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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지역 뽕· 곰소소금· 김 등 특산품이 중국 중경에 진출한다.중국 중경시 무릉현 정부 초청으로 지난 24일부터 27일 까지 중국을 방문한 김호수 군수를 비롯한 부안군 실무협상단이 밝힌 바에 따르면 무릉현 내 주요관광지에 부안뽕주 등 특산품 판매를 설치하고, 양측에 학생 및 교사의 교류·뽕관련 산업의 기술 이전·관광산업의 협력 등을 위해 실무 기구를 공동으로 설치하기로 합의했다는 것.또 무릉현과 공동으로 중경시 번화가인 홍야동 관광전용 쇼핑센터에 15평 규모의 공예품 매장과 20평 규모의 특산품 전용 매장을 설치해 부안지역에서 생산되는 청자제품과 뽕주 및 뽕 관련 식품·곰소젓갈·김·죽염 등을 판매하기로 했다.이와함께 무릉현은 3억 위안이 투자되어 조성되고 있는 1200ha의 공업단지 내에 토지무료제공·세제혜택 등을 약속하고, 뽕주및 관련 식품의 개발에 투자를 요청했다.무릉현은 아강진에 2750ha 등 약 2만ha의 뽕나무 밭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김호수 군수는 "부안군이 생긴 이래 최초의 해외 교류인 무릉현의 방문성과는 새만금과 변산을 알리고, 부안 특산품인 뽕주를 중국 서남부의 중경시· 사천성· 귀주성 등 2억 인구를 겨냥한 수출발판을 마련한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중경시는 중국의 4대직할시로 9개구와 32개현 8.2만㎢ 3200만 명 인구로 중심지에만 800만 명이 상주를 하고 있다.
부안군 동진면 여성자원봉사회(회장 김광선)는 추석을 앞두고 28일 이주여성과 함께하는 우리 송편 만들기 자원봉사 활동을 벌였다.이날 행사는 동진면 관내 다문화가정의 이주여성을 초대, 멥쌀가루를 반죽해 빚어 솔잎을 깔고 정성스레 찌는'송편만들기' 과정을 직접 체험해 보고 우리나라의 전통음식과 가까워지는 기회를 마련해줬다.또 이주여성들이 직접 만든 송편을 동진면 관내의 다문화가정과 불우이웃에 전, 한가위를 맞아 외롭고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추억을 만들어줬다.
장애인과 이주여성·어르신들의 요람 역할을 하고 있는 부안 장애인복지관 및 종합사회복지관 접근로가 2차선에 불과하고 갓길 폭이 좁아 이용자들이 교통사고 위험에 크게 불안해 하고 있다.부안군은 부안읍 봉덕리 364번지 일대 5만여㎡ 부지에 지상 4층 연건평 2400㎡의 종합사회복지관과 장애인종합복지관을 건립해 지난 2006년부터 사회복지법인 한기장복지재단에 위탁해 운영하고 있다.이 장애인종합복지관과 종합사회복지관에는 운동장·건강증진실·물리치료실·컴퓨터실·식당을 갖추고 있고 직업자활프로그램·교육문화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매일 평균 부안지역 장애인 100여명, 어르신 및 이주여성 200여명등 300여명이 이용하고 있다.그러나 종합복지관 접근로로 이용되고 있는 부안읍에서 백산면 방면으로 이어지는 지방도 705호선은 노폭이 2차선에 불과하고 갓길마저 비좁은 상태이다.이로인해 장애인종합복지관을 자가용이나 버스가 아닌 전동휠체어 등을 타고 이용하는 장애인들은 물론 일반차량 운전자들도 교통사고위험에 크게 노출되어 있다.전동휠체어를 타고 매일처럼 장애인종합복지관을 이용한다는 장애인 주모씨(53·부안읍 동중리)는 "집에서 종합복지관까지 1㎞도 안되지만 자동차들이 씽씽 달리고 전동휠체어가 다닐수 있는 갓길이 충분히 확보되지 않은데다 도로마저 경사가 져 생명의 위협을 받을때가 한두번이 아니다"고 호소했다.그는 이어"전동휠체어 등이 안전하게 다닐수 있는 통행로 확보와 과속방지책· 경사진 도로를 평탄하게 하는등 개선책이 하루 빨리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속보=변산반도 국립공원 경계와 인접한 지역에 불법매립된 다량의 실리카켈은 지정폐기물이 아닌 일반 폐기물로 판정된 것으로 알려졌다.