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무주] 21세기형 나무심기운동 전개



 

무주군은 본격 식수철을 맞아 21세기형 나무심기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키로했다.


 

전체면적의 83%가 임야인 점을 감안해 산림을 가치있는 자원으로 조성할 방침에 따라 4월 한달간 실시케되는 이번 21세기형 나무심기운동은 마을주변과 학교,거리 등 생활권주변에 우선 집중적으로 실시하며, 동계올림픽 유치기원 나무심기운동과 야생동물 서식환경 조성, 내나무갖기 운동 등을 함께 전개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특화 소득식재사업과 경제림 육성사업 등도 실시하여 공익적 기능 향상과 지역주민의 소득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나무심기운동 계획을 보면 총 1천7ha의 면적에 잣나무 등 23종류의 수종 26만6천여본을 식재할 계획이며 이중 경제림이 90ha,생활권주변 경관림이 10ha,지역주민의 소득증대를 기여할 수 있는 지역특화 소득수종이 7ha로 되어 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며 2001년도 나무심기 운동은 단순하게 나무만 식재하는 것이 아니라 무주군이 표방하고 있는 야생동물의 천국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나무식재와 함께 야생동물 먹이주기 운동,묘목 나누어주기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히고 전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고 있다.

 

강호기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안성덕 시인의 ‘풍경’] 모래톱이 자라는 달

전북현대[CHAMP10N DAY] ④미리보는 전북현대 클럽 뮤지엄

사건·사고경찰, ‘전 주지 횡령 의혹’ 금산사 압수수색

정치일반‘이춘석 빈 자리’ 민주당 익산갑 위원장 누가 될까

경제일반"전북 농수축산물 다 모였다"… 도농 상생 한마당 '신토불이 대잔치' 개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