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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보건소, '건강한 여름나기' 캠페인



‘물을 끓여 마시고 음식물은 익혀서 먹읍시다.’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부안군이 격포해수욕장등 관내 해수욕장의 피서객을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나기 1백일 캠페인을 전개, 관광객은 물론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힘쓰고 있다.(사진)

 

군 보건소는 지난 7일 휴가철을 맞아 전국적인 집단이동등으로 인한 음식물 매개 질환의 증가와 세균성이질등의 발생가능성을 우려, 관광객과 군민으로 대상으로 여름나기 캠페인을 전개 한 것.

 

‘건강한 여름나기 1백일 작전’아래 실시된 이날 캠페인은 변산및 격포·고사포해수욕장등 관내 3대해수욕장을 주무대로 가두방송을 전개하는 한편 급수인성 전염병예방, 마약류 오남용 추방 홍보전단 2천매등을 배포, 수인성전염병및 콜레라등 여름철 질병은 무심코 지나쳐버리는 부주의에서 비롯됨을 강조했다.

 

또 이날 관내 어판장 2개소와 공중화장실 6개소에 대해 소독을 실시함으로써 주민건강은 물론 피서객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했다.

 

이와 함께 군 보건소는 세계모유수유주간을 맞이하여 성공적인 모유수유와 정신장애 편견해소를 위해 리플릿 9백매를 배포, 직장여성을 위한 모유수유 전략과 엄마 젖만 먹어서는 모자란다는 인식을 바로잡는등 여름철 건강증진의 계기를 마련했다.

 

김찬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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