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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는 매월 1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역 내 숨어있는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하고 지역 생활권 내의 구인·구직 매칭 서비스 제공으로 기업의 인력난과 취업난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오는 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김제고용복지 공동교육관 1층에서구인·구직 만남의 날이 예정되어 있으며, 12월까지 김제 고용안정일자리센터와 협업하여 매월 첫째주 월요일에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러한 행사를 통해 구인난 및 취업난을 겪고 있는 기업과 구직자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관내 청·장년층의 일자리 미스매칭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사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 또는 구직자들은 김제고용안정일자리 센터 홈페이지(https://gimjegoyong.modoo.at/)를 참고하거나 일자리센터(063 542 5900) 또는 김제시 경제진흥과(063 540 3122)로 문의하여 참여할 수 있다. 한편, 구인·구직 만남의 날은 지난해 총 9회를 진행하여 관내 40개 업체와 구직자 395명이 현장 면접에 참여해 총 141명이 채용되는 등 김제시의 명실상부한 채용행사로 자리매김했다.
김제시립도서관에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영·유아들을 대상으로 북스타트 사업을 진행한다. 스타트사업의 주요 프로그램은 책꾸러미 배부사업과 부모특강 및 영유아 책놀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책꾸러미 사업은 0세~7세(취학 전 아동)를 대상으로 단계별 그림책 2권과 가방을 제공한다. 영유아 거주지와 출생일을 확인할 수 있는 주민등록등본과 보호자 신분증을 지참하여 아동열람실을 방문하면 되고, 신청 기간은 책꾸러미가 소진될 때까지다. 여기에 북스타트 부모특강으로 3월 27일에 “엄마의 어휘력”, “엄마가 되고 난, 이런 생각을 해”의 저자 표유진 작가를 모시고 ‘아이의 세상을 열어주는 부모의 언어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4월, 5월, 9월 매주 수요일에는 생후 13개월~26개월 아이와 부모를 대상으로 지역사회 영·유아들이 책과 함께 웃고 즐기며 부모와 유대감을 형성하는 북스타트 책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북스타트 부모특강 및 책놀이 프로그램을 신청하려면 3월 20일까지 시립도서관 아동열람실(063 540 4142)로 전화 및 방문 접수하면 된다. 소연숙 시립도서관장은 “사회적 육아지원 프로그램인 북스타트 사업을 통해 아이와 부모가 그림책으로 친밀한 유대관계를 형성하여 어려서부터 올바른 독서습관을 만들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난 28일 김제시를 방문한 김관영 도지사에게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시정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더 특별한 전북시대, 김제시와 함께 혁신, 함께 성공”이라는 주제로 ‘시청 속으로~, 민생 속으로~, 시민 속으로~’ 더 가까이 더 깊게 다가서고자 하는 김관영 도지사의 행보에 맞춰 김제시의 주요 현안과 다양한 분야에서 세계로 향하는 김제의 위상을 알렸다. 시는 김관영 도지사에게 오는 9월에 있을 ‘제60회 전북도민체육대회 체육시설 정비’관련 현안과 ‘김제시 생활자원회수센터 설치사업’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김 지사는 탄소중립 이행 및 폐자원의 재활용 촉진을 위해 공공선별시설의 고도화 지원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예산 지원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 고 밝혔다. 또한, 김제시 직원 400여명과의 만남에서는 김 지사의 도정철학에 대한 특강과 격의 없는 질의답변후 행사장 천장에서 대형 플래카드가 펼쳐지며 김관영 도지사와 정성주 시장을 선두로 함께 앞장서 나아가 더 특별한 전북시대를 열어가자는 ‘다짐 퍼포먼스’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미국 코스트코 본격 수출을 계기로 글로벌 회사로 도약한 ㈜한우물을 방문하여 2023년 농수산식품 해외수출시장 개척에 필요한 지원책과 지역특화형 비자 시범사업에 관한 건의사항을 듣는 것은 물론 김제시 수출업체 대표들과의 간담에서는 수출비용 부담에 따른 추가지원을 확대하는 방향을 모색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지평선의 고장 김제가 지역소멸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특화산업 및 첨단농업의 중심지로 거듭나면서 청년이 돌아오고 경제에 생기가 도는 등 변화하고 있다”며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꾼 김제의 담대한 여정은 현재진행형으로 앞으로가 더욱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에, 정성주 김제시장은 “오늘 김제시 직원들과 소통·공감의 시간을 갖고, ㈜한우물과 김제시 수출업체 대표와의 간담을 통해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해 주신 김관영 도지사께 감사드린다”면서 “김제시도 더 특별한 전북시대를 위해 전라북도와 함께 혁신하고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농협김제시지부 임인 지부장을 비롯한 김제관내 농협 임직원과 그 가족 등 120여명이 김제시애향본부와 뜻을 모아 김제시에 고향사랑기부금 1200만 원을 기탁했다. 