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 덕유산내 유명사찰인 백련사가 건축공사 과정에서 발생한 폐기물을 계곡에 방치해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로부터 지탄을 받고 있다.
9일 이찬형씨(47.서울)등 관광객들에 따르면 “전통 유명사찰인 백련사가 사전에 충분한 폐기물 처리책을 마련치 않고 공사를 진행함으로써 공원경관 훼손과 환겨오염의 원인이 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곳 공사현장 주변에 버려진 건축물 폐기물은 백련사 일주문과 요사체등 경내 건물개·보수를 하면서 발생한 파손된 기와장과 흙 등으로 규모는 대형트럭 3대 안팎으로 추산된다.
백련사 관계자는 “3일전부터 사찰내 일부 건축물 공사를 시작했다”면서 “건축 폐기물은 폐기물 처리업체에 의뢰,하루빨리 운반을 마쳐 공원경관및 환경을 제대로 보존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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