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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초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 교직원 60여명은 지난 15일 나운3동 관내 기초수급자·장애인·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6세대에 20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이번 연탄나눔 행사는 지난 9월에 있었던 바자회 수익금을 통해 추진됐으며 이날 행사를 통해 학생들은 주변 이웃에 대해 생각하게 되는 교육적 효과도 거두었다.박길보 서해초등학교 교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학생들과 함께 뜻 깊은 행사를 추진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웃들이 올 겨울 따뜻하게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해초등학교 학부모회(회장 김미경)는 이날 행사 외에도 관내 경로당 5개소를 방문, 직접 장만한 음식을 대접하는 등 지역사회에 훈훈한 정을 전파하고 있다.
상상하는 꿈은 현실이 된다. 하얀 도화지에 상상의 날개를 펼쳐라.전북도와 가천길재단(회장 이길여)이 공동주최한 제2회 가천 그림그리기 대회가 지난 15일 군산 은파호수공원 물빛다리 광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열린 이번 대회에는 도내 초중고교 학생들과 가족 등 총 7000여명이 참가하여 우리가 꿈꾸는 세상 이란 주제로 한껏 그리기 실력을 뽐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참가대상을 도내 전 지역 학생으로 처음 확대한 이번 대회는 지난해 군산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했을 때에 비해 무려 5배에 달하는 학생이 참가하는 성과를 올리며 향후 대회에 대한 기대를 모았다.개회식에는 문동신 군산시장, 김재일 전북도 행정부지사, 김관영 국회의원, 박정희 군산시의회 의장, 김원태 군산교육지원청 교육장, 황대욱 군산예총회장, 윤석정 전북일보 사장, 김택수 전북도민일보 회장 등이 참석, 학생들에게 직접 도화지를 나눠주고 대회장을 돌며 참가한 학생들과 가족들을 응원하기도 했다. 이날 개회식에서 이길여 가천길재단 회장은 옛날 여자로서 생각할 수 없었던 의사를 꿈꾸며 마침내 꿈을 이뤄 오늘 이 자리에 섰다면서 상상을 하면 꿈이 실현되는 만큼 도화지에 상상의 나래를 활짝 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문동신 군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어린이 행복도시인 군산과 잘 어울리는 의미깊은 행사인 것 같다며 고향의 후배들을 위해 이번 대회를 열어주신 이길여 회장님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이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이번 대회를 계기로 전북도와 가천길재단은 향후 가천 그림그리기 대회를 명실상부한 도내 최고의 사생대회로 발전시킬 계획이다.한편 이날 대회 수상자는 각 부문별로 심사를 거쳐 11월중 발표되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도지사상과 함께 가천문화재단이 지원하는 장학금을 부상으로 수여하는 등 총 250여명에게 상이 주어진다.
군산시 소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한화에너지(주)군산공장의 후원으로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소룡초등학교 학생 20여명과 함께 ‘친구들과 함께 떠나는 가을 캠핑’을 떠났다.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에게 공동체 의식 함양과 모험개척, 협력활동을 통해 육체와 정신의 균형적 성장 및 도전정신을 함양하고자 마련됐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소룡초등학교 4~6학년 학생 20명과 한화에너지 직원 15명은 청소년수련관에서 텐트를 설치하고 음식을 만들며 서로 소통하고 교감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소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진재천 민간위원장은 “작년부터 관내 아동·청소년들의 건강하고 바른 성장을 위해 프로그램을 후원하고 있는 한화에너지(주)군산공장 관계자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향후 지속적으로 기업의 사회공헌 문화 활성화 및 나눔 경영에 모범이 돼 줄 것”을 부탁했다.