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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생활서 익히는 영어 어렵지 않아요”

김제황강초등학교(교장 김요원)는 최근 전교생 34명과 유치원생 6명 등 총 40명이 1박2일동안 경기도 안산 영어마을 캠프에 참여, 여러가지 활동을 직접 체험하는 귀중한 시간을 보내고 돌아와 학생들이 짧은 대화에 자신감을 갖는 등 긍정적인 교육적 효과를 거뒀다.영어마을 캠프에 도착한 학생들은 간단한 입소식을 마친 뒤 원어민과 쿠키 만들기 및 핸드폰 고리 같이 만들기, 종이로 프로펠러 만들기, 여러가지 레크레이션을 통해 암기식 영어가 아닌 직접 활동을 같이 하면서 실생활에 사용되는 일상적인 언어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었다는게 인솔 교사의 설명이다.강민영(6년)학생은 “우리 학교에 목요일마다 오시는 원어민 선생님과 수업을 같이해본 덕분에 짧은 대화로 이야기를 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고, 말을 알아듣는 원어민이 정말 신기했다”고 말했다.황선우(1년)학생도 “무슨 말인지 잘 알아들을 수는 없었지만 원어민과 함께 한 시간이 너무 재밌었다”면서 “다음에 또 오고 싶다”고 활짝 웃었다.영어마을 캠프 관계자는 “크고 작은 많은 어려움들을 바라보는 입장에서 아이들이 자신의 인생을 멋지고 창의적으로 설계하고 실행하는 과정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것을 계기로 이 프로그램을 시작하게 됐다”면서 “김제에서 온 어린이들이 정말 뜻 깊은 시간을 보내고 돌아갔을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1.12.08 23:02

김제시 여성친화도시 맞아?

김제시가 지난 5일 여성가족부로 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됐다.여성친화도시란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하고, 그 혜택이 모든 주민들에게 고루 돌아가면서 여성의 성장과 안전이 구현되도록 하는 지역을 말한다.도내에서는 익산시와 김제시 단 두곳 뿐이 있다.김제시는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됨에 따라 2012년 부터 2016년까지 5년간 근로를 비롯 도시환경, 건강관리, 문화, 안전, 가족친화 등 6개분야에 38개의 여성친화 과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또, 시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매년 새로운 정책발굴 경진대회를 실시하는 등 여성친화 과제를 발굴, 추진하여 2016년에는 ‘양성(兩性) 이 평등한 도시,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기반’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김제시는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위해 지난 4월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이후 여성인재뱅크 운영, 여성친화도시 비전 선포식, 여성정책중장기 빌전계획 용역 완료,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기본조례 제정, 컨설팅단 구성 등 법적·제도적 준비를 시행해 왔다.그러나, 여성친화도시를 준비하는 동안 김제시청 여성공무원들의 복지와 권익, 배려는 뒷전으로 밀려나 있다는 것이 여성공무원들의 불만이다.물론 여성친화도시가 여성공무원들의 전유물은 아니다. 하지만 당장 350여명의 여성공무원들이 근무하고 있는 행정기관의 여성 복지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는데 무슨 여성친화도시 운운 하느냐는 볼멘소리가 나오고 있다.김제시청 여성공무원 A씨는 “김제시청에 약 350여명(본청 및 각 읍면동 포함)의 여성공무원이 근무 하고 있는데 임산부 등이 제대로 쉴만한 공간이 없고, 화장실도 개선이 필요한 곳이 한 두곳이 아니다”면서 “임산부는 생리적으로 졸릴때가 많은데 화장실에 가서 잠깐씩 졸고 오는 경우가 허다하다”고 불만을 표했다.김제시청의 경우 여성공무원 휴게실이 몇해 전 까지는 있었으나 현재는 자료실로 사용, 여성공무원들이 잠깐씩 쉴 수 있는 공간이 전무한 상태다.

