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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은 한정된 재원을 효율적이고 계획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2001년도 무주군지방재정계획 심의위원회(위원장 황춘웅)를 개최하고 위원들로부터 10건에 대한 사업 적정 판정을 받았다.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이날 지역주민을 대표한 민간위원 4명과 주요사업부서 실과장 5명등 총 9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총사업비 10억이상 30억미만의 지방재정 투융자사업으로 친환경농업지구 조성사업,안성시장,무풍시장,설천시장 현대화 개량사업, 적상산 천문대 건립 등 총 10건의 사업이 심의 적정판정을 받았다.

이에따라 심의된 사업은 각 읍면의 시장을 현대화하여 농가소득을 높이고 친환경농업 실시로 청정무주를 만드는 등 읍면의 균형있는 발전을 추구할 목적이며 2003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