한화에너지(주)군산공장은 지난해부터 매년 2회에 걸쳐 지역사회로부터 소외되기 쉬운 아동·청소년들의 올바른 정서함양을 위해 꾸준히 프로그램을 후원하고 있으며, 프로그램에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아동·청소년 및 지역사회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형제의 도시인 군산시와 서천군이 잇달아 복지효율화 상생 협력체계를 구축해 눈길을 끌고 있다.군산시와 서천군은 지난 14일 군산시청에서 자활·노인·장애인시설 등 전반에 걸쳐 복지시설에 대한 효율적 운영방안을 찾고, 상호 상생협력을 구축하고자 우수사례 공유 및 문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업무 연찬회를 실시했다.이날 연찬회에 참석한 실무자들은 상생협력과 소통이 앞으로의 발전을 이뤄낼 수 있다며, 향후 지속적으로 교류를 이어나갈 것을 약속했다.이에 앞서 지난 4월 양 기관은 업무연찬을 통해 지역자활사업 운영전반에 대해 교차점검을 실시해 운영사업들이 발전할 수 있도록 논의한 결과, 군산시와 서천군의 지역자활센터가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인센티브를 받는 성과를 이끌어냈다.또한 복지상생 협력의 일환으로 지난 2014년 7월부터 서천군민에 대한 군산시 화장시설 이용료를 군산시민과 동일하게 적용해 지자체간 우호적 선린관계를 맺고 있다.이날 연찬회에서 군산시 김형철 주민복지국장과 서천군 구남신 사회복지실장은 “복지시설의 투명성 제고 및 책임 운영, 복지사각지대 해소 등 선진 복지행정의 조기정착을 위하여 지자체간 상생 협력관계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산시 옥서면 장자도 대규모 펜션 단지 개발 사업 논란과 관련 군산시가 조례 개정을 통해 도서지역 개발 요건을 강화하려는 일부개정 조례안을 상정했지만 군산시의회 상임위원회 벽을 넘지 못했다.군산시의회 경제건설위원회는 지난 12일 열린 198회 임시회 부의안건 군산시 도시계획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수정가결 했다.군산시가 상정한 조례안의 골자를 보면 현행의 군산지역 도서지역 개발 경사도(25도 이하)를 17도 이하로 낮추는 것이다.경사도의 경우 애초 국토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도시지역은 경사도 12도 미만의 토지, 비도시지역 17도 미만의 토지로 개발을 제한했다.하지만 군산시의회는 지난해 7월 도시계획 조례 개정안을 발의, 19조 2항 마 조항에 위의 내용에도 불구하고 도서지역의 경사도 및 경사도 산정방식은 산지관리법의 규정에 따른다는 내용이 추가로 신설, 경사도가 25도 이하로 완화됐다.그러나 일부 펜션 개발업자가 이 같은 조례 개정안을 빌미로 장자도에 대규모 펜션을 지으려 했고 군산시의 행정행위에 막히자 군산시장 주민소환 운동을 벌이는 등 논란을 야기한 바 있다.이에 군산시는 도서지역에 대한 자연경관 보전과 함께 적절한 개발행위 지향을 위해 지난해 의회가 개정한 조례 문구 위의 내용에도 불구하고 도서지역의 경사도 및 경사도 산정방식은 산지관리법의 규정에 따른다를 삭제하는 안을 올린 것.하지만 의회는 이미 지난해 의원발의를 통해 개정된 조례안을 1년여 만에 다시 삭제하는 부담감 및 경사도가 현행 25도일지라도 사실상 고군산군도에 개발할 적합 장소가 없으며, 개발행위에 대한 도시계획위원회의 규제 장치가 마련돼 있어 개정의 필요성이 없다고 판단했다.결국 이날 경제건설위원회는 자연녹지지역의 기존 학교부지에서 증축하는 경우 건폐율을 기존 20%에서 30%로 완화하는 것과 자연녹지지역에 지정된 개발진흥지구(20%에서 30%로), 생산녹지지역에 건축하는 농지법령의 산지유통시설(20%에서 60%)의 건폐율을 완화하기로 의결했다.다만 경사도 개정안은 기존의 원안을 고수, 사실상 이번 도시계획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은 오히려 도서지역 개발 요건을 더욱 완화시켰다는 분석이다.
