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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불우소외가정의 고충 해결

무주군은 관내 불우소외가정 50세대에 대하여 장마철 안전점검과 함께 생활불편사항을 현장에서 점검,해결해주는「생활민원반딧불기동대」를 편성 운영,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반딧불기동대는 종합민원실내 생활민원팀에서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생활민원 기동반으로 가로등 보수요원과 일반행정요원 등 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이미 지난해부터 그 활동실적이 두드러져 주민들로부터 사랑을 받아왔다. 군 민원담당 이경섭씨(47)는“이 사업은 대상자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상하수도,보일러,전기,가스 등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이나 고충까지도 현장에서 즉석으로 처리해 주는 고품질 행정서비스 사업이다”며 “가능한 한 불우소외가정의 모든 불편사항을 자체적으로 해결해 줄 방침이다”고 말했다. 오는 30일까지 추진하고 있는 이 사업은 우선 자활능력이 부족한 불우소외계층에 대하여 실시하여 이들로 하여금 편안하고 안락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함과 동시에 공동체사회의 구성원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시키는데도 큰 뜻이 있어 주민만족을 극대화 시키는 시책으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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