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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포돌이. 포순이 캠프



 

여름철 명예경찰 포돌이·포순이 소년단이 격포해수욕장을 무대로 청소년 선도 보호및 행락질서 확립을 위한 캠페인및 자연보호활동을 전개, 현장체험을 통한 피서지 건전풍토 조성에 힘쓰고 있다.

 

부안서(서장·심균상)가 지난 9일 관내 7개 초등학교 45명을 대상으로 명예경찰 포돌이·포순이 소년단 여름캠프를 실시, 휴가철을 맞아 유원지 청소년들의 탈선행위를 미연에 방지하고 나선 것.

 

명예경찰 포돌이·포순이 소년단원의 극기심을 고취시키고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해수욕장및 피서지등에서의 청소년들의 탈선행위 방지를 위해 실시한 이날 캠프는 현장체험을 통한 기초질서 확립의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캠프에 참여한 소년단원 이미소양(부안초·5년)은 “여름캠프를 통해 자신감을 갖게 됐다”며 휴양객및 피서객의 안전한 여름을 도모하는 경찰업무의 중요성을 깨닫게 됐다”고 말했다.

 

김찬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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