항로에 어구가 산재돼 항행이 불가능하다는 이유로 군산~개야도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12일부터 중단됐다.이에따라 어구철거로 항로가 안전하게 확보될 때까지 운항이 재개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돼 이 항로를 이용하는 도서민과 개야도를 찾는 관광객들의 불편이 우려된다.군산해수청은 군산~개야도의 낙도보조항로를 운항하는 여객선사인 (유)대원종합선기에 대해 12일부터 결항한다는 내항여객운송사업계획 변경을 인가했다.대원종합선기는 최근 항로에 어구가 널려져 있고 어장과 어장사이가 20m이내 밖에 확보돼 있지 않아 항행이 불가하다며 내항여객운송사업계획 변경인가를 신청했었다.대원종합선기는 통항로의 협소로 인해 운항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지난 10일 스크류에 항로상 떠다니는 이물질이 감겨 열이 발생, 선체 진동을 느껴 감속운행을 했다고 밝혔다.이에앞서 지난 3월에는 불법어구로 인해 엔진감속기가 파손, 한달간 운항정지및 수리로 약 7000만원의 수리비 등 재산상의 손해가 발생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대원종합선기는 이에따라 군산시와 군산해수청에 공문을 보내 항로상 이물질로 인해 안전항해에 위험을 초래하고 있다면서 안전운항을 위해 조속한 어구철거와 이물질 제거를 요청했다.군산해수청의 한 관계자는 현재 개야카훼리호가 운항하는 항로는 어구가 널려져 있고 항로폭이 좁아 사고가 날 경우 구조활동도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한편 지난해 12월말 새로 건조돼 군산~개야도 항로에 투입된 개야카훼리호는 187톤급으로 하루 2항차 여객과 차량을 동시에 운송하고 있다.
군산시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지에 대한 하반기 방제작업을 이달 중순 본격 착수, 내년도 3월말까지 대대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이번에 진행되는 방제작업은 매개충(솔수염하늘소, 북방수염하늘소)의 우화·활동시기가 끝나는 10월 중순부터 추진하게 되며, 월명공원과 은파호수공원을 중심으로 12월말까지 1차 방제를 완료하고, 내년도 상반기에는 옥구·옥산·회현 등 읍면동 지역을 중심으로 3월말까지 2차 방제를 시행하게 된다.군산시의 경우 타 지역에 비해 매개충 밀도가 높고 산이 낮아 재선충병 확산이 매우 빠르게 진행돼 방제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솔껍질깍지벌레와 소나무좀의 혼생피해로 생육상태가 극히 불량해 재선충병 방제방법 중 가장 효과적인 모두베기를 연차별로 추진해 재선충병 확산방지를 위해 적극 나설 방침이다.또한 익산시와 연접해 집중관리가 필요한 선단지(나포·임피·서수면)는 정읍국유림관리소와 협업을 통해 공동방제를 추진하고, 벌채목은 목재가공업체인 (주)유니드에 납품해 자원화해 판매대금을 방제비용으로 재투입해 예산절감 효과까지 거둘 계획이다.
중국어선의 해경 함정 공격 소식이 알려지면서 온 국민의 공분을 사고 있는 가운데 군산 해경이 불법조업 중국 어선에 대한 특별 단속에 돌입하기로 했다.군산해경에 따르면 12일부터 14일까지 경비함정 3척과 항공기를 동원해 서해상 불법조업 외국어선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단속은 중국어선(저인망) 조업재개를 앞두고 날로 흉폭해지는 불법 조업 중국어선에 대한 강력한 단속으로 대한민국 해양주권 수호와 어족자원 보호에 목적을 두고 있다.특히 지난 7일 인천 소청도 부근에서 발생한 해경 고속단정 침몰 사건의 용의선박에 대해서도 탐지활동을 강화해 발견즉시 즉각 검거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최근 전북 인근 EEZ 해상에는 오징어와 멸치, 삼치, 고등어 등 다양한 어군이 형성돼 이를 노린 중국어선이 50 ~ 100척씩 떼를 지어 불법조업을 감행하고 있어 해경 경비함이 수차례 강제 퇴거 조치한 바 있다.해경은 이번 단속에서 불법조업 의심선박이 정선명령이나 검문검색에 불응하고 흉기 등을 사용해 공무집행에 저항할 경우 진압장비 및 총기류 등 모든 수단을 사용해 제압·나포에 나설 계획이다.또 무허가 조업어선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상 압송 조사 및 몰수 처분을 통해 불법조업에 따른 처벌을 극대화 하겠다는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직접 현장지휘에 나서는 군산해경 장인식 서장은 “중국어선 불법조업의 문제가 사회적 우려로 대두된 만큼, 지속적이고 강력한 단속을 통해 우리 EEZ 해역에서의 어업질서를 확립하겠다”고 밝혔다.