부안경찰서 관계자는 "실리카켈(방습제)을 생산하는 경기도 소재 모업체가 지난해 6~7월 사이 트럭을 이용해 실리카켈이 담긴 마대 자루 50여개를 운반해 부안군 변산면 도청리 산 45번지 일대에 불법매립했다고 인근 주민이 지난 7월 하순 신고해 언론에 보도된 것과 관련, 국립보건환경연구원에 감정을 의뢰한 결과 지정폐기물에 해당되지 않는다는 통보를 최근 받았다"고 밝혔다.지정폐기물은 사업장폐기물 중 주변환경을 오염시키거나 인체에 해를 끼칠 수 있는 물질을 말한다.경찰 관계자는 따라서 업체대표는 임야에 주차장을 임의로 조성한 부분만 산지관리법위반으로 입건했다고 덧붙였다.부안군 관계자는 "경찰의 조사결과가 통보되면 매립업체에게 적정처리조치와 함께 관련법을 검토해 행정 처분을 결정할 방침이다"고 말했다.한편 실리카켈 매립 업체 관계자는 "황산과 규산나트륨의 반응으로 만들어지는 실리카켈은 건조된 김등이 눅눅해지는 것을 막기 위해 사용되는 것으로 인체에 무해하다"며 " 인근 농경지및 지하수 오염 우려된다는 신고주민의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다.
부안소방서(서장 김원술) 119안전복지서비스 기동팀은 최근 상서면 사회복지시설인 은총의 집에서 소방안전교육 및 심폐소생술교육· 무료 건강진단 및 상담·목욕봉사·주변 환경정리, 이미용서비스 등의 봉사활동을 벌였다.이번 봉사활동을 벌인 119안전복지서비스 기동팀은 소방서 직원 및 여성의용소방대, 소방공중보건의, 황비미용실원장 등 20여명으로 구성됐다.
수자원공사 부안댐수도관리단(단장 고양수)은 추석전 1주일간을 사회공헌활동주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지난 25일에는 계화면 창북아동센터에 100만원을 전달하고 부안종합사회복지관 주관'한가위 어르신 情나눔잔치'를 후원했으며 안댐주변지역 가사간병사업 대상인 어르신 100명을 이 행사에 초청, 한가위 효도의 情을 나눴다.이에 앞서 24일에는 부안댐주변지역 독거노인 등 50세대를 찾아가 계화도 새쌀 1포대씩 전달위로했다.또 댐주변 고립묘지 벌초와 성묘를 위해 댐순시선을 이용하여 성묘객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10월부터 본격 실시되고 있는 농기계은행사업의 조기정착 및 활성화가 요구되고 있는 가운데 부안농협(조합장 김원철)이 농기계은행 영농작업반을 전국에서 처음으로 발족시켜 주목받고 있다.농기계은행사업은 농협이 부채를 안고 있는 중고 콤바인·트랙터·이앙기 등 농기계를 농가로부터 매입해 부채를 경감시켜 주고 소농가들이 값비싼 농기계를 구입하지 않고 농협에서 싼값에 임대하여 사용하도록 하기 위한 제도.그러나 당초 취지와 달리 농협에 중고 농기계를 팔고 다시 임대받는 농가들이 자신들 농작업을 위주로 하고 소농·부녀농·고령농들이 활용을 제대로 못해 농기계은행사업이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이런 가운데 부안농협은 트랙터 39대·콤바인 15대·이앙기 15대 등으로 영농작업반 3개반을 구성, 발대식을 지난 24일 농협중앙회 농기계은행사업분사·전북지역본부 관계자와 조합 임원·참여농가등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발대식을 가졌다.전국에서 처음 가진 발대식은 농기계의 조직적 운용으로 이용률을 높이기 위한 것.부안농협은 영농작업반으로 하여금 농기계가 없어 농사일에 어려움을 겪는 소농·부녀농·고령농들의 농작업을 우선 돕도록 하는 한편 영농작업반 참여농가에게는 유류비·수리비·농기계조합 공제료 등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김원철 조합장은 발대식에서"영농작업반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농작업 대행을 성실히 수행해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인 영농작업반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임차농기계의 성실한 책임관리·임작업 우선실시·소정의 임작업료 준수 등의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부안농협은 농기계은행 사업을 위해 콤바인· 이앙기 등 총 69대 14억8000만원 상당의 중고농기계를 매입, 1448㏊ 면적의 농작업을 실시한 공로로 농기계은행사업 선도조합으로 선정됐다.
