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읍을 비롯 동계,복흥,쌍치,구림면 상수도 수질이 음용수 수질기준 48개 전항목에서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에 따르면 읍면상수도 수질검사는 지난 8월 전주시 상수도사업소에 수질검사를 의뢰 실시한 결과 먹는 물 수질기준에 적합다다고 최종판정이 내려졌다고 밝혔다.
수질검사 결과 순창읍 상수도의 경우 수소이온농도가 기준치에 해당하는 7.0가 검출됐고 질산성 질소는 0.4로 기준치(10이하)를 훨씬 밑돌았으며 그외 증발 잔류물은 44(기준치 5백이하)로 나타나는등 각 정수장마다 중금속류가 전혀 검출되지 않는등 음료수 수질기준 48개 전항목이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또 각 정수장별 수도꼭지에서의 일반세균, 대장균군, 잔류염소등 3개항목 수질검사에서도 적합 판정을 받았다.
상수도 수질이 이같이 양호한 것은 매년 상수도 노후관을 교체해온데다 정수장 응집기, 여과지, 시설개량등 정 취수장 시설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오고 있기 때문이다.
이와함께 군은 보다 더 주민들에게 맑은 물을 공급하기 위해 1일 5천여t을 정수, 순창읍과 인계, 적성, 유등,풍산,금과,팔덕면등 6개읍면에 공급될 광역상수도 사업을 오는 2005년 완공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한편 순창군관계자는 “취정수장 시설보완등 매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상수도 물 공급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각가정 공공기관에서도 물부족과 생산비 절감을 위해 절수기 설치, 누수 점검등 물절약을 생활화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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