 대안을 마련해 줄 것을 촉구했다.또한 수조원의 공적 자금을 쏟아 부어도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 업체는 살리면서 서해안 최초의 최첨단시설을 가진 군산조선소의 단 하나에 불과한 도크를 폐쇄하겠다는 것은 군산과 전북 경제를 파괴하겠다는 것과 다름없는 일이라며 조선업계 회복세가 전망되는 내년까지 군산조선소 가동이 유지될 수 있도록 최소한의 물량을 공급해 줄 것을 호소했다.박정희 의장은군산조선소 존치를 염원하는 도민들의 열기가 용광로처럼 활활타오르고 있다며군산조선소 정상화를 위해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모든 역량을 집중해 우리가 흘렸던 피와 땀이 헛되지 않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군산
  • 이강모
  • 2017.02.02 23:02

미취업 장년층 구직자에 중소기업 인턴 기회 제공

군산상공회의소(회장 김동수)는 지난 31일 장년층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중소기업의 인턴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직무경력과 정규직 취업가능성을 제고하는 동시에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한 2017년 장년인턴 취업지원제(장년고용지원금)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장년인턴 취업지원제는 장년층 미취업 구직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인턴십 과정을 통하여 정규직으로의 취업 가능성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기업에게 인턴 1인당 3개월간 월 60만원(총 180만원) 인건비를 지원하고 취업자가 정규직으로 전환되면 6개월간 매월 60만원씩(총 360만원) 추가로 지급되는 사업이다.실시기업의 요건으로는 상시근로자 5인 이상의 기업이고, 인턴채용 인원 한도는 고용보험 가입인원의 50%까지다.또한 군산상공회의소는 장년인턴 취업지원제 이외에도 미취업 청년층들을 위한 청년내일채움공제와 시니어 인턴십, 일학습 병행제등 고용 안정과 재직자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도 병행하고 있다.군산상의 김동수 회장은 장년인턴 취업지원제 운영기관으로 선정됨으로써 이를 통하여 지역 내 구직자와 구인업체 모두가 만족하는 일자리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최근 어려운 경영여건에서 기업이 신규 고용을 촉진하는데 많은 기여가 될 것이라며, 지역내 실업난을 해소하고 고용률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군산
  • 이강모
  • 2017.02.01 23:02

군산시 5급 이하 정기인사 촉각

지난해 말 서기관과 사무관 등 고위공무원 5명이 퇴직함에 따라 인사요인이 발생했지만 군산시 공무원 근무평가(이하 근평) 시기가 늦어지면서 인사가 지연되고 있다.군산시 정기인사는 이달 초 실시될 예정인 가운데 퇴직 공무원들의 자리가 한 달 이상 방치되면서 행정공백이 우려된다.더욱이 정기인사를 앞둔 군산시 일선 공무원들 역시 언제 어디로 자리를 옮길지 모르는 뒤숭숭한 현실에 일손이 잡히지 않는 실정으로 민원처리에 소홀해질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군산시 4급 국장 1명, 5급 과장 5명(행정3, 세무1, 건축1)은 지난해 12월31일자로 정년명예 퇴직했다.이에 따라 후속인사로 일부 국장급 전보 인사는 이뤄졌지만 5급 이하 인사는 이뤄지지 않은 실정으로 향후 진행될 승진과 전보 인사에 군산시정 공무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군산시 공무원 규칙에 따르면 공무원들의 인사 점수를 반영하는 근평의 확정은 일 년에 두 번(2월1일, 8월1일) 이뤄진다.이에 따라 군산시도 1일 근평이 확정돼야 정기인사를 단행할 수 있는 상황으로 빠르면 주중 승진 내정자를 발표한 후 다음주 중 정기인사를 단행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이와 관련 퇴직 공무원의 자리를 적시적재 신속히 채워 민원인 편익을 높이기 위해서는 근평 시가를 조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군산시 한 공무원은 지금 직원들의 최대 관심사는 바로 인사로 누가 승진하고 누가 어디 자리로 이동할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며 사실상 정기인사에 따라 다른 자리로 이동하게 될 텐데 무리하게 업무나 사업을 추진하려 하는 공무원이 어디있겠냐고 말했다.군산시 관계자는 그렇지 않아도 지난해 근평 시기를 조정하려고 일부 규칙을 개정했다며 개정된 근평 시기는 1년이 지나야 효력이 발생, 오는 7월부터는 근평 시기가 1월1일과 7월1일로 각각 개정된다고 밝혔다.