가족학교 우수인증제 선도학교인 부안여자중학교(교장 김병환)는'가족학교 학부모 초청 특강'을 70여명의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최근 학교영어전용교실에서 개최했다.이날 특강은 전주대 사범대학 장선철 교수가 초빙돼 '21세기 리더로 키워라!'란 주제로 실시돼 학생들의 성격· 능력· 적성을 살펴보고 그에 맞는 직업의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특강에 참여한 학부모들은"아이들의 진로에 대한 관심은 많았지만, 어떻게 진로를 탐색하고 선택해야 하는지 그 방법에 대해서는 잘 몰랐는데 이번 특강을 통해 잘 알게 되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제4회 석정문학제가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회 부안지부(지부장 김종문) 주최와 한국문인협회 부안지부(지부장 김기찬) 주관으로 석정 시인이 나고 자란 부안에서 26일 개막돼 29일까지 석정선생의 문학정신을 기리고 부안인의 자긍심을 북돋우고 있다.26일 오후 부안예술회관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김춘진 국회의원·나연석 부안부군수·이동희 전북문인협회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문인 등 250여명이 참석해 뜻을 기렸다.이날 행사는 석정의 시원(時原)이 담긴 시화전이 개막됐고, 전북문학연구원 대표인 허소라 시인의 '석정선생의 문학세계와 생애'를 주제로 한 문학강연이 있었다.문학 페스티벌로는 김성규씨의 대금연주, 표수욱 전북시낭회 회장의 '그 꿈을 깨우면 어떻게 할까요', 김호심씨의 '그 먼나라를 알으십니까'등의 시낭송회, 시극'아직 촛불을 켤 때가 아닙니다'공연 등으로 꾸며졌다.또 수필가 송기옥씨의'고원에 보내는 시'· 시낭송가 강진숙씨의 '꽃덤풀'시낭독, 김성훈씨의 통기타 연주, 김명철씨의 색소폰 연주등이 이어졌다.27일에는 문인및 지역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전북도 문화유산해설사 고윤정씨의 안내로 석정시인의 묘~청구원~동진강~계화도~채석강 등 석정시인의 발자취를 따라 테마문학기행이 마련됐다.
부안 앞바다에서 외지어선들의 불법 어로행위가 성행하고 있음이 관계기관의 단속 결과 사실로 드러났다.따라서 불법행위 차단은 물론 지역어민들의 보호 등을 위해 해양경찰과 행정기관 등의 상시적 지도단속체제 구축이 절실히 요청되고 있다.부안 지역 어민들이 전어잡이철을 맞아 외지어선들의 불법 어로행위로 인해 큰 타격을 입고 있다며 단속을 요구하고 있는 것과 관련, 지난 7월 20일부터 부안군은 서해어업지도사무소와 전북도·군산시·고창군의 협조를 얻어 부안 관내 및 가력도·비안도 수역 등에서 집중지도단속을 벌이고 있다.지난 7월 20일부터 이달 18일 현재까지 단속을 벌인 결과 15건의 불법어로행위가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다.이중 전남 선적 5건, 충남 선적 4건, 경남선적 1건 등 외지 어선의 불법 어로행위가 전체 단속건수의 70% 가량을 차지한 것으로 드러났다.불법 유형을 보면 도(道)경계 월선 조업이 7건으로 가장 많고 어선내 무허가 어구적재 3건, 무허가 조업·그물코 규격 위반·무등록 어획물 운반업·어업허가 불법 임대차·부속선 조업 등이 각 1건씩으로 나타났다.이와 관련 지역어민들은 "불법 어업을 일삼고 있는 타지 어선들에 비해 성능이 떨어지는 어선을 소유한 지역어민들이 타격을 입지 않도록 불법 어로행위에 대한 단속이 일시적이 아닌 상시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며 "해경과 부안군 등 행정기관이 보다 감시망을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한편 부안군은 이번 집중단속기간 적발 선주들를 검찰에 송치하거나 어업허가 처분청에 어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의뢰했다.
