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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예술회관 개관



군민의 오랜 숙원이었던 부안종합예술회관이 11일 7년여의 공사끝에 준공식을 갖고 다양한 행사개최와 함께 화려한 무대의 본격적인 막을 올렸다.

 

군민화합과 자긍심 고취등 문화창달과 휴식공간 제공으로 살기좋은 부안건설을 이룬다는 목적아래 가진 예술회관 개관 기념식은 지역민등 관계자 1천여명이 참석,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앞당기는 계기를 마련했다.

 

개관식과 축하행사등 군민의 성원속에 진행된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부안 풍물단의 농악한마당과 정읍학산여자정보산업고의 관악대 연주가 흥을 돋우었다.

 

부대행사와 함께 본행사로 이어진 이번 행사는 현판식과 테이프커팅을 거행, 예향 부안의 문화창달및 군정의 성과를 대외적으로 널리 알리는 효과를 거두었다.

 

최규환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청자를 굽던 조상의 얼과 조선조 여류시인 이매창등의 빛나는 예술혼을 면면히 이어온 예향의 고장에서 개관식을 가진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예술인들의 많은 발전이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화상영과 청소년페스티벌등 엄용수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부대행사는 최진희와 현숙, 최유나, 디바등 연예인등이 출연, 다양한 무대 전개로 가을 하늘을 수놓았다.

 

한편, 이날 한국예총 부안지부는 예술회관 전시실및 2층 공연장로비·청소년문화의집등에서 한국화등 시화전시회와 사진전을 병행 개최, 다양한 문화활동을 통한 예술의 가치를 드높였다.

 

김찬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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