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은 주민의 교통편익 제고와 비상통로 확보를 위해 올해 45억여원을 들여 순창읍내 18개 노선의 도시계획도로를 개설한다.
순창군에 따르면 순창읍 동서관통도로 3차 사업인 선명인쇄소-군청 후문 구간 1백90m와 삼양정미소-양지천 2백47m 구간의 용지보상이 지난해 마무리 됨에 따라 올부터 지장물 철거와 함께 본격적인 도로포장을 시작한다.
또 지난해부터 하수관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옥천로-당산나무 구간, 순창초등 후문-충신마을, 중앙로-순창단협, 군청후문-시장사거리 등 4개 노선에도 하수도 정비및 소방도로 개설사업이 추진된다.
올해 새로 시작되는 도로개설은 경천-순창여중, 경천-현대병원, 만물슈퍼-일류미용실, 옥천초등-시장화장실, 경천-현대볼링장, 순창도정공장-대석아파트, 현대볼링장-대석아파트, 시장-양지천, 옥천초등-양지천, 옥천목욕탕-경찰서, 대신파크-옥천목욕탕, 중앙로-옥천교 등 모두 12개 노선에 약 2.7㎞이다.
한편 군은 모든 도로개설 사업지구에 대해 사전에 주민 설명회를 갖고 사업의 내용과 보상절차 등을 설명함으로써 민원을 사전에 예방하고 사업시행의 투명성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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