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무주] 군, 관광지 숙박시설 관리감독 강화

무주군은 본격 휴가철을 맞아 무주군을 찾는 내방객수가 1백만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 관광지 숙박시설 특별 관리감독에 나섰다.

 

지난 98년 씨랜드 참사 등 집단시설단지에서 일어난 각종 대형참사는 무허가 증축,소방안전 점검 소홀,사고에 대한 보험 미가입 등이 사태를 크게 확대한 요인이었다는 판단에 따라 군은 상시적인 관리감독 체계를 도입한 릴레이 시스템을 활용키로 했다.

 

무주군이 시행하고 있는 릴레이 시스템은 행정,경찰,국립공원 관리공단,산림조합 등을 비롯한 유관기관이 유기적으로 관리감독을 펼치는 제도로 시간대와 일자별 교차감독과,상황별 역할 분담을 명확히 하여 각종 재난방재 시스템의 일관성과 신속성을 극대화 시킨다는 목표 아래 추진하고 있다.

 

군의 한 관계자는 “천재지변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사고는 충분히 막을 수 있는 인재였다” 며 “관광지 건축물 및 위험시설에 대해서는 관리감독을 강화하고 민원인의 신고 및 제보에 따른 재난 위험지구에 대한 현장출동을 병행, 사고를 사전에 예방함으로써 다시찾고 싶은 관광 무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강호기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안성덕 시인의 ‘풍경’] 모래톱이 자라는 달

전북현대[CHAMP10N DAY] ④미리보는 전북현대 클럽 뮤지엄

사건·사고경찰, ‘전 주지 횡령 의혹’ 금산사 압수수색

정치일반‘이춘석 빈 자리’ 민주당 익산갑 위원장 누가 될까

경제일반"전북 농수축산물 다 모였다"… 도농 상생 한마당 '신토불이 대잔치' 개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