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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농민회, 풍년기원제 개최

한 해 풍년 농사를 바라는 기원제가 지난 8일 김제 벽골제 야외주차장에서 열렸다. 김제시 농민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농민 열사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개회선언, 제례 의식, 축문 읽기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관내 10개 면 300여 농민회원을 비롯하여 박준배 김제시장, 김종회 국회의원, 전국농민회 관계자, 지역 기관단체장, 농촌지도자회, 농업경영인회,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번 풍년기원제는 벽골제를 시작으로 각 읍면동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농민회원들의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이날 축사에서 어려운 농업여건 속에서도 김제시 농업발전을 위해 늘 헌신하는 농민단체들에 감사하다며 올 한해 안전한 영농활동 속에서 풍년 농사를 이루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농민회 회원이기도 하다. 박흥식 전북도연맹 의장은 모두발언에서 △쌀값 안정화 없는 직불제 개편 논의 △채솟값 파동으로 인한 산지폐기 농가 증가 △스마트 팜 혁신 밸리의 문제점 등을 지적했다. 이어 그는 지역 농민단체와 협의하지 않은 사업들은 재고 되어야한다고 말했다. 농민회 관계자는 그동안 농촌과 농업은 희생과 강요로 점철되어 왔고 이에 대한 성과는 기업농 위주로 돌아갔다며 농업의 구조적 재편 필요성이 있으며, 고령농가와 소농들의 활로도 마련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시 농민회는 결의문 낭독을 통해 농민들의 안전한 영농활동과 경자유전의 정신을 지켜나갈 것을 강조하며 이날 행사를 마무리했다.

  • 김제
  • 박은식
  • 2019.03.10 20:01

[3·13 전국동시조합장선거 격전지를 가다] 김제 금만농협

김제 금만농협은 오인근(58) 전 조합장과 최승운(54) 현 조합장과 재대결이 성사되어 치열한 접전이 예고되고 있다. 재선에 도전하는 최승운 현 조합장은 지난 1998년 만경성덕청하 3개 읍면이 합병된 이 후 21년이 지났으나 아직도 조합원과 조직이 하나가 되지 못한 점과 농협 경영 부문에서 자립하지 못하고 중앙회에 의지하는 사업 부문을 현안으로 꼽았다. 최 조합장은 농민과 조합원 중심의 농협, 경영 및 유통 활성화, 사람 중심조합원 중심의 농협경영을 이루어 나가겠다고 강조하며 표심을 모으고 있다. 농협중앙회 대의원이기도 한 최 조합장은 농협대 협동조합경영대학원을 수료하고 서울대 농협최고경영자 과정을 이수했다. 오인근 후보는 금만농협 조합장을 두 번이나 역임한 베테랑임을 자부하며 정직과 신뢰를 바탕으로 조합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오 후보는 보리작목반 복원, 동계작물 확충과 함께 콩 재배에 따른 수확건조선별판매 등의 전처리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며 금만농협의 중장기 로드맵을 제시했다. 김제시 농민회장과 시민단체연합 공동위원장을 지낸 오 후보는 신뢰와 정직을 무기로 소통하는 농협조직을 이끌겠다며 조합원들의 지지를 당부했다. 오 후보는 전북대 철학과를 졸업하고 김제시의회 제34대 의원을 역임했다.