  • 군산
  • 이강모
  • 2017.02.01 23:02

시간여행 도시 군산, 설 관광객 맞이 이벤트 풍성

시간여행 도시 군산시는 설 연휴기간 관광객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와 고군산군도 편익시설 확충, 시설물 일제점검 등으로 손님맞이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설 명절기간 군산의 대표관광지인 근대문화거리 초원사진관(27~29일) 및 근대역사박물관(27~30일) 일원에서 대형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던지기 전통놀이마당과 사진인화 서비스, 근대복장 무료체험, 타로 점 체험, 가훈 써주기 등 다양한 신년이벤트로 시간여행자에게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고군산군도 임시개통 구간인 신시도에서 무녀도 회차로까지 관광객이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지점에 관광안내소와 화장실을 각 2개소씩 확충해 군산을 찾는 관광객에게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또 고군산군도 개통구간의 원활한 교통 소통과 관광 만족도 제고를 위해 교통관련 부서와 연계해 교통안전요원을 배치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해 관광객 맞이에 소홀함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주요관광지인 은파호수공원, 금강호, 오성산 등의 시설물 일제점검을 추진하여 물빛다리 조명 및 산책로 가로등 점검, 편의시설 유지관리, 시설물 청결 등을 실시하고, 설 명절 기간 순환근무를 실시해 관광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김성우 관광진흥과장은 설 명절 군산을 찾는 방문객들을 위하여 근대문화거리 일원에서는 스마트 플랫폼 구축으로 무선인터넷 서비스가 제공돼 관광안내가 실시될 예정이라며 군산관광에 대한 정확한 정보로 재미를 두 배 더 얻어가는 설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군산
  • 이강모
  • 2017.01.26 23:02

군산시 하·폐수슬러지 자원화시설 '전국 최고'

군산시 하·폐수슬러지 자원화시설이 전국 최고의 시설로 각광을 받고 있다.시에 따르면 지난 2013년 총 26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하루 150톤의 처리용량을 갖춰 준공한 이 하수·폐수슬러지 자원화시설은 처리과정에서 발생하는 모든 에너지를 재사용함으로써 처리비용절감은 물론 부산물판매수익효과를 거두고 있다. 이 시설은 하수처리장과 연계, 처리장 소화조에서 발생하는 소화가스(주성분 CH4)를 이용하여 보일러를 가동하고 여기에서 발생되는 증기를 이용해 슬러지를 건조하고 있다.또한 슬러지의 건조 중에 발생된 열을 회수, 소화조에 온수를 공급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처리과정에서 발생하는 모든 에너지를 다시 활용하고 있다. 시는 이 시설의 가동으로 연간 30억원의 슬러지 처리비용 절감효과를 거두고 있으며 슬러지 건조 부산물을 시멘트 보조제로 판매, 연간 7000만원의 수익을 올리고 있다.특히 화석연료(LNG) 대신 하수처리장에서 발생하는 소화가스를 보일러 연료 등으로 사용해 연간 5000만원 정도의 운영비용을 절감했을 뿐만 아니라, 이를 통해 UN으로부터 온실가스 감축효과를 인정받아 지난해 6월 UN 에너지자립화 P-CDM사업에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군산시가 등록됐다.향후 P-CDM사업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실적을 탄소배출권으로 인증 받을 수 있으며, 한국거래소에도 판매할 수 있어 연간 3000만원의 수익도 가능하게 된다.시 관계자는 “현재 이 시설의 처리용량에 여유가 있는 만큼 향후 관내 지방산단 및 국가산단에 소재한 업체에서 발생하는 하·폐수 슬러지도 반입, 처리하는 방안을 긍정적으로 검토해 지역업체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군산
  • 안봉호
  • 2017.01.26 23:02