  • 김제
  • 최대우
  • 2011.12.07 23:02

김제 교동월촌동, ‘교월동’으로 명칭 변경

김제시 교동월촌동 명칭이 교월동(校月洞)으로 바뀐다.김제시는 교동월촌동 명칭이 길고 복잡해 시민들이 부르기가 불편하고 비효율적이라는 여론에 따라 지난 5월부터 실태조사와 기본계획을 수립했다.또한 주민 설문조사, 조례안 입법예고 등을 거쳐 5일 김제시의회에서 교월동으로 변경하는 김제시 행정운영동의 설치 및 동장 정수조례 개정안을 의결했다.교월동(校月洞)은 교동과 월촌동의 첫 글자를 따서 만든 명칭으로, 마을 주민 총회 설문조사에서 주민 3104세대 중 1/2 이상이 참여하여 이중 2/3이 찬성하면 동 명칭을 바꿀 수 있다.이에따라 금년 8월 주민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1782세대가 참여, 91%(1683세대)가 명칭을 바꾸자는데 동의하여 명칭 변경을 추진했다.이로써 지난 97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교동과 월촌동이 합쳐진 이래 13여년 동안 사용해온 교동월촌동은 역사속으로 사라지고 이달 중순경 부터 교월동으로 불려지게 된다.양운엽 교동월촌동장은 앞으로 동 주민센터 시설 정비 등 환경개선으로 명칭 변경에 대한 주민들의 혼선을 미연에 방지하겠다면서 특히 주민들이 동사무소 이전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는 만큼 의회와 상의하여 동사무소 이전도 추진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1.12.06 23:02

“10년 만의 친정 방문 가슴 벅차”

“결혼 후 10여년 째 가정형편이 어려워 친정집을 못갔었는데 이렇게 도움을 주셔 꿈에 그리던 친정을 다녀오게 돼 정말로 눈물이 납니다. 친정집에 가서 대한민국의 고마움을 꼭 식구들과 이웃들에게 전하고 오겠습니다”필리핀 출신으로 대한민국 김제로 시집온 지 10여년이 된 아모라피파가풀라안(40)씨는 꿈에 그리던 친정집을 다녀올 수 있다는 사실에 연신 눈물을 닦아내며 고마워했다.한국농어촌공사 동진지사(지사장 김대영)가 다문화가정이 지역 사회에서 안정되고 신바람 나는 삶이 될 수 있도록 모국방문 프로그램을 추진, 첫 수혜 대상자로 필리핀 출신으로 10여년 전 김제로 시집온 아모라피파가풀라안 씨를 선정하고, 모국을 다녀올 수 있는 왕복항공권 및 선물 등 300만원 상당의 지원을 약속했다.아모라피파가풀라안 씨는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결혼 후 아직까지 친정집에 단 한번도 다녀오지 못해 항상 고향집을 그리워했던 것으로 이웃들은 전하고 있다.남편 김 씨는 “결혼 후 집사람이 한번도 친정집을 못 ㄴ가 마음 아팠는데 이렇게 동진지사에서 도움을 주시니 정말로 고맙고 감사하다”면서 “집사람이나 저나 평생 잊을 수 없는 뜻깊은 여행이 될 것 같다”고 좋아했다.김·아모라피파가풀라안 부부는 오는 7일부터 19일까지 12박13일로 필리핀 친정집을 다녀올 계획이다.

  • 김제
  • 최대우
  • 2011.12.05 23:02

“지평선축제 세계인의 가슴에 남아”

7년연속 대한민국 최우수문화관광축제이자 올해 대한민국 대표축제 선정이 유력시 되는 김제지평선축제가 세계농축산물박람회협회(IAFE) 총회에서 사례발표에 나서 IAFE 관계자들의 높은 관심을 샀다.이건식 김제시장은 지난 11월27일부터 이달 1일까지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농축산물박람회협회(IAFE) 총회에 참석, IAFE 6개국 회원들이 지켜보는 자리에서 지평선축제 및 축제 주무대인 벽골제 등을 소개했다.IAFE는 1885년도에 설립, 현재 미국을 비롯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등 세계 6개국 1200여개의 회원단체를 보유 하고 있으며, 농축산물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자 구성된 자발적인 단체로, 미국 미주리주 스프링필드에 본부를 두고 있다.짐터키 IAFE 회장은 “올해 김제지평선축제장을 찾아 구경했는데 아이들을 대상으로 농경 역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농경사 주제관 및 메뚜기잡기, 선비문화체험 등 교육적인 프로그램이 많아 참으로 인상적이었다”면서 “미국 내에서 개최되는 각종 박람회에서 벤치마킹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스티븐우드 슈메이더 세계축제협회(IFEA)회장도 “지평선축제는 세계 어느 축제와 견주어도 전혀 손색이 없을 정도로 구성이 뛰어나고 프로그램도 다양하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이건식 시장은 “금번 총회를 통해 지평선축제는 다시 한번 글로벌 축제임을 재확인했다”면서 “이들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향후 김제에 세계농축산물박람회를 유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1.12.05 23:02