환적차량을 잡아라전국 항만들이 환적차량을 유치키 위해 부두개발과 선석확충 등 인프라 구축에 적극 나서고 있다.이에따라 군산항을 환적차량 전초기지로 육성키 위해 전북도와 군산시가 지원책 마련을 서둘러야 할 것으로 지적된다.항만업계에 따르면 자동차부두 4개의 선석에 69만9600㎡(21만2000평)의 야적장을 가진 광양항의 경우 올해 5만6100㎡(1만7000평)의 야적장을 추가로 확충하고 있다.또한 목포항은 3만톤급 1개 선석, 14만1900㎡(4만3000평)의 야적장으로 자동차부두를 운영하고 있지만 올해 1개 선석 9만5700㎡(2만9000평)의 야적장을 추가했다.특히 3개 선석, 25만800㎡(7만6000평)의 자동차부두와 야적장을 운영하는 울산항도 자동차 환적화물의 유치를 위해 2개 선석 13만2000㎡(4만평)의 야적장을 더 늘렸다.군산항도 조만간 준공되는 야적장 약 5만㎡(1만5000평)을 포함, 총 4개 선석에 29만7000㎡(9만평)의 야적장의 운영에 들어가는 등 각 항만별로 환적차량 유치를 위한 인프라 구축에 열을 올리고 있다.환적차량의 경우 대내외 경제상황의 영향을 덜 받는 것은 물론 일반 수출입화물에 비해 하역작업을 2번해야 하기 때문에 부가가치가 커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이같은 상황에서 군산항은 현재 항로부족항로수심저하완성차 물량감소 등으로 다른 항만에 비해 여건이 불리, 상대적으로 경쟁력이 떨어지고 있어 환적차량유치를 위한 대책마련이 요구된다.항만 관계자들은 환적차량을 취급하는 주요 항만들은 현재 해당 지자체와 연계, 선사보조금 지원방안을 마련했거나 추진중이다라고 들고 지원방안이 마련되지 않을 경우 환적 차량이 다른 항만에 우선 배정될 것으로 우려되는 만큼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군산지역 건축물들이 지진 등 자연재해에 무방비로 노출돼 있어 바다를 끼고 있는 군산지역 특성에 맞는 안전대책을 수립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군산시의회 방경미 의원은 11일 제198회 임시회 5분 발언에서 “대한민국은 더 이상 지진으로부터 안전하지 못한 상황으로 정부차원서 다양한 대책을 만들고 있지만 지역 특성이 제대로 반영될지 의문”이라며 “현재 국토부가 추진중인 건축법령 강화와 별도로 군산시 지역 특성에 맞는 선제적 지진관련 조례를 제정해 시민의 안전을 확보해야 한다”고 밝혔다.지역에 맞는 대책 마련 촉구는 군산 시민들이 현재 거주하는 아파트와 다세대주택 중 상당수가 내진설계도 이뤄지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이다.방 의원이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군산에는 내진설계가 반영되지 않은 지난 1988년 이전에 지어진 40개 저층 아파트 단지(총 5544세대)가 존재, 이들 건축물에 대한 안저검사와 내진보강 등에 대한 시의 예산 지원이 뒤따라야 한다.또 공동주택 외 건물도 지진 규모 6.0~7.0 이상의 지진이 발생했을 때를 대비해, 안전점검 등이 요구되는 복합건축물 등에 대해서도 지원이 뒤따라야 한다는 게 방 의원의 주장이다.특히 군산시 관내 건축물의 내진설계 현황 조사 결과 전체 4만5850동 가운데 5.5~6.5의 내진설계가 이뤄진 곳은 1070동, 6.0~7.0은 3499동 등으로 내진설계가 돼 있는 건축물은 겨우 4569동으로 전체의 9.97%에 그치고 있는 실정이다.