지난 24일 기탁식에는 김제시농업인교육문화지원센터에서 열린 김제시 애향본부장 취임식에서 정성주 김제시장, 임인 농협김제시지부장, 온주현 신임 김제시 애향본부장 등이 참여했다. 임인 지부장은 “제도의 성공적인 정착과 김제의 발전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임직원과 가족들이 뜻을 모아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농협은 범농협 및 유관기관이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할 수 있는 마중물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오프라인 접수처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하는 등 제도의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김제의 발전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기부에 동참하여 주신 농협 임직원 및 가족 분들게 감사하다”며 “김제 발전의 밑거름이 될 고향사랑기부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제시는 서부지역 읍·면 7개 마을을 대상으로 ‘복(福)맞이 마을 잔치’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농촌협약지원센터인 김제시농어촌종합지원센터(센터장 송용석) 주관으로 농림축산식품부와 김제시가 체결한 농촌협약의 일환인 시군역량강화사업으로 김제시 서부생활권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25일 만경읍 산본마을을 시작으로 청하면 대청마을, 광활면 화양2구마을, 죽산면 외리마을, 부량면 금신마을, 진봉면 상궐마을, 성덕면 고현마을에서 진행된다. 각 읍·면 1개 마을 주민들과 함께 마을의 공동체성을 강화하고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이번 행사는 △복 주머니 만두 빚기 △지역 농특산품 쌀 소비를 위한 떡국 공동 밥상 △문화·예술 공연 및 공동체 어울림 행사 등으로 구성됐다. 각 마을에서 하고 싶은 공동체 활동을 각각 반영하여 주민들에게 더욱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특히, 김제시자원봉사센터가 함께 하는 스포츠 테이핑, 마을 담장 페인트칠 봉사 등에 함께 참여키로 했다. 이승관 농촌활력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마을의 공동체성을 강화하고 농촌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길 바라며, 주민들이 행복한 김제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문섭 김제시 봉남면이장협의회장은 27일 "소외되고 어려운 저소득층 가구 지원에 써 달라"며 130만 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 했다. 홍문섭 회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는데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 왔으며, 특히 매년 불우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을 기탁해오고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조봉재 봉남면장은 “요즘같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꾸준하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준데 대해 감사드리며, 행정에서도 소외되고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이웃이 없는지 더욱 살피겠다”고 말했다.
지난 14일부터 24일까지 8일간 일정으로 김제시 19개 읍면동에서 개최한 ‘2023년 시민 소통·공감의 날’이 시민들의 열띤 관심과 참여로 성황리에 마쳤다. 첫날 교월동을 시작으로 마지막 날 백구면까지 하루에 2~3개 읍면동을 방문하여 지난해 읍면동 순회 시 건의했던 사항에 대해 건건이 추진상황을 보고하였으며, 시민과의 격의 없는 대화로 다양한 여론을 수렴했다. 정성주 시장은 시민들의 눈높이에서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답변을 제시하면서 시정에 대한 주민들의 참여와 신뢰를 끌어올렸다, 특히, '모든 문제의 답은 현장 있다'는 신념 하에 현장 확인이 필요한 건의 사항에 대해서는 직접 건의자와 함께 현장을 방문하여 현장에서 답을 찾을 것을 지시했다. 시민들은 “이전과 달리 지난 건의사항 추진상항 보고까지 자세히 설명하고 시민의 질문에 하나하나 세심하게 답변하는 모습에서 진정성이 느껴졌다”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읍면동 순회 여정을 통해 현장에서 전해 들은 시민들의 진심어린 고견을 마음 속 깊이 새겨 시정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며 "시민들의 건의사항은 조속히 처리해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제시의 인구감소 위기 인식 공요 및 공감대 형성등 차별화된 인구성장 정책이 타 지자체 롤모델로 급 부상하고 있다. 지난 24일 김제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인구감소 대응 워크숍에서 인구감소 위기 극복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이날 워크숍은 2021년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89개 지자체와 18개 관심지역의 시․도 연구원 및 업무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됐다. 