“한미 FTA 무효화, 끝까지 투쟁하겠다”

김제시민사회단체연합회(상임대표 이봉원, 이하 연합회)는 28일 김제시청 앞에서 ‘미친매국협상 한·미 FTA 날치기 무효화를 위한 기자회견’을 가졌다.이들은 또 나락 톤백(800kg) 30여개를 적재한 후 천막농성에 들어갔다.이날 연합회(김제사람사는세상, 전교조김제지부, 김제농민회, 김제여성농민회,국민참여당김제시위원회, 민주노동당김제시위원회) 회원 20여명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10만 김제시민 이름으로 한·미 FTA 무효화 투쟁을 선포한다”면서 “김제와 같이 농업을 기반으로 사는 소도시의 생존을 송두리째 뒤흔들 수 있는 한·미 FTA는 국민의 민의도 반영되지 않고, 불공정한 독소조항들도 수정되지 않은, 한·미 간 이익 균형을 깨어버린 불공정한 협정이다”고 주장했다.또한 “우리는 10만 김제시민들과 농민단체를 비롯한 시민사회단체의 모든 세력들과 연대하여 대한민국의 미래와 한국농업에 대한 사망선고를 내린 한·미 FTA 무효화를 위해 끝까지 싸울 것이다”면서 “우리는 민의를 거스르고 시대를 역행하는 이명박 정권을 심판하고 한나라당을 국회에서 몰아내기 위해 총력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한편 연합회는 오는 29일과 내달 2일 이틀동안 홈플러스 앞에서 촛불집회를 열고, 한·미 FTA 무효화 선전전을 가질 예정이다.

  • 김제
  • 최대우
  • 2011.11.29 23:02

김제고 개교 60주년 기념하며 재도약 다짐

김제고등학교 총동창회(회장 이남기, 전 공정거래위원장)는 지난 26일 김제고등학교 강당(우신당)에서 개교 60주년 기념행사를 갖고, 동문들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했다.이날 기념식에는 김승환 도교육감을 비롯 이남기 총동창회장, 이건식 시장, 김문철 시의회의장, 조용식 경찰서장, 김봉기 교육장, 류홍영 김제고 교장, 최정의 학교운영위원장(시의원), 이봉구·이홍규 기념행사 추진위원장, 장덕상·나병문 시의원, 하연호 전 민노당 도당위원장, 이해규 국민참여당 김제지구당 위원장, 동문, 학부모, 재학생 등 1000여명이 참석, 기념식을 축하했다.이날 기념식은 신풍동 농악대의 신나는 길놀이로 출발, 식전행사 및 기념행사, 식후행사, 동문 한마당 축제 등 4부로 나뉘어 실시됐다.이남기 총동창회장은 격려사에서 “김제고는 지난 60년 동안 내고장 김제 교육 요람의 중심지로써 김제는 물론 전북도와 대한민국 전체를 아우르는 유능한 인재를 배출하는 유일한 배움의 전당이었다”면서 “외형적으로 어려운 시기라고 보는 이때가 새로운 도약을 할 수 있는 기회로 생각한다”고 말했다.1951년 9월28일 개교한 김제고는 현재까지 총 1만20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각계 각층에서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많은 공헌을 하고 있다.

  • 김제
  • 최대우
  • 2011.11.28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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