가을이 짧아지고 겨울이 빨라지는 이상기후 현상으로 군산지역 해상 어류 생태한경이 급변, 두족류의 개체수가 급감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예년보다 보름여 빠르게 출현한 주꾸미 소식에 어민과 어선 모두 이를 반겼지만 최근 커지는 일교차와 함께 포획되는 주꾸미 개체수가 확연하게 줄고 있기 때문이다. 더욱이 포획 주꾸미 감소 이유는 개체수 부족이 아닌 기후 변화에 따른 서식지 이동일 것이라는 게 어민들의 분석이다.군산시 낚시어선 업계에 따르면 통상 8월 말 본격 시작됐던 주꾸미 잡이 낚시어선이 올해는 2~3주 빠른 8월 첫째 주부터 시작, 전국 낚시 인구가 군산 비응항에 몰리면서 주차자리가 없을 정도로 북적였다.이를 대변하듯 실제 9월과 10월 주말 군산지역 낚시어선의 예약률은 100%로 주꾸미 배를 타고 싶어도 타지 못하는 상황이다.그러나 통상 출항하면 1인 당 평균 200(1~2kg)여 마리(오전 6시~오후 3시 기준)의 조과를 보이던 주꾸미가 10월 초순 들어 확연하게 줄기 시작했다.물론 태풍과 강풍, 폭우 등의 영향이 동반돼 조과가 줄어들기는 하지만 최근 1주일 넘게 주꾸미 조과가 낱마리(10~20마리) 수준에 그치는 데 대해 우려감을 표하고 있는 것이다.이를 두고 낚시어선 업계 일부에서는 달리진 기후 환경을 이유로 들고 있다.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올 들어 일교차가 가장 큰 날은 지난 9일로 최저 9.3도 최고 17.3도를 기록하는 등 예년 최저 12도 최고 20도보다 기온이 확연하게 낮아졌다.10일의 경우도 최저 9.4도 최고 18.8도(예년 최저 10.4도, 최고 22도)로 이 같은 현상은 주중까지 계속되다가 다음주부터 예년 기온이 회복될 것으로 예보됐다.이처럼 큰 일교차와 낮아진 기온으로 인해 주꾸미가 서식하기 용이한 환경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게 일부 낚시어선 업계의 시각이다.한 낚시어선 선장 A씨는 오늘도 주꾸미 낚시 출항을 했지만 사실상 주꾸미는 구경도 못해보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렇게 주꾸미가 한꺼번에 사라질 리는 만무하고 이는 최고 추워진 기상 때문일 것이라고 말했다.또 다른 선장 B씨도 11월쯤 돼야 본격화됐던 갑오징어가 최근 군산지역에서 풍년을 이루고 있는 점과 거의 구경할 수 없었던 갈치가 새만금 전역에서 모습을 보이는 점으로 미뤄 바다 환경이 많이 달라진 것 같다며 현재 추세대로라면 11월 초까지 계속돼야 할 주꾸미 낚시는 사실상 문을 닫아야 할 판이라고 우려했다.
군산시가 2016년 공무원 정보지식인 4명을 선정했다.시는 지난달 23일 ‘2016년 군산시 공무원 정보지식인 대회’를 개최, 외부 전문기관에 문제 출제와 채점을 의뢰해 수험자 본인이 외부 전문기관 웹사이트에 직접 연결해 시험을 보게 하는 대회를 진행했다. 평가결과 최우수상에 항만물류과 정명화 직원, 우수상에 정보통신담당관 한대천 과장, 건강관리과 국현나 직원, 주민생활지원과 강희창 직원이 각각 수상자로 선정됐다.성적 우수자 4명은 오는 28일 전북도에서 주관하는 공무원 정보지식인대회에 군산시 대표 선수로 출전하게 되며, 입상 시 상장 및 상금을 수여받는다.한대천 정보통신담당관은 “정보지식 함양과 정보화 역량 개발을 위한 정보지식인대회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전했다.