'현대重 군산조선소 가동중단 공식화' 전북도민 "잘 되면 밀고 안 되면 발 빼는 동네기업인가"

현대중공업이 대량 실직과 지역경제 파탄을 뒤로하고 경제논리만 앞세워 군산조선소 도크 폐쇄를 결정한데 대해 울분이 커지고 있다.도크폐쇄를 순차적으로 추진했던 현대중공업이 올해 건조예정이었던 LPG운반선 2척을 울산 본사로 재배정(지난해 7월)함에 따라 군산 조선업계는 사실상 개점휴업에 들어갔다.실제 지난해 4월 협력업체를 포함한 조선업 근로 인원은 5250명에서 7월 4740명, 12월 말 현재 3899명으로 대폭 줄었고 이 과정에서 군산조선소 협력사(86개 중) 20개 업체가 폐업해 1351명이 실직됐다.더욱이 군산조선소 가동이 완전 중단되는 오는 6월 이후에는 남아있는 협력사 도미노 폐업은 물론 대량 추가 실직사태 역시 불가피한 실정이다.군산조선소 역시 기존 15개 부서에서 9개 부서로 축소되면서 직원 760명 중 131명이 감원됐고 추가로 74명에 대한 희망퇴직이 이뤄졌다.이런 가운데 현대중공업 최길선 회장은 지난 20일 군산시를 찾아 군산조선소는 폐쇄가 아닌 일시적 가동중단을 주장하며 도민의 이해와 협조를 구하고 나섰지만 오히려 도민의 반발을 사고 있다.군산조선소에서 처리할 선박 수주물량이 생길 때까지 사실상 대기하라는 것으로 그때까지 손 놓고 기다리다가는 군산경제, 나아가 전북경제 파탄은 물론 대규모 실직에 다른 가정파탄까지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도민들은 이 같은 사태에 직면하자 우리나라 제1기업인 현대중공업의 기업관, 윤리관에 대해 의구심을 자아내고 있는 실정으로 지금이라도 기업논리 보다는 협력과 상생, 그리고 같이 생존할 수 있는 해법을 찾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군산조선소 협력업체 한 관계자는 현대중공업이 진정 군산조선소 도크를 폐쇄한다면 군산시도 현대중공업 유치를 위한 지원금 200억원 환원 및 군산시와 협약한 축구장 건설 문제 해결 등을 위한 법률적 검토에 들어가야 한다며 현대중공업은 지금이라도 잘되면 밀어붙이고 안되면 발 빼는 동네 기업수준 마인드란 오명을 벗기 위해 다시 한 번 군산조선소 존치를 위한 재검토에 들어가 달라고 말했다.한편 현대중공업은 지난 2010년 3월 1조2000억을 투자해 군산시 비응도 2국가산업단지 내 181만㎡(공장 5개동) 부지에 130만톤 도크 1개, 1650톤 규모의 골리앗크레인을 건설했다.이후 2012년 선박 11척을 건조해 1조1300억의 매출을 올렸고 2013년 10척 8600억, 2014년 13척 8301억, 2015년 16척 1조1418억, 2016년 13척 1조2972억의 매출을 올린 바 있다.