부안농협(조합장 김원철)은 조합사업 활성화를 위한 역할과 자세에 대한 특별교육을 농협중앙회 안성교육원에서 지난 22일 조합 임원· 대의원 및 협동조직장 2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농협이 해야 할 역할과 바람직한 조합 모델을 설정, 경영우수조합의 공통적 성공요인을 분석하고 성공 경영전략이 무엇인지를 제시하는데 초점이 맞춰졌다.한편 김원철 조합장은 교육을 통해 " 조합원이 결속하여 적극적으로 농협사업에 참여하고 전 이용한다면 위기를 보다 슬기롭게 극복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내 유일의 대단위 복합 신재생에너지단지로 2011년 2월말 완공 목표로 조성이 추진되고 있는 부안 신재생에너지단지내 산업연구단지 조성공사가 본격화되고 있다.23일 부안군 하서면 백련리 공사현장에서는 김성수 부안군의회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전북도 및 부안군·시공사인 <주>화성개발과 <유>지구건설 관계자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연구단지 조성공사 기공식 및 안전기원제가 열렸다.총 1194억원을 투입해 35만6000㎡ 부지에 조성되는 신재생에너지단지는 빛의 길·테마체험동 등의 테마파크시설단지(3만6000㎡)와 풍력실험동·연료전지 및 바이오에너지 핵심기술연구센터 등의 실증연구단지(10만7000㎡),수소스테이션·바이오냉난방 실증동 등의 산업연구단지(21만3000㎡)으로 구성되어 있다.한편 지난 5월 착공된 신재생에너지단지 조성공사 전체 공정률은 15%를 보이고 있다.
추석명절을 앞두고 소외계층에 대한 부안지역 각계의 온정의 손길 및 봉사활동이 잇달고 있다.부안우체국(국장 이인백)은 최근 부안군 상서면 감교리에 위치한 무의탁 노인시설인 '은총의 집' 을 찾아 3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이번주까지 관내 4곳의 사회복지시설과 소년소녀가장 등 소외계층에게 생활필수품인 쌀과 화장지등 120만원 위문품을 전달및 위로 릴레이에 나서고 있다.부안교육청(교육장 송경식)도 21일 오전 은총의 집(상서면소재)을 찾아 노인들을 위로하며 성인용기저귀·세제 등 2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부안교육청 관내 각급학교(기관)들은 이달말까지 자율적으로 사회복지시설 위문활동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또 부안경찰서(서장 송호림) 정보과장등 20명의 경찰관도 이에앞서 안군 계화면 홀로사는 강미순(73)할머니댁을 방문, 쌀· 화장지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혼자하기 기 어려운 거미줄 제거· 지붕보수 등 집안청소 및 밭작물 수확을 도와주는 봉사활동을 벌였다..국립공원관리공단 변산반도사무소(소장 김용무) 직원과 채석강지킴이(회장 윤일선)회원 등 30여명은 추석을 앞두고 부안군 변산면 마포리 종암마을 공동묘지 등 200여동의 무연고묘지에 대해 벌초 봉사활동을 벌었다.
도시지역에 비해 교육여건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시골지역 중학교에 재학하고 있는 쌍둥이 형제가 일상생활, 특히 비즈니스 상황안에서 실제영어 사용능력을 측정평가하는 시험인 토익(TOEIC)에서 나란히 고득점을 획득해 화제가 되고 있다.부안 삼남중학교 3학년인 문정환·정목 쌍둥이 형제(15·사진)가 주인공.토익에서 형인 정환군은 이달 18일 720점을, 동생인 정목군은 이보다 앞선 지난 8월 30일 870점을 취득해 부러움을 사고 있는 것.정환·정목군 형제가 획득한 토익점수는 영어전공 및 취업준비생을 제외한 일반 대학생들과 대부분의 고등학생도 쉽게 획득하기 어려운 것으로 시골지역 중학생에게선 보기 드문 것이라는게 부안교육청 관계자와 일선학교 교사의 설명이다.이들 형제는 토익점수만 우수한게 아니라 전과목 학업성적도 우수해 삼남중학교 3학년생 120명중 1~2위를 다툴 정도로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정환·정목군 각각 담임인 정화영(1반)·조관석(4반) 교사는 "공부 잘하는 학생들의 경우 주로 개인주의 성향이 강한 단점이 있으나 인성이 곱고 상대를 배려할줄 아는데다 리더쉽및 친화력이 좋아 친구들이 많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이어 "방향설정만 해주면 스스로 알아서 매사에 열심히 임하는 모범적인 태도가 돋보인다"고 덧붙였다.이들 형제는 부안군청 공무원인 문준석씨(43)과 전업주부인 김정오씨(41)사이 3남중 첫째와 둘째로 선의의 경쟁을 하면서도 거울역할을 하는등 우애가 남다르다.한편 경찰대와 서울대 의대를 각각 꿈꾸는 정환군과 정목군은 똑같이 자립형 사립고인 충남 공주의 한일고 진학을 희망하고 있다.