군산지방해양수산청을 전북지방해양수산청으로 명칭을 변경해야 한다는 여론이다.사실 군산지방해양수산청(이하 군산청)은 도단위 국가기관이지만 명칭에 의해 군산에 국한된 기관으로 오인됨으로써 도민의 관심에서 소외돼 전북 낙후의 한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다.군산청은 현재 군산항의 개발과 운영, 새만금 신항만의 개발은 물론 군산고창부안 등 도내 어항의 개발에 나서고 있다.또한 도내 어업경영체 등록과 어업인 확인서 발급업무를 추진하고 있으며 구시포항연도항위도항 등 도내 연안항의 개발을 주도하고 있다.그럼에도 군산청은 군산이라는 한정된 지역의 명칭을 사용하고 있어 전북도는 물론 도내 지자체의 관심밖에서 벗어나 항만개발 등 각종 업무가 제대로 추진력을 얻지 못하고 있는 게 사실이다.군산항의 경우 현재 도내에서 운영되고 있는 유일한 항만으로서 전북항인데도 다른 지자체와는 달리 전북도민들의 관심을 제대로 받지 못해 국내 다른 항만에 비해 경쟁력을 상실해 가고 있다. 실제로 인천항, 평택당진항, 대산항, 목포항 등 서해안권의 다른 항만은 해당 지자체의 지원과 관심속에 물동량이 크게 증가하고 있지만 군산항은 거의 제자리 걸음으로 위상이 갈수록 추락하고 있다.지난 10년동안 항만별 물동량추이를 보면 인천항은 21.6%, 평택당진항은 2.53배, 대산항은 49.1%, 목포항은 2.5배가 각각 증가했다.반면 군산항은 5.6%가 늘어나는데 그쳐 서해안권에서 꼴찌 항만으로 전락, 위기에 직면했다.항만관계자들은 군산지방해양수산청의 명칭에서도 군산항의 낙후요인을 찾을 수 있다고 들고 도민들의 관심속에 항만활성화 등 도내 항만해양발전을 위해서는 전북지방해양수산청으로 명칭이 변경돼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군산시 구암동은 지난 7일 창원시 마산회원구 구암1동 주민대표단 50여명을 초청해 우의를 다지는 시간을 보냈다. 올해로 자매결연 10주년을 맞은 양 기관은 군산청소년수련관에서 ‘창원 구암1동&군산 구암동 주민 교류 한마당 행사’를 열고 군산 구암동의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인 풍물과 라인댄스 무대를 선보였다.또한 고군산군도 일원과 은파호수공원 등을 탐방, 군산의 천혜의 자연환경과 관광인프라를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두 기관은 영·호남을 넘어 한글은 물론 한문까지도 동일하고, 억압에 저항하며 자유를 부르짖던 역사적 유사성을 기반으로 지난 2007년 자매결연을 맺은 후 매년 상호 방문하며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다.이기만 구암동장은 “지금까지의 교류를 바탕으로 양 동(洞)간 상호 발전을 위해 더욱 내실 있는 상호교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자매결연을 통해 새만금 시대의 중심도시 군산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군산대학교 링크사업단은 6일 산업체와의 유대관계 강화를 통한 학생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2016 가족회사 분과별 포럼”을 개최했다. 지난달 8일부터 3주간 군산대학교 산학협력관 2층 이노테크홀에서 개최된 이 행사에는 기업체, 학과교수, 학생 등 400여명이 참가했다. 7개 분과는 △식품/생물/바이오 △화학/화공/신소재 △기계/자동차/조선/플랜트 △섬유/의류/디자인 △건축/토목/환경 △인문/경영/비즈니스 △IT 등으로, KIST전북분원 김준경 분원장, 신세계병원 김한주 병원장, 전북경영자총협회 김동창 부회장 등이 초청돼 분과별 특강을 개최했다. 분과별 포럼은 1부에서는 관련학과 참여 학생이 성장과정, 핵심역량, 취업희망분야 등에 관한 포트폴리오를 발표한 후 질의응답을 가지는 공개오디션, 2부는 분과별 초청 인사 특강으로 진행됐다.