지역 간 인구 불균형에 따른 지방소멸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인구감소 대응 업무담당자 워크숍은 지방소멸대응 관련 제도 및 공모계획 안내, 특강, 우수사례 발표순으로 진행되었고, 김제시 김숙영 인구정책팀장은“내 삶이 더 좋아지는 김제, 시민곁에 든든한 인구정책”주제로 차별화된 김제형 생애주기별 인구정책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인구감소지역 지자체와 함께 인구성장 초석마련의 밑거름이 되는 정주여건 개선·청년인구유입·생활인구확대 등 기반 구축을 포함한 인구감소 대응을 위한 정책을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같은 날 오전에는 신규 실무수습 직원(47명)을 대상으로 지역소멸 위기와 직결된 인구감소 문제에 대응하고 공감대 형성을 위한 인구 감수성 교육을 실시하기도 하였다. 이날 실시된 인구교육을 통해 저출산·고령화와 지방소멸 등 인구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인구정책 우수 시책·추진 성과 등을 포함한 인식 교육을 통하여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인식 변화를 이끌었다. 한편 22년 지방자치단체 인구감소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입상한 김제시는 지난 9일 임실군의회 의원 정책연구회에서도 벤치마킹 대상지로 방문하는 등 인구정책 롤모델로 각광받고 있다. 박금남 기획감사실장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여 인구문제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인식 변화를 통해 다양한 정책들을 발굴·추진해 지방 소멸위기에 대응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온주현(전 김제시의회 의장)이 지난 24일 김제시농업인교육문화지원센터에서 제10대 김제시 애향본부 본부장 취임식을 갖고 새로 구성된 임원진 및 회원들의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출정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북애향본부 윤석정 총재를 비롯한 이원택 국회의원 정성주 김제시장, 김영자 시의장, 유홍렬 고문, 도의원, 시의원 등 임원진과 읍면동 지부장, 내외귀빈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 및 읍면동 지부장 위촉식과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식 등으로 진행됐다. 신임 온주현 김제시 애향본부장은 취임사에서 “김제는 우리의 삶의 터전이자 고향입니다, 지역사랑과 봉사정신이 애향본부의 목적이라며, 건강하고 활기찬 김제시를 만들기 위해 새 바람을 일으키고 지역발전에 노력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온 분부장은 또 “시민들은 새로운 김제만들기에 역량을 결집할 수 있도록 애향본부가 에너지를 결집하여 다른 지역에서 생활하고 있는 향우들이 고향에 대한 자부심을 품고 다시 찾고 싶은 고향이 될 수 있도록 애향운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윤석정 총재는 격려사를 통해 “김제시 애향본부장을 중심으로 회원들이 하나로 뭉쳐 ‘전북권 4대도시로 웅비하는 김제’라는 버전은 옛 김제의 명성을 되찾기 위한 의지의 표현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이러한 비전은 시민과 함께 애향본부가 지역사회 구심체 역할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김제시지부 임인 지부장을 비롯한 김제관내 농협 임직원과 그 가족 120여명이 김제시애향본부와 뜻을 모아 김제시에 고향사랑기부금 1200만 원을 기탁했다. 임인 지부장은 “제도의 성공적인 정착과 김제의 발전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임직원과 가족들이 뜻을 모아 고향사랑 기부에 동참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김제 출신 ‘효녀 가수’ 현숙 씨가 지난 22일 고향인 전북 김제를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 최고액인 500만 원을 기탁했다. 현숙은 “평소 고향에 대한 애정과 많은 기부를 해오는 김제 출신 효녀 가수로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고향 발전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고자 기부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제시 홍보대사인 현숙은 작년 말에도 김제를 방문해 김제사랑장학재단에 3000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고향 발전을 위하여 관심을 갖고 기부해주신 현숙 씨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 동참이 많은 출향 인사가 고향사랑기부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게 되는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고소자동차제작안전협회(협회장 HR E&I 부사장 김동열)는 지난 6일 강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시리아 국민들을 돕기위해 100만 원을 기탁했다. 한국고소자동차제작안전협회는 안전인증받은 이삿짐운반용 리프트, 고소작업대, 크레인등 제조업체 76개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협회 회원들이 한 마음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시리아 국민들에게 위로를 전하고자 성금을 기탁했다. 김동열 협회장은 “예기치 못한 지진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번 성금이 튀르키예와 시리아가 일상을 되찾는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한국고소자동차제작안전협회는 뜻깊은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고소자동차제작안전협회는 국가 R&D 공동연구개발 과제 발굴 및 고가사다리차, 고소작업차, 크레인 등 높은 공간에서 작업하는 자동차에 대한 철저한 품질관리와 안전관련 규정의 이해를 통해 고소자동차에 대한 안전도를 증진시키는데 기여하고 있다.