  • 군산
  • 이강모
  • 2017.01.24 23:02

군산항 외항선 입출항, 지난해 1828척

지난 한해동안 군산항에는 총 1828척의 외항선이 드나들면서 1622만4000톤의 수출입 화물을 취급한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군산항의 수출입 물동량이 전년에 비해 8.3% 늘어난 가운데 군산항을 통한 대중국 교역은 9%나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군산해수청에 따르면 지난해 군산항에 드나든 선박 3989척 가운데 외항선은 45.8%인 1828척으로 전년 1837척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또한 군산항의 취급화물은 전년에 비해 6%가 증가한 1960만톤으로 수출입화물은 8.3%가 증가했지만 연안화물은 3.8%가 감소한 33만여톤에 그쳤다.특히 수입물량이 전체의 89.9%인 201만톤을 기록한 중국과의 교역량은 223만5000톤으로 군산항 전체 수출입 물동량의 14%를 차지하면서 점차 활기를 띠고 있다. 화물별로는 지난 한해동안 양곡이 전년대비 28%, 시멘트가 7%, 슬래그가 69%, 차량및 부품이 17%, 당류가 23% 각각 증가했지만 사료와 광석류, 모래, 원목, 고철, 철강류 등은 답보상태이거나 감소했다. 컨테이너화물의 경우 6부두에서 2만309TEU, 카페리여객선 부두에서 3만6255TEU를 각각 취급하면서 전년에 비해 27%가 증가한 5만6564TEU에 달했다. 반면 지난 1997년에 시작된 자동차수출은 전년에 비해 3% 감소한 19만9000여대에 머물렀으며 이는 32만여대의 수출로 최고치를 달성했던 지난 2007년의 63%에 그치고 있다.한국GM의 경우 수출물량이 전년의 69%, 현대자동차는 91%의 수준에 머물렀으며 기아자동차만 전년에 비해 16% 증가했다.

  • 군산
  • 안봉호
  • 2017.01.24 23:02

중국 CNPV, 새만금 3000억 투자 실현 '의문'

중국 태양광사업분야 지방공기업인 CNPV사가 새만금 산단에 3000억원규모의 투자제안을 했지만 이의 실현가능성에 의구심이 일고 있다.CNPV사의 투자제안은 투자협약에 따른 것이나 2단계에 걸쳐 이뤄지는 투자와 관련, 1단계 투자규모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는데다 농어촌공사와의 수상태양광발전소 건립자체도 불투명하기 때문이다.새만금개발청에 따르면 새만금 간척부지 16만5000㎡(5만평)에 지난해 1월까지 10.87MW규모의 대규모 태양광발전소를 설치한 CNPV사는 최근 2단계에 걸쳐 새만금 산단내 3만평의 부지에 총 3000억원을 들여 태양광 발전설비 제조시설건립을 위한 투자제안을 했다.이는 지난 2015년 6월 새만금개발청전북도군산시농어촌공사와 태양광발전설비 제조시설 설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통해 새만금 산단내 부지에 3억달러를 투자키로 한데 따른 것이다.CNPV사는 우선 1단계로 산단내 3만3000㎡(1만평)의 부지에 400억원을 투자, 태양광 모듈공장을 오는 2018년까지 세우는데 이어 2단계로 오는 2019년부터 2~3년내에 총 2600억원을 투자해 산단내 6만6000㎡(2만평)의 부지에 태양광 셀공장을 건립하는 내용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그러나 새만금개발청은 전북 경제의 어려운 여건을 고려, 1단계 투자규모가 너무 작다면서 이를 확대하는 방안을 적극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또한 CNPV사의 이같은 투자는 농어촌공사와 공동으로 설치하는 수상 태양광 발전소를 전제로 하고 있으나 수상발전소의 건립에 대해 전북도가 적극 반대하고 있어 투자가 현실화되기까지 넘어야 산이 많다는 지적이다.새만금개발청의 한 관계자는 CNPV사의 투자제안은 현재 1단계규모가 너무 작다는 평가와 함께 애초 계획했던 농어촌공사와의 수상발전소 건립부지가 전북도의 반대에 직면해 마땅치 않은 게 문제다라고 말했다.한편 애초 발전시설에 2800억원, 제조시설에 30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었던 CNPV사는 지역의 반대에 부딪혀 산업단지 인근 부지에 140MW를 투자치 못하고 1차 우선 10MW만 투자한 상태이며 2차 사업으로 농어촌공사와 공동으로 수상 태양광발전소를 설치할 계획이었다.

  • 군산
  • 안봉호
  • 2017.01.23 23:02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