국민생활체육 부안군 골프연합회 창립 및 취임식이 22일 오후 부안 목원웨딩홀에서 김호수군수·김성수 군의장·송경식 교육장·송완식 전북골프연합회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과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이날 초대 회장에 은희준씨(52·<유>기성 대표)가 취임했다.은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임기 2년 동안 골프 생활체육인들의 건강과 동호인들의 우호증진, 삶의 질향상을 꾀하고 불우이웃에 대한 봉사활동·우수후배 양성, 골프가 특정계층을 위한 운동이 아닌 생활체육의 하나로 정착될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부안군 골프연합회는 지난 4월 발기인 모임, 8월 운영회의 등을 거쳐 지역내 6개클럽 151명의 회원으로 결성돼 이날 창립식을 갖게 됐다.
중국 중경시 무릉현과 우호 교류협약을 체결한 부안군 김호수군수를 비롯한 15명의 대표단이 24일부터 27일까지 무릉현을 방문한다.무릉현의 강력한 요청으로 이뤄지는 이번 방문에서 부안군 대표단은 누에 기능성 제품·음료·과자 등 뽕산업의 가능성을 타진하고 중·고교생 어학연수·친환경농업과 관광산업의 협력방안 등을 논의하게 된다.중국 내륙에 위치, 2901㎢ 면적에 인구 40만명인 무릉현은 약 10만필지의 뽕나무 밭을 보유하고 있고 부용강·천생삼교 등 수려한 관광지로 유명하며 최근 아시아나 항공에서 중경까지 직항로를 개설해 접근성이 좋아졌다.한편 무릉현은 토지무료제공·세제혜택 등을 약속하며 투자에 대해 적극적인 러브콜을 부안군에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극성을 부린 서해 해파리떼로 인해 멸치잡이를 못해 울상을 지었던 부안 위도 어업인들이 해파리 개체수가 감소하면서 웃음을 되찾고 있다.부안 위도면사무소 및 어업인들에 따르면 이달 중순부터 서해멸치 황금어장인 위도 근해 수온이 낮아짐에 따라 멸치어장을 황폐화시켰던 해파리떼들이 감소하면서 멸치잡이가 활기를 띠고 있다.현재 위도해역에서는 개량안간망 20여척이 멸치잡이에 나서 하루에 척당 450㎏~750㎏(600만원~900만원 상당)의 어획량을 올리고 있다는 것.어업인들의 멸치 어획에 따른 이같은 직접적인 소득 외에도 멸치 건조에 따른 200며명의 위도면 주부들이 일용인부 등으로 1일 4만원씩을 받고 고용되어 지역경제도 활성화되고 있다.위도근해 멸치어장은 통상 4월부터 동절기가 되기전인 11월까지 계속 형성되고 있으나 금년의 경우 해수온도가 상승하면서 7월초부터 이달 중순까지 해파리떼가 극성을 부려 멸치잡이에 나선 어업인들이 그물을 찢기는 등 피해를 당하기 일쑤여서 2개여월간 조업을 포기한 상태였다.이로인해 조업을 못한 어업인들의 피해는 물론 일당을 받고 멸치건조작업을 해왔던 주부등이 일감이 없어 생계까지 위협받음으로써 민심마저 흉흉했었다.한편 위도면사무소 이형철부면장은 "해파리떼로 인해 2개월 동안 위도해역에서 멸치잡이가 제대로 안돼 지역경제가 휘청거릴 정도였으나 다행히 수온이 낮아져 해파리떼가 감소하면서 멸치잡이 다시 본격화돼 지역경제가 살아나고 있다"고 말했다.