  • 김제
  • 박은식
  • 2019.03.04 17:17

김제시, 도로변 쓰레기 무단투기 심각

김제시가 관내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쓰레기 무단투기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김제지역 시민단체 관계자는 23번 국도 김제익산 진출입로, 김제전주 간 716번 지방도, 서해안고속도로 서김제 IC에서 김제방면으로 향하는 도로변 등에 각종 쓰레기가 무더기로 방치돼 있다며 대책을 주문했다. 특히 서김제 IC에서 김제시로 들어오는 도로변에는 300미터 마다 무단투기로 버려진 방대한 양의 쓰레기가 쌓여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28일 현장에는 농업용 폐비닐부터 건축용 폐기물, 각종 생활쓰레기, 가구소파 등의 대형폐기물, 음식물, 동물사체 등 다양한 종류의 쓰레기가 방치돼 무단투기의 심각성을 엿볼 수 있었다. 무단투기의 주체도 다양하게 나타났다. 주변을 지나가는 운전자, 인근지역 주민, 먼 곳에서 차량에 싣고 와 버리고 가는 행위, 공사차량 등 여러 가지 방법이 동원되고 있었다. 주민 고 모 씨는 서김제 IC 에서 김제방향으로 들어오는 도로는 김제시의 관문 역할을 하는 상징성이 있기 때문에 지역에 대한 첫 인상이 좋지 않을 것 같다며 걱정스러워 했다. 또 다른 주민 고 모 씨는 논으로 쓰레기들이 날아 들어와 민원을 넣었더니 김제시는 논 주변에 철조망을 설치해 준 것이 전부였다며 씁쓸해 했다. 이처럼 주민들의 민원이 끊임없이 발생하자 김제시 관계자는 감시카메라를 설치하여 단속하고 있으며 꾸준히 계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확인 결과 감시카메라는 속이 빈 이른바 깡통카메라로 밝혀져 시의 의지를 의심케했다. 김제시민단체연합 오인근 공동 위원장은 도로변 쓰레기 문제에 소극적으로 대처한 행정에도 문제가 있다면서 개선될 때까지 주시하고 있겠다고 말했다.

  • 김제
  • 박은식
  • 2019.02.28 20:19

김제시, 요촌동 도시재생계획 수립용역 보고회

김제시는 지난 15일 요촌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전문가와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요촌동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 및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 및 주민설명회는 2018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선정된 요촌동 일원의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 설명, 향후 실행계획의 수립방안 공유, 질의응답 및 주민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요촌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은 세계축제 도시 김제를 비전으로 문화축제플랫폼 구축, 테마축제거리 조성, 축제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13개 세부사업을 골자로 하고 있다. 요촌동 일원은 한때 김제시의 대표적 중심 시가지였다. 그러나 경제기반인 농업 환경 악화와 지속적인 인구 유출로 지역상권이 위축되고, 노후 공폐가와 빈 점포가 증가하면서 도심 공동화 현상이 심화됐다. 이에 시는 요촌동 일원에 새로운 활력 부여하고자 올해부터 2023년까지 5년간 사업비 250억 원을 들여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요촌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을 수립해 국토교통부의 실현 가능성 및 타당성 평가 검증을 받은 후 6월경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의 승인을 신청할 예정이라며주민설명회에서 수렴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지난해 공모에 선정된 요촌동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해 침체한 구시가지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 김제
  • 문정곤
  • 2019.02.17 16:00

김제사랑장학재단, 학교밖 청소년 검정고시 학습지원

김제사랑장학재단(이사장 박준배)과 김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현영삼), ㈜키움에듀(대표 윤성진)는 14일 꿈드림(학교밖) 청소년의 학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학업에 대한 의지는 있지만 경제적사회적으로 소외된 꿈드림 청소년들에게 검정고시를 통한 학력취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김제사랑장학재단 등은 꿈드림 청소년의 학력신장을 위한 △학습지원 프로그램 연계 △진학을 위한 1대 1 컨설팅 지원 △교재 및 교육콘텐트 지원 △홍보 및 공동연구 등에 관한 상호교류 및 협력 △공동발전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행정적 지원 등을 추진한다. 특히 꿈드림 청소년들은 지평선학당을 위탁 운영하고 있는 ㈜키움에듀의 최고 강사들로부터 최적화된 검정고시 교육 시스템을 지원받게 된다. 김제사랑장학재단 박준배 이사장은학교밖 청소년들이 검정고시를 통한 학력취득으로 최소한의 사회자립기반을 마련하고, 꿈과 희망을 키워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현영삼 센터장은이번 학습 지원으로 학교밖 청소년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꿈을 키우는 모습을 볼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 청소년을 위해 학습 재능 기부를 하고 있는 ㈜키움에듀는 지난해 처음으로 지평선학당 방과 후 프로그램 위탁업체로 선정돼 관내 중고교생 150여 명에게 수준 높은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김제
  • 문정곤
  • 2019.02.14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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