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전통고추장 민속마을 뒷편 2천여평의 공터에 아름다운 꽃동산이 조성된다.
군은 88고속도로 휴게소 부지로 활용할 계획으로 현재 빈터로 남아있는 이곳에 이달말경 유채꽃 씨를 파종 이듬해인 5월봄에 노란 유채꽃이 만발하도록 조성할 계획이다.
유채꽃이 시든 6월에는 다시 코스모스씨를 파종 가을철에 개화하도록 유도, 사시사철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함은 물론 판매촉진을 도모하는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노린다는 방침이다.
고추장민속마을 뒷편 공터에 꽃동산을 조성키로 한것은 유휴 군유지를 활용한다는 측면도 있지만 민속마을 윗쪽에는 판매가 부진하다는 여론에 따라 소외상가를 좀더 활성화하자는 배려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곳은 88고속도로와 인접하고 있어 강천산을 비롯 회문산등 관내 유원지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군은 군 농업기술센터 시험포장에서 재배중인 할미꽃, 초롱꽃, 원추리꽃등 야생화 50종 3만여그루를 인계 탐리고개, 적성면 원다리, 금과면 검문소 부근등 관내 주요도로 3곳에 옮겨 심는등 야생화 꽃길을 조성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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