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정남열)는 지난 16일 생활과학실습실에서 생활개선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반가음식 및 내림솜씨 전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요즘 흔히 볼 수 있는 무, 당근을 비롯 고추, 수박을 이용해 장미, 도라지, 개나리, 무궁화꽃 모양을 보기좋게 만드는 등 전통을 가미한 폐백형식의 솜씨를 낼 수 있도록 진행됐다.
진숙희 생활개선회장(54)은 “전통 내림솜씨 전수교육을 통해 회원 들이 수준 높은 폐백음식을 만들 수 있을 정도로 열심히 배워 실제 판매할 수 있는 상품을 만들어 거기서 얻어진 수익금으로 회원운영비는 물론 불우이웃을 돕는 데도 사용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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