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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 農業관련 전문서적 태부족



장수군의 농업문화 활성화 및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공공도서관에 농업관련 전문서적을 대폭 보강해야 할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최근 장수군은 사과단지조성을 비롯 가시오가피,오미자 등의 재배농가가 늘어나면서 관내 군유림을 주민들에게 대부해주며 본격적인 단지조성에 열을 올리고 있으며 IMF 이후 농업인구가 증가 추세을 보이고 있다.

 

따라서 이러한 지역농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갖가지 농업서적 등이 뒷바침되어 지역농민들에게 전문적인 지식습득에 도움을 줄수있는 공공도서관의 역활도 중요시 되고 있다.

 

그러나 공공도서관에는 농업관련 전문서적이 전체보유장서 5% 수준에 머물고 있어 농업전문지식 습득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

 

관내 공공도서관은 장수군 교육청에서 관리한 장수공공도서관과 군에서 관리한 군립도서관이 있으며 현재 정리보유하고 있는 전체장서는 3만3천여권에 달하고 이중 농업관련 전문서적은 5%로 정도로 나타나 있다.

 

이로인해 전문지식을 습득하고자 하는 농민들이 필요한 전문서적을 대출하지 못하는 등 공공도서관이 농업경쟁력 제고에 기여하지 못하고 있어 농업관련 전문서적을 대폭 확보하여 농작업에 필요한 서적을 농민들이 찾아가서 도서를 대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역활이 필요하다는 여론이다.

 

최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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