김제소방서는 지난 21일 김제소방서 직원들과 김제의용소방대연합회 2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본서 주차장에서 생명나눔 릴레이 헌혈 동참에 나섰다. 이번 헌혈은 저출산·고령화 문제 및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혈액수급 부족에 따라 수급 안정화를 위한 취지아래 소방서 직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졌다. 전두표 서장은“모두가 하나되어 코로나19를 극복해 나갔듯이 한마음 한뜻으로 헌혈에 동참해준 직원과 의용소방대원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으며, 김제의용소방대연합회 오형진 회장은“힘든 일이 있을 때 함께 동참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뿌듯함을 느낀다”며“작은 도움이라도 보탬이 될수 있는 곳이라면 언제든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시는 저출산 대책의 일환으로 다자녀행복드림 매칭사업에 참여할 기업·학원·단체를 모집하고 있다. 이 사업은 지역 공동육아 분위기를 확산하여 전체적인 삶의 질 제고를 추구하기 위한 것으로 오는 3월 6일까지 접수를 받고 있다. 다자녀가정 행복드림 매칭사업 신청대상은 지역사회 공헌에 관심이 많고 저출산 극복에 뜻이 있는 기업·학원·단체 등이며 다자녀가정과 1대1 매칭 후원기간은 1년으로 후원기간 연장 여부는 기업·학원·단체가 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있다.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동육아 실천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다자녀행복드림 매칭사업은 매월 10만 원 정도의 현금 후원 또는 매월 20~50% 정도 학원 수강료 감면해주는 재능후원이 있고, 1대1 매칭후원을 지원받을 다자녀가정 대상자는 부모와 18세 미만 3자녀 이상으로 구성된 김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며 매칭을 희망하는 가정으로, 읍면동장 추천에 의해 우선순위 선정하여 참여업체와 매칭할 예정이다. 박금남 기획감사실장은 “지역 공동육아 분위기 확산에 동참하여 본 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아이낳아 기르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다자녀 지원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시는 창업예정 소상공인에게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경영안정을 위한 '창업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창업소상공인 지원사업은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지난해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근거를 마련했으며, 올해 1억 50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15개의 업체에 지원될 예정이다. 지원기준은 지원신청일 기준 주소와 창업예정지인 사업장이 김제시로 되어 있어야 하며, 창업점포 임차료의 50%이내 금액을 연간 최고 300만 원까지 1년간 지원되며, 리모델링 등 경영환경 개선에 필요한 비용 최대 700만 원(부가세 제외)을 지원한다. 신청은 오는 3월 3일까지 신청서와 제출서류를 구비해 김제시청 경제진흥과(063 540 3986)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김제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용현 경제진흥과장은 “지속적인 경기악화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창업예정 소상공인들이 안정적인 영업기반을 다지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김제시 교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조종옥, 동장 이영복)는 22일 교월동 소재의 ‘대한특수가스’ 사업장에서 착한가게 14호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대한특수가스’는 고압가스판매사업장으로 매월 3만원을 교월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정기기부행렬에 동참하여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착한가게로 선정되었다. 대한특수가스 박용배 대표는 “평소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어려운 가정을 위한 여러 사업들을 진행하는 것을 보면서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어서 기부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기부에 참여하여 우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더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이영복 교월동장은 “최근 각종 공공요금이 인상되어 어려운 이웃들이 힘든 상황에서 훈훈한 소식을 알리게 되어 정말 기쁘다. 기부된 금원은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착한가게 및 1인 1계좌 정기기부 등을 통해 모인 기부금을 복지사각지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비로 사용하고 있다.