김동익 산학협력단장은 “군산대는 기업과 학생이 직접 대면해 취업경쟁력을 강화시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대학이 중심이 되는 기존의 형식적인 산학협력에서 탈피하여 기업의 수요를 직접 반영하는 쌍방향형 산학협력 시스템을 구축하고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을 증대시키는 한편, 산업체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는 실무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625 전쟁당시 가장 치열했던 전투로 손꼽히는 충북 진천 전투에서 전사한 호국 영웅이 66년 만에 가족의 품으로 돌아왔다.6일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은 지난 1950년 7월 수도사단 1연대 소속으로 625전쟁에 참전했다가 전사한 故정만대 일병(30년생 추정)의 신원을 최종 확인하고 전사자 신원확인 통지서와 위로패, 유해수습시 관을 덮은 태극기 등을 군산시 회현면에 거주하는 조카에게 전달하는 호국의 영웅 귀환행사를 가졌다.故 정 일병은 1930년(추정) 경기도 연백군 송봉면 시골 마을에서 5형제 중 둘째로 태어나 유년시절을 고향에서 보낸 후 부모님이 중국 길림성으로 이주함에 따라 중국에서 생활하다 생업을 위해 군산에 있는 4촌 형님을 만나기 위해 혼자 한국으로 와 입대 후 전사한 것으로 추정된다.유해발굴감식단은 지난 2010년 생존하고 있는 유일한 동생인 정금대(중국 길림성 거주)씨가 강화도 내가면 고천리에 있는 공주목장에 잠시 일하러 왔다가 625전쟁 전사자 유가족을 찾는다는 보건소 안내문을 보고 유전자 시료채취를 해놓은 자료를 기초로 최종 신원확인까지 확인했다.전사자의 당질인 정상범(57)씨는 돌아가시기 전까지 숙부님이 살아 돌아오시기를 애타게 기다리셨던 아버지가 생각나 가슴이 아프지만 이렇게라도 유해를 찾아 현충원에 모실 수 있다니 정말 다행이다고 말했다.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장(대령 이학기)은 국군전사자 유해발굴 사업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국민들에게 대한민국을 목숨 바쳐 지켜낸 호국의 영웅들을 국가가 끝까지 책임진다는 약속을 이행하는데 의미가 있다며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영웅들이 하루빨리 가족의 품에 돌아오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문동신 군산시장도 유가족들의 지극한 정성과 기다리는 마음이 故 정만대 일병을 66년 만에 조국과 가족 품에 돌아오게 했다며 호국 영웅들의 희생이 나라발전의 밑거름이 되었기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군산시의회 박정희 의장이 6일 한국예총 군산지회가 주최한 ‘군산 발전과 예술의 역할 세미나’에 패널로 참석해 예술발전을 위한 군산시의 행·재정적 문제점에 대해 발표했다.박 의장은 이날 세미나에서“인간이 좀더 풍요로운 삶과 정신적 자유를 영유하기 위해서는 문화를 보존하고 가치를 높이는 일이 필요하다”며 “문화 중에서 대표적인 것이 예술이다”고 말했다. 이어“예술의 발전에는 가용인력·충분한 투자·활동공간·활동분위기 조성 및 예술인의 자각으로 상호 유기적인 관계로 작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또한 박 의장은“예술분권이 지역균형 발전의 시금석이라며 지역적 특색을 잘 살린 지속가능한 문화예술을 육성할 것”이라며 “예술활동 공간부족과 각종 축제의 소통 부재를 비판하고 기존의 예술인프라와 지원정책을 점검 재편할 것”을 제시했다.한편 군산시의회는 작년 10월 군산시 문화예술진흥 및 예술인 복지증진에 관한 조례를 의원발의하여 예술진흥과 예술인의 복지증진에 대한 지원근거를 마련한 바 있다.
