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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발 700m의 고랭지 청정환경에서 생산한 재료로 토속음식 맛자랑 품평회가 11일 오후 3시 장수군민회관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품평회는 장수지역의 축산농가들이 직접 사육한 토속 재료로 꺼먹토종돼지,흑염소, 토종닭,오리 등에 부재료로 자연산 고사리,더덕,표고버섯,뽕잎,인삼,고수,상추,부추에다 갖가지 양념을 섞어 만들어 진다.

이 모든 요리는 토종돼지 보쌈,전골,흑염소인삼말이편육,육개장,육회,옻닭,오리탕,오리훈제, 한우불고기 등으로 맛과 영향이 풍부하여 미식가들의 구미를 자극하고 있어 이용객이 날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는 것.

따라서 장수를 대표할 수 있는 향토색 짙은 토속음식의 모든 재료는 오염되지 않은 청정 농축산물로 생산된 영양분이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이에 장수군은 관광먹거리 상품개발의 일환으로 현대인의 다양한 음식문화에 초점을 맞춰 개발보급에 역점을 두고 음식업소 10개소에 모든 행정력을 지원하는 한편 홍보 등 업소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