한국특장차협회(협회장 최길호)는 지난 20일 백구 특장차 인증센터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는 출범 10년 만인 ‘한국특장차협의회’가 ‘한국특장차협회’로 명칭을 변경한 것을 선포하는 자리로, 특장차단지 활성화에 대한 의지가 담겼다. 한국특장차협회(회장 최길호)는 2013년에 설립되어 총 33개 특장기업 회원사를 두고 있으며, 현재 특장차 공동마케팅, 컨설팅, 기술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사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길호 협회장은 “이번 협회 창립을 계기로 특장차 단지의 활성화를 위한 효과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개별 기업이 스스로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를 공동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이날 창립총회는 박장석 전북도 주력산업과장, 김태한 김제시 경제복지국장, 최보선 김제시 투자유치과장 등 특장산업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특장기업인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김제시 관계자는 “김제시 주력 산업인 특장차 단지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협회에서 특장 산업 발전을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김제시보건소는 경증 치매 환자 대상으로 ‘사랑애(愛) 쉼터’ 입학식을 21일 시작으로 오는 7월 6일까지 20주간 운영된다. 쉼터 프로그램은 요촌동에 있는 김제시치매안심센터에서 제공되며, 읍·면 지역의 경증 치매 노인들을 위해 만경보건지소와 금구보건지소에도 각각 분소를 설치하여 총 3개소에서 주 2~3회로 운영할 예정이다. 김제시는 김제시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 치매 환자 중 장기 요양 서비스를 포함한 국가 치매 지원 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있는 김제시민은 누구나 쉼터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쉼터에서는 간호사·작업치료사·노인치매예방관리사 등 전문인력이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건강지원, 인지 재활, 정서 지원 등 전문화된 인지 자극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공예·요리·체조 등 다양한 기타 인지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이러한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경증 치매 어르신의 사회적 접촉 및 교류를 증진하게 함으로써 사회적 고립을 사전 예방하고, 낮 동안 보호 및 돌봄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치매 환자 가족과 보호자의 부양 부담 경감에 보탬이 될 예정이다. 김정아 치매재활과장은 “김제시가 제공하는 경증 치매 환자 쉼터 프로그램이 양질의 서비스로 높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가족이 김제에서 더욱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제시 신풍동에 위치한 파리바게뜨 김제비사벌점 이은숙 대표는 20일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한 이웃돕기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고, 그의 아들 홍태현 씨는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을 위한 김제사랑 장학기금 200만 원을 기탁 했다. 홍태현 씨는 우리나라 대표 기업 삼성에 입사한 데 이어 삼성 디스플레이 박사 장학생으로 선발된 기쁨을 나누고, 대학 재학 시 김제사랑장학금을 받은 적이 있어 감사한 마음을 보답하고자 김제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기금을 기탁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달식에 참석한 이은숙 대표는 “지역 주민들로부터 받은 많은 관심과 사랑을 어려운 이웃에 환원하고자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김제시민과 함께하는 파리바게트 김제비사벌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모두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인데 따뜻한 마음으로 소중한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하신 성금은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에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자는 1998년 9월부터 길보른종합복지관에서 운영하는 푸드뱅크에 지속적으로 빵을 기부하고,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케이크 만들기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김제시에서 7년 동안 안정적으로 재배되고 있는 열대과일인 백향과(패션 프루트)가 농가 고소득작목으로 부상하고 있다. 백향과는 100가지 향기가 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흔히 패션 푸르트로 불리며 주스나 청으로 소비자에게 알려져 있지만 생과로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고급 과일이다 김제시 부량면 서정민 씨를 비롯한 7 농가는 최근 백향과로 꾸준한 소득을 올려왔지만 김제시농업기술센터의 여러 실증시범사업들을 통해 열대작물에 대한 토성 개량 및 비배관리를 개선하고 온습도 센서를 포함한 보급형 스마트시설을 활용함으로써 비용은 낮추고 품질을 높여왔다. 시는 최근 5년 동안 기후변화에 대응한 과수경쟁력제고 시범사업과 아열대 과수 생산기반 구축사업들을 중점과제로 추진하면서 시설복숭아(7개소), 만감류(8개소), 체리(5개소) 등 과종별 소득작목 정착이라는 큰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승종 기술보급과장은 "농가와 소비자에서 반응이 좋은 아열대 과수를 비롯한 신소득 작목 보급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가성비 높은 실증기술들을 접목투입하여 재배안정화를 꿰하며 소득기반을 다각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제시보건소는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취약 장애인을 대상으로 재활서비스 제공을 위해 장애인특화차량 쏠라티리프트 장애인차량을 구입했다. 이번에 구입한 장애인특화차량은 휠체어 2인 포함 10인승의 중형승합차로 신체적 지리적 제약으로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장애인의 각 가정에서 김제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장애인 재활센터로 이송을 지원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시 보건소 장애인 재활센터에는 러닝머신 등 23종 운동기구를 활용하여 재활 운동 중이며 1대1 재활운동을 필요로 하는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슬링 작업치료 재활프로그램이라고 밝혔다. 주 1회 이상 방문이 가능한 장애인을 위한 건강 튼튼 프로그램, 자가건강관리를 위한 홈 트레이닝 운동법 교육 등 다양한 재활운동 프로그램과 장애인의 지역사회 참여를 돕고 우울증 극복을 위한 건강 더하기 재활체조교실, 자조모임 등을 운영 중이다. 김정아 치매재활과장은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재활 접근성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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