지난 10년동안 서해안지역의 항만가운데 군산항의 물동량 증가세가 가장 미미한 것으로 나타나 군산항의 대외 경쟁력이 갈수록 실추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특히 지난 2013년부터는 물동량측면에서 인근 목포항에 추월당하고 있어 전북도와 군산시는 물론 해수청이 함께 원인분석과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는 여론이다.군산해수청의 분석한 지난 10년간 서해안권 항만의 물동량추이에 따르면 인천항의 경우 지난 2006년 1억2956만여에서 지난해 1억5762만여톤으로 21.6%, 평택당진항은 4423만여톤에서 1억1221만여톤으로 2.53배가 늘어났다.또한 대산항은 5264만여톤에서 7851만여톤으로 49.1%, 목포항은 897만여톤에서 2246만여톤으로 2.5배 증가했다.반면 군산항은 1750만톤에서 1848만톤으로 5.6% 늘어나는데 그쳤고 지난 2013년부터는 물동량측면에서 목포항에 추월을 허락하고 있다.특히 목포항의 경우 차량및 부품의 취급물동량이 지난 2006년 183만여톤에서 지난해에 1032만여톤으로 5.6배 증가했지만 군산항은 364만여톤에서 428만여톤으로 17.6%의 미미한 증가에 머물렀다.이에따라 지난 1899년에 개항, 유구한 역사를 가진 군산항이 서해안권에서 주도권을 행사하기는 커녕 오히려 꼴찌항만으로 추락해 경쟁력을 갈수록 상실해가고 있다.그럼에도 항만발전을 주도해야 할 전북도와 군산시및 군산 해수청은 이같은 현상에 대해 근본적인 원인분석이나 대책을 강구치 않고 있어 빈축을 사고 있다.군산항만 이용자들은 전북도와 군산시 등이 이같은 상태를 방치한다면 군산항은 서해안권에서 항만주도권을 상실, 지역낙후를 야기하게 될 것이라고 우려하고 군산항의 대외 경쟁력제고를 위한 방안모색에 적극 나서야 할 것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군산시의회(의장 박정희)는 5일 제205차 운영위원회를 열고 제198회 임시회 일정과 제2차 정례회 회기 기간 및 행정사무감사 실시 기간 등 15건의 부의안건을 상정하기로 했다.이날 운영위원회는 제198회 임시회를 오는 11일부터 19일까지 9일간 개최할 것과, 제2차 정례회를 11월11일부터 12월 16일까지 36일간으로 확정했다. 또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행정사무감사 기간을 11월 15일부터 23일까지 9일간으로 결정하고 효율적이고 내실 있는 감사를 실시키로 결정했다.이번 제198회 임시회에서는 2016년 업무추진 실적 및 2017년 주요 업무계획 보고 청취와 신영자 의원이 발의한 ‘군산시 장기 등 인체조직 기증 장려에 관한 조례안’, 서동완 의원이 발의한 ‘군산시 사무의 민간위탁 촉진 및 관리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15건의 부의안건을 심의 의결할 예정이다.
(재)군산시걷기연맹은 오는 8일 새만금 비응공원에서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부안 새만금전시관을 돌아오는 총 66km 코스로 펼쳐지는 ‘제7회 군산새만금전국걷기대회’가 개최된다.군산새만금전국걷기대회는 그랜드슬램대회(544km) 마지막 관문으로써 국제걷기연맹과 대한걷기연맹이 공인하는 4개 대회 중 하나로, 이 대회코스를 완보해야만 한국걷기그랜드슬램워커라는 공인인증서를 얻을 수 있다.그랜드슬램대회는 군산 새만금걷기대회를 포함하여 원주의 한국 100km 걷기대회, 제주의 250km 워킹그랑프리대회, 울산의 128km 첼린지 걷기대회가 있다. 이번 대회 접수는 7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군산새만금걷기대회운영위원회 전화(070-7721-1061) 또는 홈페이지(www.gswalking.com)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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