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은 2001년 한국방문의 해, 2002년 월드컵 개최를 앞두고 국내는 물론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각적인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군은 특히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난해 2월 군수직속으로 국제협력실을 설치, 일본과 중국등 아시아 6개국을 대상으로 지역축제 소개는 물론 지역특산품 홍보에 매진하고 있다.
순창지역은 매년 10월15일 군민의날을 맞아 열리는 군민화합 축제와 부대행사로 동시에 실시되는 삼인문화축제, 6.25전쟁 기념일에 참전용사 및 유가족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펼치는 회문산해원제 그리고 매년 10월15일부터 1개월간 펼쳐지는 복흥면 추령장승축제 등이 있다.
하지만 군민의날이 가을철 수확기와 겹쳐 군민다수가 참여하는데 문제점이 있다는 여론에 따라 4월에 봄꽃축제와 병행 실시함으로써 군민화합은 물론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관련 조례개정 작업을 추진중에 있다.
특히 이 지역 대표적인 특산품인 순창전통고추장은 복분자, 마 등을 첨가해 외국인 입맛에 맞는 신상품 개발을 추진, 내년 4월에 서울에서 개최되는 세계식품 박람회에 출품, 전통고추장의 이미지를 대내외에 홍보하고 그 우수성을 인정받겠다는 계획이다.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