부안군이 지역 특산품인 뽕과 가공식품의중국 진출을 타진한다. 부안군은 오는 24-27일 김호수 군수와 군의원, 공무원 등 15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이 중국 충칭(重慶)시 우롱(武陵)현을 방문한다고 22일 밝혔다. 대표단은 지난달 군청에서 '상호 교류와 협력 증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우롱현의 요청으로 현지를 방문해 뽕 생과(오디)와 뽕 술, 뽕 가공식품의 대륙 진출 가능성을 모색한다. 우롱현은 '뽕 공장설립을 위한 토지 무료 제공 및 세제 혜택' 등을 약속했고 현지에 10만 필지의 뽕나무밭과 풍부한 노동력도 갖추고 있어 여건은 좋은 것으로 군은 보고 있다. 군은 이번 방문에서 ▲ 우롱현 관광지 및 충칭 번화가 쇼핑센터에서의 뽕술, 뽕가공식품 판매 ▲ 중·고교생의 중국어 어학연수 ▲ 친환경농업 및 관광산업 협력등에 대해 우롱현과 협의한다. 김호수 군수는 "부안의 첫 외국교류인 이번 방문은 지역 특산품의 중국 진출을모색하고 새만금을 비롯한 부안 관광지를 알리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민주평통 부안군협의회(회장 최규환)는 21일 오후 2시 부안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자문위원과 통일무지개운동 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일무지개운동 발대식및 강연회를 개최했다.이날 발대식에서는 300여명의 통일무지개 회원들에 대한 위촉장 전수와 선서가 있었다.최규환 평통부안군 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통일무지개운동은 정부의 대북정채 공감대 확산·지역사회봉사활동·북한이탈주민 정착활동 지원·한반도 녹색성장 지원·남북교류협력 활동 지원·한민족 공동체 네트워크 구축·국민통합 등 7대 과제의 실천을 통해 국민통합선도및 통일시대를 준비하는 것이다"며 "부안지역 회원들이 이같은 실천운동에 앞장서자"고 강조했다.이어 통일강연회로 <사>통일교육협의회 설용수 상임의장이 '최근 남북관계와 평화통일로 가는 길'이란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한편 평통부안협의회 45명의 자문위원들은 각각 통일무지개회원을 10명씩 모집키로 해 현재 300여명을 확보한 상태라고 밝혔다.
변산반도 국립공원 구역조정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국립공원 관리공단측이 전체 면적의 8.5%를 제척해달라는 전북도및 부안군의 요구안의 절반수준인 4.5% 제척안을 최근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국립공원 변산반도 사무소 관계자는 "실태조사를 거쳐 변산반도 국립공원구역중 자연공원으로 가치가 낮고 이용목적에 적합하지 않으며 파편화돼 생태적 가치가 낮아진 지역을 국립공원지역에서 해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얼마전 환경부에 올렸다 "면서 "그 면적은 국립공원 지정면적 전체 156.4㎢의 4.5%수준인 6.957㎢다"고 밝혔다.해제가 바람직하다고 꼽은 대상지역은 "자연마을 지구, 하서면 백련리 해창석산 일대,새만금방조제 시점 일대, 기존보다 더 내륙쪽에서 추진되고 있는 하서~격포간 국도 30호선 서쪽지역 등이다 "고 설명했다.이 관계자는 "국립공원 관리공단측에서 제시한 4.5%는 3%를 고수하는 환경부 기준안보다 높다"고 덧붙였다.국립공원 관리공단이 제시한 이같은 제척면적은 과도한 지정면적으로 지역주민들의 재산권 행사는 물론 새만금방조제 전면 개통에 따른 인푸라구축및 편의시설 확충 등을 위해 전체면적의 8.5%인 13.2㎢를 요구하는 전북도와 부안군안과는 너무 격차가 심해 논란이 예상되고 있다.전북도와 부안군은 국립공원 관리공단측이 제시한 지역외에도 고사포해수욕장~대명리조트로 연결되는 해안도로 바같쪽과 격포항 인근 봉화동 일대 등도 국립공원구역에서 해제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한편 환경부는 국립공원 구역 조정과 관련 변산반도 국립공원을 관리하고 있는 국립공원 관리공단측의 의견을1차적으로 감안할 것으로 보여 전북도및 부안의 대응이 주목되고 있다.환경부 관계자는 지난 6월 부안을 방문, 변산반도 국립공원 현황과 여론 등을 국립공원관리공단 관계자로부터 청취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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